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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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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책자에 따르면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돈까스집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그집!

바로 하라주쿠의 마이센 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가이드 책자를 보고 찾아갔던 곳인데요..그 뒤로 도쿄여행을 갈때마다 일행과 항상 함께가는 집이 되었습니다.

가시는 방법은 하라주쿠역에서 중앙도로에서 갭을 지나 쭈욱 직진합니다. 그러다 보면
베네통매장이 나오실 거예요. 그 베네통매장을 지나 첫번째 왼쪽 골목을 보시면
유럽 브랜드 fcuk간판이 보입니다.

그 간판을 쭈욱 따라 가시다 보면 마이센이라고 쓰여있는 하얀 간판이 조그맣게 있는데요,
그 간판을 따라가시다 첫번째 오른쪽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신 뒤 조금만 더 가시면
바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가이드 책자에 보시면 평균예산 1500엔정도가 나와있지만

제일 유명한 흑돼지돈까스를 드시려면 3000엔 정도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목욕탕을 개조해서 만든곳이라 1층은 이런 분위기예요.

2층은 경양식집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준비해 주시는 녹차와 무


무 간것에 가츠오부시가 뿌려져 있어서 약간 에피타이저 개념으로 먹는데
사실 먹을때 마다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이집의 대표메뉴 흑돼지돈까스 입니다.
등심과 안심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격은 2995엔입니다.

    


한입 깨물면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원래 돈까스라는게 바로 튀긴 돈까스가 제일 맛있는데 거기에 좋은 재료로 만들다 보니 더 맛있습니다.

밥이랑 양배추는 리필이 되니깐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더 드세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가면 여러 런치메뉴들도 있는데요..런치메뉴들은 약간 더 저렴하니 런치를 노리셔도 될 듯 싶습니다.

하지만 흑돼지돈까스는 런치메뉴 적용이 아닌듯 싶어요.

전에 가츠동도 먹어봤는데 이것도 굉장히 맛있답니다.



 





하라주쿠 마이센 돈까스를 먹고 디저트로는 크레페를 먹기로 했습니다.
하라주쿠에는 엔젤스하트랑 마리온 크레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엔젤스하트에서 생크림과 치즈케이크 그리고 딸기와 딸기시럽이 들어간 크레페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460엔

하라주쿠에서 크레페를 먹으며 돌아다니는길은 신나기만 합니다.


티스토리에 올라온글은 제 네이버 블로그 자료를 기본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dktlad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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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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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할 도쿄맛집은 바로 츠키지 시장에 있는 맛집입니다.

많은 분들이 츠키지 시장을 참치경매를 볼 수 있는곳, 아니면 스시다이나 다이와 스시같은 유명 초밥집이 있는곳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밖에도 싱싱한 카이센동과 돈카츠등등 특별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고른 츠키지 시장의 맛집! 함께 즐겨보세요.

처음 스시다이를 접하고 그 뒤로 야치요 ( 튀김집 ) 그리고 오오에도 ( 카이센동 ) 등이 유명하다는것을 알고는 지난 여행때는 이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카야 라는곳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역시 카이센동, 회덮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스시다이와 다이와스시가 있는 골목 전 골목에 위치해 있으니 위치는 찾기 쉬우실 겁니다.

이 골목역시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위의 한문 3글자가 오오에도 ( 이곳역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아래 한문 2글자가 나카야라고 합니다.

혹시 제 정보가 잘못된 거라면 조언 부탁드려요 ( 제가 한문이나 일어를 잘 못해서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알아낸 집인데 혹시 잘못된것일수도 ㅠ.ㅠ )

그러나 이미 오오에도는 영업을 하고 있지만 나카야는 영업시작 전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츠키지 시장을 어슬렁 거려야 했습니다.
 


바로 여기가 스시다이 앞이예요.

새벽 6시이전이지만 몇몇분들이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스시다이를 3번쯤 가서 느낀것이, 이곳.. 한국분들이 위력이 대단합니다.
스시다이에는 주방장분들이 한국어로 서빙해 주시면서, 회의 이름 그리고 먹는방법까지 한국말로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들이라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츠키지시장을 한바퀴 돌고 다시 카이센동집 앞에 줄을 섰습니다.
하지만 문이 열릴 기미는 안보일 뿐이고 ㅠ.ㅠ













6시인줄 알고 기다렸던 오픈시간이 알고보니 새벽 6시 30분이였습니다.
절망의 눈물을 흘렸지만, 그래도 이날이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이였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또 다시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혼자서 기다리니 심심하기도 하고, 이날따라 날은 왜이리 추운지 ㅠ.ㅠ

옆집에가서 먹을까, 다른집을 찾을까 고민도 했지만
서서히 늘어나는 사람들을 보며 꾸욱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날 첫번째 손님으로 입장!!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이집에 있는 1번 메뉴로 참치와 성게가 들어간 덮밥이였습니다.

