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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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관광청에서 진행되었던 타이난 교통편 제공 이벤트에 당첨되어 타이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타이난에 대해 검색을 해 보았을 때 타이난은 미식의 도시라는 내용이 많이 언급되었어요.  실제 제가 느낀 타이난도 굉장히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자세한 여행기 작성에 앞서 제가 맛있게 먹은 몇가지 음식들 보여드려요.


타이난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우육탕.

신선한 소고기를 얇게 썰어 뜨거운 국물을 부어 쌀밥과 함께 먹으면 그맛이 꿀맛!!

너무 맛있어서 매일아침을  우육탕으로 시작을 했었어요.


타이난이 남부지방 도시라 그런지 10월임에도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땀흘려 걷고나서 먹는 망고빙수 맛은 정말 최고

게다가 생망고를 올려주는 저 빙수 한그릇이 단돈 95원 ( 대만달러 )


다른 우육탕 가게에서먹은 소고기수육 
저렇게 한 접시에 약 100 대만달러였어요.


120 대만달러 주고 먹은 우육탕과 샤오츠 오이무침

단돈 30원이었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그에비해 이 도소월의 새우튀김은 괜히 시켰다고 생각 될 정도.

아무래도 100원대의 싸고 맛있는 요리들을 먹다가 이걸 먹으니 감흥이 조금 떨어졌어요.


그리고 이 오징어국수도...  오징어와 국물은 너무 맛있었는데 국수의 식감이  적응하기 조금 힘들었음.  차라리 탕과 밥을시킬것을 후회했네요.


타이난 관광청 직원분이 소개해 주신 맛집골목에서 제가 찾은 작은 밥집이에요.

계란이 올려진 밥을 주문했는데 의사소통의 실패로 계란후라이가 안나옴 ㅜㅜ



여기서는 또 계란후라이가 제대로 나와서 제가 원하는 모습윽 덮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이 타이난관광청 직원분께 추천을 받은 우육탕 가게예요. 그리고 이 가게 맞은편에 그분의 추천 스프링롤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는 한국분들께 꽤 많이 알려진 맛집인거 같았음.

다만 그 스프링롤은 사자마자 드세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너무 눅눅해져서 먹기 힘들더군요.



호텔근처에 작은 카페들이 많아 55원 주고 구입한 바닐라라떼

밀크폼을 만들어 넣어주어 너무 부드러웠어요.


제가 타이난에서 숙박했던 카인드니스 호텔은 매일밤 투숙객들을위해 작은 스낵코너를 운영 했어요.

그래서 저도 저녁은 호텔에서 국수로 해결 ㅎㅎ


타이난 우셩야시장에서 구입한 토토로 컵홀더 입니다.

타이난 자유여행, 앞으로의 글을 기대해 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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