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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슬프지만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먹었던 아래의 메뉴가 방콕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 가장 맛없었어요 ㅋㅋ 돈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곳에서 먹는 음식들은 너무 비싸서 먹을수가 없었고..조금 저렴한 금액의 음식을 파는 지하로 내려와서 편의점 옆 작은 식당에서 밀크티랑 그린커리를 먹었습니다 )
다른곳들은 단품메뉴 200바트 300바트 했는데 여긴 100바트 조금 넘어서.. 이곳으로 선택
밀크티 - 밍밍한 맛
그린커리, 사실 이날 그린커리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제 입에는 조금 별로였어요. 향도 강하고...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할일도 없고 있을곳도 없어서 식당에 들어온건데 음식이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어서 또 후회.
아!! 이곳은 지하에 있는 환전소 근처에 있는 식당이었어요. 공항철도 타러 가는길에 편의점이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혹시 가시더라도 밀크티는 드시지 말고 다른것으로 드세요 ㅎㅎ 그린커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도 될거 같지만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고려해 보세요. 밀크티는 방콕에서 먹었던 것 중 프롬퐁역에서 60바트 주고 먹었던것과 이곳이 가장 맛이 없었음 그래서 차라리 탄산이나 슬러쉬 종류의 다른 음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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