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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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의 2일차! 아침일찍 일어나 일단 돌체라떼 ( 스타벅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 음료인데 연유 우유 그리고 커피가 들어간 메뉴예요 ) 마시려고 어제 탑스마켓 가서 연유랑 우유 산 것을 가지고 돌체라떼 제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가 카네이션 연유라고 생각해서 샀던 제품은 연유가 아니라 빵이나 케이크 만들때 넣는 다른 제품이었어요. 카네이션연유는 위위 그림으로 생긴 제품이 아니라 아래 제가 다시 설명해 놓으니 그 제품으로 구입하도록 하세요. 저 처럼 카네이션 글씨만 보고 구입하시는 실수는 하지 마시기를...

 

그래서 일단 돌체라떼 마시는건 포기하고, 근처 편의점 그리고 더 가면 테스코가 있어서 그곳에 가서 연유를 사고 운동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체크인을 하는 프론트가 있는 건물 ( 1층에 빵집 있음 )

그 곳에서  정문 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보면 아래 사진처럼 이렇게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이 계단을 따라 내려감

 

 

그럼 이렇게 도로가 나오는데 현재 공사중인 옆 건물은 어느정도 공사가 완료되어서 가게들이 입점하고 있다고 하네요.

 


위 사진을 보면 제가 노란색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것 처럼 도로 끝으로 걸으셔서 다시 오른쪽으로 가세요/

 

 

도로 끝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이렇게 육교가 나오는데 이 육교를 건너야 합니다. 그럼 노란색 하트 표시 해 놓은곳에 편의점이 하나 있고 그리고 또 노란색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테스코익스프레스가 있습니다.

 

 

육교 아래 있던 꼬치구이 파는 아주머니, 사실 오후에 다시 사먹으러 갔었는데 저녁시간에는 안 계시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전시간에 가보세요..아까 노란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 방향을 따라 조금만 더 걸으면 

 

 

저렇게 테스코 간판이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거기 가기전에 노천 식당들이 있는데

 저녁에 가면 포장마차가 생겨요, 제 경우 둘쨋날 저녁은 여기서 팟타이랑 닭고기 밥 사다가 해결..

 

 

테스코에 들어가서 연유 물어봐서 연유 코너로.. 위 사진에 보면 제가 하트표시해 놓은것이 연유로 추정되는것이고 맨 오른쪽 빨간색 바탕에 카네이션이라고 쓰인 제품이  처음에 연유로 착각해서 샀던 제품인데 연유 아니였어요. 그리고 제가 구입했던 적은 저 mali 라고 쓰여있는 하얀색  꽃이 있는 제품이었는데 저 제품은 연유가 확실합니다. 맛도 엄청 진했어요.

 

 

연유 하나 구입해서 비닐봉투에 담아들고 호텔로 돌아와서, 운동을 갑니다.육교 아래 있는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이 아닙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곳이니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은 너무 늦은시간에는 편의점 가지 마세요~

 

휘트니스에서 운동을 하고 다시 빵집에 가서 빵을 사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연유랑 우유 커피 붓고 다시 돌체라떼 만들기

 

 

                     

 

크로와상이랑 모닝빵 그리고 커피한잔으로 아침 ㅎㅎ 

조식 포함 하면 이것도 먹어야 하고 저것도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먹으니 좋네요. 혹시 아난타라에 3박 이상 숙박하시는 분들은 매일 똑같은 메뉴 먹으면 지겹기도 하고 아침에 조식시간 맞춰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으니 한번은 조식식당서 드시고 한번은 이렇게 가벼운 메뉴 드셔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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