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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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스쿰빗 힐튼 2층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수영을 하러 수영장으로 갔어요.

밥을 많이 먹었으면 배가 불러 수영할때도 미식 거리겠지만, 음... 그냥 적당히 배부른 정도, 수영할 수 있을것 같았음.



스쿰빗힐튼은 26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모든 엘리베이터가 가는게 아니니 꼭 26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도록 하세요.그리고 탈의실은 그리 큰 규모가 아닙니다. 개인락커가 있기는 한데,  탈의실에서 수영복 갈아입고 하기에 그리 규모가 크지 않아요.  엘리베이터가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으니 그냥 방에서 수영복 입고 가운 혹은 옷 입고 오셔서 수영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는 아침 시간에 수영하러 갔던건데 저 말고도 수영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처음 목표는 왔다갔다 30번은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까지는 못했네요 ㅎㅎ

 

 

 

( 위의 2장은 전날 저녁때 찍은 사진입니다.저녁시간에 수영하러 가시면 이런 분위깅요 )

 

 

 

스쿰빗 힐튼 수영장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 햇빛이 뜨거운 한낮에 수영하기에는 물도 따듯해서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었어요.더블트리의 경우  바람이 좀 불고 그늘져서 춥다고 생각했는데 스쿰빗 힐튼은 햇빛이 바로 들어오거든요, 반대로 생각하면 햇빛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살이 탈 수도 있습니다.

 

 

이 수영장 사이드쪽 의자에 앉으시는 분들은 살짝 조심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수영할때 팔동작이나 발동작 크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의자 위에 휴대전화나 전자제품 놓으면 물 다 튈것 같았거든요.


 

저는 따로 가방도 들고 가서 거기에 디카랑 휴대전화 넣어놓고 수건으로 잘 감싸서 놓았어요. ( 갑자기 비가 내릴수도 있으니깐 )

 

 

 

 

 

 

뒷편으로 테이블이랑 긴 쇼파있고 다른 쪽으로 작은 바 (bar) 있습니다. 가벼운 음료는 그쪽에서 주문해서 드실 수 있어요.



휴양지의 느낌을 내면서 수영하고 팟타이나 샌드위치 먹고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쉬는 휴식시간을 원하신다면 스쿰빗 힐튼 수영장은 조금 부족함이 느껴지실 거예요.  그래도 열심히 수영을 하고 만족했다 싶을때 밖으로 나와 선베드에 누워 잠깐 쉬고 방으로 가서 씻은 다음 체크아웃 준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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