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방콕 스쿰윗 소이 24 길에 있는 아시아허브어소시에이션 이라는 마사지 가게에요. 스쿰빗힐튼 그리고 더블트리 힐튼에 숙박하면서 주변에 있던 마사지 가게 (아시아허브어소시에이션, nuch, 그리고 바닐라스파)거기에 유노모리까지) 개인적인 추천을 미리 적자면 nuch 를 추천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거든요.
아시아허브어소시에이션 의 경우 건물도 좋고 시설도 멋졌어요. 다만 발마사지 기준 1시간에 500바트로 다른곳에 비하면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편이었어요.
찾아가는 길은 스쿰윗 쏘이24 따라 그냥 쭉 걸어가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찾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스쿰빗힐튼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올라갔는데 머리가 너무너무 아팠어요. 일단 약을 먹고 누워있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 숙소를 나와 밖을 걸었습니다. 좀 더운곳에 있고 싶었거든요..
길을 걷다가 이 마사지 가게 발견해서 일단 들어감
회원가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다고 하는데, 저는 가장 기본적인 발마사지 받아서 그런지 할인은 따로 없었어요.
1시간에 500바트 미리 지불하고
의자에 앉아서 잠깐 기다리다가 저 담당해 주시는 분이 오셔서 신발 벗고 발 살짝 씻고
자리 이동해서 안쪽 의자 있는 구역에 앉아서 맛사지 한시간 받았습니다.
혹시 맛사지 샵들 가실때 저 처럼 에어컨 싫어하시는 분들은 상의는 미리 긴팔을 가져가시거나 입고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발마사지 받을때마다 너무 춥더라구요. 그리고 한시간 이상의 마사지를 못 받겠는게 마사지 받다보면 너무 추워져서 중간에 화장실만 가고 싶고.. 그 시간까지 버티는게 조금 힘들었어요.
발맛사지 받고 마지막에 어깨랑 머리도 살짝 맛사지 해주는데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 두통이 한결 나아졌어요.
방콕 여행중에 받았던 마사지들이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두통 있을때마다 마사지 받았는데 그건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차 한잔 마시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손통포차나로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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