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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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방콕 첫 숙소였던 밀레니엄힐튼에서 즐겼던 가벼운 에프터눈티 (afternoon tea) 시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호텔 예약 대부분은 조식불포함 그리고 취소불가의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호텔을 예약하는 편이에요.


밀레니엄힐튼 방콕 호텔 32층에 위치하고 있는 THREE SIXTY LOUNGE 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곳이 문바 시로코 등보다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적한 분위기에서 야경을 보기에 좋다고 해서 가볼까 말까 고민... 그러던 중


호텔 라운지가 31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보는 야경도 32층에서 보는 야경과 별반 차이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1000바트 추가하면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고 라운지 이용을 추가로 선택했습니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면 에프터눈티, 해피아워 시간에 간단한 다과랑 음료 주류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다음날 아침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과적으로는 잘한듯 싶었어요.


밀레니엄힐튼이랑 콘래드에서는 라운지가 포함이었기 때문에 잘 이용하고 돌아왔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사진 좀 찍고, 부모님이랑 친구들한테 잘 도착했다고 연락하고 

그리고 바로 음료수 마실 겸 라운지에 올라갔습니다.


라운지는 31층에 위치하고 있고 32층 바는 31층에 내려서 걸어 올라가셔야 해요. 일단 라운지에 들어가서 내일 체크아웃 시간 조금만 더 미루어 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2시에 체크아웃 하기로 하고,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안쪽에는 쇼파 좌석있고 밖에는 흡연할 수 있는 구역 따로 있어요.

음료는 메뉴판 보고 주문하면 가져다 주시는데 칵테일 몇가지 있고 탄산 그리고 주류는 프리디너칵테일 시간에 이용 가능합니다.

 

 

 

 

 

저는 에메랄드 라는 이름의 망고랑 파인애플 레몬등이 들어간 음료를 주문



밀레니엄힐튼방콕 호텔의 에프터눈티는 이렇게 하나의 접시로 나오는데,2인 이상인 분들이라면 2단인가 3단 트레이에 한꺼번에 나오고 혼자 오는 사람에게는 한 접시에 한개씩 들어가 있었어요.



저는 혼자라 한접시 

 

 

 

 

스콘, 연어올라간 빵, 고기파이 그리고 약간 어설픈 에끌레어 


어차피 간식겸 먹는거니 저것만 먹어도 충분했어요. 그래도 맛은 콘래드에서 먹었던 케이크랑 마카롱이 더 좋았지만 ㅎㅎ


음료수 간단하게 한잔 마시면서 간식 먹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한 내역 정리하고 나서 이제 슬슬 밖에서는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야외 좌석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한쪽으로는 이런 모습 

 

 

 

한쪽에는 이런 모습

 

 

 

 

 

 

사실 이 자리에 앉아있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야외 좌석이라 이곳에서 흡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담배 연기 때문에 그냥 사진만 찍고 다른 일정 소화하러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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