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내용은 마카오 콘래드 호텔의 39층 라운지에서 즐기실 수 있는 아침 뷔페입니다.
마카오 콘래드 호텔의 라운지 아침 이용시간은 평일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 그리고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저는 9시 30분 조금 넘은시간에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라운지에서 조식을 드시는 분들 말고 조식포함 조건의 방 예약 하셨다면 1층 오르빗 이라는 식당에서 드실 수 있어요. 메뉴는 이쪽이 훨씬 넓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만큼 규모도 넓기 때문에 평일의 경우 한적하게 식사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제 경우 혼자 여행했기 때문에 너무 넓은 식당은 음식 담으러 가기도 귀찮고, 오르빗과 라운지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라운지에서 아침먹는것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일단 둘러본 뒤, 먹고 싶은 음식들 가져오기.
콘래드 마카오 라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렇게 딤섬이 직접 한통으로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종류도 꽤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딤섬 중에서도 슈마이와 돼지고기 요리가 있는데 이게 꽤 맛있어서 저는 이 두 메뉴를 주로 먹었습니다.
제일 처음 먹은 접시는 빵이랑 훈제연어 그리고 해쉬브라운이랑 슈마이 오렌지 쥬스도 마시고
오믈렛 코너에 직원분이 안계셔서 다른분께 주문하니 가져다 주셨습니다. 토마토랑 양파 넣은 오믈렛
그리고 차쓔빠오와 딤섬코터에 있던 돼지고기요리
수박쥬스도 한잔 더 가져다 마시고 완탕도 주문했습니다.완탕이 꽤 맛있어서 밖에서 먹는것 정도의 맛이었어요.
추천 합니다.
배가 엄청 불렀어요. 아침먹고 세나도 광장 에스프리 아울렛으로 쇼핑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점심은 따로 먹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로 에그타르트에 탄산수도 한잔 더 마시고 일어났습니다.
다음날 먹었던 아침
슈마이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일반 식당에서 먹는것 만큼 맛있었음
이날은 차는 녹차로 선택
해쉬브라운, 버섯볶음 그리고 훈제연어 거기에 김치가 있어서 김치도 가져다 먹었습니다. 단무지도 있어서 단무지도 먹었어요.
오믈렛은 양파랑 토마토 넣은것 주문, 그리고 콘지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생선살이랑 새우 들어간 콘지였는데
완탕면과 콘지의 경우 완탕과 콘지에 들어가는 재료 익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걸 흰쌀 넣어서 새로 끓여 주시기 때문에 꽤 따듯하고 맛있어요. 간은 따로 되어있지 않으니 간장이나 원하는 부재료 더 넣어 드셔야 하는데, 일반 식당에서 파는 콘지들은 대량의 양을 끓여 놓고 계속 끓이기 때문에 간이 갈수록 짜지지만 이곳은 아예 간이 되어있지 않아 저는 더 좋았습니다.
마무리로 딤섬이랑 제가 맛있어 하는 돼지고기 - 이것도 딤섬 식당에 가면 파는 메뉴인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무엇이라 부르는지 궁금그리고 사진으로는 없지만 볶음 국수 혹은 무 딤섬등도 있습니다. 차쓔빠오도 있고 닭발이랑 유바로 만든것 같은 딤섬 ( 이것도 이름을 모르겠네요 ) 딤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다양한 딤섬 드시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요. 에그타르트랑 슈마이로 마무리
마카오 콘래드 호텔에 라운지에서 어떤 메뉴들이 나오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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