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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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방콕 콘래드 호텔 2층에는 올시즌스플레이스 ( all seasons place bangkok )라는 건물이랑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이 리버시티와 연결된 것처럼..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그 연결통로를 따라 올시즌스 플레이스로 들어가서 탑스마켓을 찾으시면 옆으로 약국이 있고 그 안쪽으로 작은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혹시 콘래드 호텔에 머무시면서 밖에 나가기가 귀찮은데 한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푸드코트 이용하셔도 될것 같아서  알려 드립니다.


방콕의 푸드코트는 카드를 구입해서 그 카드를 충전해서 음식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은 카드를 안내데스크로 가지고 가면 환불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특이하게도 이곳은 쿠폰을 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5바트 20바트 짜리 쿠폰을 주는데 만약 내가 100바트 쿠폰을 구입한다면 저렇게 여러장의 쿠폰을 줍니다. 그럼 각 코너에서 쿠폰으로 금액을 지급하고, 남은 쿠포는 다시 안내데스크로 가지고 가면 환불을 해줍니다.




제일 먼저 먹어본 메뉴는 팟타이






팟타이는 45바트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느꼈던 메뉴는 똠양꿍 누들, 40바트 짜리로 똠양꿍 국물에 어묵이랑 국수가 들어가 있는데 저는 이 메뉴를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똠양꿍 좋아하신다면 한버 시도해 보세요.





이 메뉴는 예전에 태국 음식 팔던 식당에서 본 기억이 나서 주문해 봤던 메뉴, 팟 카파오 ( 돼지고기 덮밥 )

가격은 50바트


그리고 이 올시즌스플레이스에 트루커피 라는 커피숍이 있는데 이게 태국에 있는 커피 체인인가봐요. 길거리 걸어다닐때도 꽤 많이 보았는데 들어가볼까 말까 갈등만 하다 못가봤는데 마지막날 시간이 남아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60바트 주고 먹은 타이 밀크티, 얼음이 눈꽃 빙수 처럼 갈린게 조금 신기했어요. 맛은 60바트로 프롬퐁역 근처에서 먹은 밀크티 가격이랑 비슷했는데 거기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마지막날 먹은 밀크티는 맛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으나.. 나중에 공항가서 밀크티 한번 더 마셨는데 거기 너무 맛없어서 또 슬펐어요.


방콕 쇼핑몰 및 백화점들의 푸드코트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먹어볼 수 있어 꽤 좋았습니다. 터미널21에 있는 푸드코트가 가장 유명한듯 싶었는데 그곳 말고도 다양한 푸드코트가 존재하니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콕 여행중 한번쯤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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