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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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혼자 떠난 방콕 자유 여행기,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시내들어가기, 사판탁신역까지 이동해서 사판탁신역에서 밀레니엄힐튼까지 가는 방법입니다.제 경우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고 오후 12시에 방콕 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택시 보다는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호텔까지 이동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프레스티지 ( 비지니스 ) 좌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프리미엄라인으로 입국심사를 조금 더 빠르게 마치고





짐을 찾아 배낭을 짊어지고 난 뒤, 이제 본격적인 방콕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입국심사장을 빠져 나와 렌트카 회사 및 여러 회사들의 부스를 지나 지하로 가는 길을 찾아 가다 보면




통신사 부스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제 경우 2주 여행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7일짜리 유심칩은 날찌가 안 맞아서 30일짜리 599바트 짜리 상품을 이용했습니다.


데이터의 경우 무리 없이 이용했었고, 한국으로 통화도 조금 이용했습니다.


저는 홍콩 대만 마카오 방콕 네개의 도시에서 현지 유심칩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데이터가 잘 터졌던 국가는 홍콩이었습니다. 방콕에서는 AIS  유심칩을 이용했는데 호텔이나 곳곳에서 데이터가 안터지는 곳들도 있어서 조금 답답했었어요.


하지만 요금이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일듯 싶습니다. 하나의 단점을 꼽자면 이 현지 유심칩을 사용하시게 되면 한국전화번호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카톡은 이용하는데 아무 상관없고 다른 어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문자를 받는다거나 한국 전화번호로 오는 전화를 수신할 수는 없다는 점은 미리 참고하셔야 합니다 )


한가지 유의점!! 혹시 방콕에서 우버 택시 이용하실 분들은 우버택시의 경우 현지 전화번호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방콕 현지 가셔서 유심칩 구입하고, 전화번호를 현지 번호로 바꿔 놓으셔야 합니다. 저는 이거 때문에 아예 방콕에서 유심칩 부터 구입하고 공항철도를 타고 철도안에서 우버 어플 다운받아서 가입했습니다.




혹시 우버택시 프로모션 코드가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계정으로 들어가셔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https://get.uber.com/invite/uberdktladl

혹은 제 프로모션 코드 ( uberdktladl ) 입력해 주신다면 태국 현지에서 우버택시 가입하시는 분은
200바트 적립이 됩니다. 그리고 첫 탑승하시면 저에게도 200바트가 적립이 되는데요.. 저는 이제 한국에 돌아와서 우버택시 이용이 안되는 지역에 거주해서 필요 없지만, 제가 직접 우버택시 이용해 보니
 저 200바트 은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혹시나 싶어 프로모션 코드 번호 남깁니다.





유심칩을 개통하고 이제 지하 1층으로 이동해서 공항철도를 타러 이동합니다.

지하 1층으로 가면 작은 맛사지샵과 세븐일레븐 그리고 환전소가 있습니다.






제 경우 공항철도 티켓 사는곳 근처에 있던 벨류 플러스 라고 쓰여있는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는데요


미화 500불을 환전했고 태국돈으로 17950바트 받았습니다.



환전을 하고 난 뒤 이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티켓을 구입합니다.


방콕의 지하철과 지상철은 이렇게 티켓 기계를 통해 직접 티켓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처음에 가면 이렇게 태국어로 쓰여 있는데 당황하지 않고 영어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각 역이 표시 됩니다. 저는 파야타이 역에 가서 지상철로 환승할 예정이기 때문에

파야타이 역을 누르고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공항에서 파야타야역 45바트



역으로 들어갈때 기계에 토큰을 찍으면 개찰구가 열립니다.


그럼 역 안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다시 내려가면




역에서 기다리다 열차가 와서 탑승하고 약 30분정도 시간이 지나 파야타이 역 도착



공항철도는 오후 11시인가? 그 시간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 사실 정확한 시간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검색해 보시면 될듯 ) 늦은시간 공항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택시를 이용해서 시내까지 들어가셔야 할거예요. 방콕 택시가 워낙 악명이 높다고 하는데 일반 택시로 심야시간에 시내까지 이동시 500바트 정도, 우버택시는 공항에서 시내 갈때는 조금 비쌉니다. 1000바트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예산에 맞게 그리고 일정에 따라 교통수단을 선택하시면 될듯 싶네요.




역에 도착해서 사람들을 따라 개찰구 밖으로 나갑니다.


아까 구입한 토큰은  기계에 직접 넣으시면 문이 열립니다.


그러면 이제 지상철로 환승을 해서 사판탁신 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동전이 없어서 저 직원이 있는곳에 가서 100바트를 10바트짜리 동전으로 바꾸고 난 뒤






티켓 사는 곳에서 줄을 서고 다시 티켓을 구입합니다.


파야타이 사판탁신역 까진은 42바트가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티켓을 들어갈때는 기계에 넣었다가 빼고,

나갈때 다시 기계에 넣으면 되는 방식입니다.






파야타이역에서 베어링 ( 베링 ) 방향으로 가는 플랫폼으로 이동을 해서

열차를 타고 시암역으로 갔습니다. 시암역에서 열차를 내려서 시암에서 뱅와 ( 방와 )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환승해서 탑니다. 경우 사판탁신으로 가야해서 시암에서 환승을 했지만 아속 프롬퐁 에끼마에 등으로 이동하실 분들은 

그냥 열차 타고 쭉 가시면 됩니다.

드디어 사판탁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판탁신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여러 호텔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 관광보트 및 주황색 깃발 보트등도 탑승가능 )




2번 출구로 나가서 앞으로 쭉 걸으면 이렇게 호텔셔틀보트 들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제가 하트스마일 표시 해 놓은 쪽으로 가면 아시아티크, 차트리움호텔 그

그리고 조금 더 안쪽으로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 셔틀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고


노란색으로 표시로 해 놓은곳은




라마다, 밀레니엄힐튼, 아난타라 방콕 리버사이드, 만다린오리엔탈, 페닌슐라 호텔등의 셔틀보트가 정차하는 공간입니다.

라톤은 아시아티크 타는곳 근처에 있으니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조금 더 기다리니 밀레니엄 힐튼 셔틀보트가 와서 탑승 ( 각 호텔의 보트들이 올때마다 직원분이 알려주시는데 힐튼의 경우 힐딴으로 발음됩니다.  그리고 아난타라도 아난따라 라고 발음되는듯 싶었어요 )





이렇게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이동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그리고 헤매지 않고 바로바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가이드북 하나 없이 공항에서 호텔까지 한번에 잘 이동해서 너무 뿌듯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계단이 조금 있어서 힘드실 거예요, 저는 배낭 하나만 가지고 여행했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체크인 하고 방으로 들어오니 방에서 보이는 방콕 리버사이드 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혼자라서  택시비가 부담되어 그냥 저렴하게 이용하자는 생각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방콕에 낮에 도착한다면 계속 공항철도를 타고 호텔까지 이동할듯 싶어요.


이제 밀레니엄힐튼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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