가격은 1800엔

그리고 다른집은 단무지만 달랑 나오지만 이 집에서는 알 조림이 나오는것도 특이했습니다.

맛이 맛이 맛이/................정말 정말 맛있었거든요.

저 요리를 한입 먹어보는 순간, 그동안 기다린 시간이 헛된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간장을 와사비와 섞어서 우니를 우깬다음 거기 살짝 뿌리고 참치로 덮어서 ( 구체적인 설명 )

한젓가락 듬뿍 담아 먹는 그 맛은 한입에 바다를 머금은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성게알(우니)를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이곳 우니는 정말 맛있어서 한입에 쏙 먹을 정도였거든요..

눈물을 흘리며 밥을 마지막까지 싹싹 비벼먹었습니다.

아!!그런데 밥에 비해 장국은 평범 그 이하입니다. 사실 맛없어요 ㅋㅋㅋ
-스시다이의 깊고 진한맛의 장국을 맛보신 분이라면 더욱 그럴거예요.


 

내부모습은 이렇게 작은 공간입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지요, 게다가 저는 맨 구석진 자리라 제 밥그릇이 저에게 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손을 거쳤네요 ㅎㅎ

츠키지 시장에 가신다면 스시다이만 들리시지 마시고, 많은곳에서 아침을 드셔보세요!

아!!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입니다.

너무 일찍 가셔서 기다리진 마세요!!


티스토리의 글은 모두 제 네이버 블로그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dktladl1?Redirect=Log&logNo=200986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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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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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 가는 분들이 아마도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라 꼽을만 한 그것
드라마 <궁> 을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그것 - 하지만 저는 못봐서...

바로 에그타르트 입니다.

사실 저는 에그타르트를 홍콩여행책자를 구입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평소에도 계란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무슨맛일까 궁금했었답니다.

그리고 모 백화점 지하매장에서 파는 그것을 처음 먹어봤을때의 그 감동이란!!

개인적으로는 H백화점 지하매장 보다는 S백화점 지하매장의 에그타르트가 훨씬 맛있습니다.


일단 그랜드라파호텔에서 꼴로안섬까지 가시는 방법을 설명해 드립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호텔 셔틀버스 ( 무료 ) 를 타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것이겠지만

저는 마카오 지리를 아직 잘 몰라서  샌즈호텔에서 베네시안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간 뒤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샌즈호텔에 가시면 이렇게 글씨가 써 있어요.

줄을 서시면 베네시안가는 버스가 당신을 베네시안까지 편안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저는 버스에서 하차한 후 택시로 갈아탔습니다.

택시의 경우 영문명을 잘 모르시니 중국어로 된 지도를 가지고 가셔야 해요

저는 마카오 도보여행 책자를 들고 갔는데, 그걸 보여드려도 기사 아저씨가 모르니깐 기사아저씨가
호텔 벨보이에게 주소를 도보여행 책자를 보여주니깐 그 직원이 어디라고 중국어로 말하니

기사 아저씨가 아!! 하시면서 출발하셨습니다.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꼴로안의 로드스토우 베이커리까지는 마카오달러 36불 나왔습니다.



택시 아저씨가 바로 이 맞은편에서 내려주시며 저기라고 손짓으로 가르쳐 주셨어요.


내부에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에그타르트를 보는 순간 몇개를 사야 하나..망설였습니다.
마음같아선 여러개 사서 먹고 싶지만, 우유 때문에 식중독에 걸린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달걀을
많이 먹는다는게 부담되어서 ㅠ.ㅠ

그래서 결국 2개만 구입 - 평소라면 한 10개는 먹었을 겁니다 ㅋㅋㅋ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간판

악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지라 감격







가게 바로 앞은 단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카페에 가기는 좀 애매해서 ( 이 작은 가게를 기준으로 우측으로 조금 더 올라가시면 카페도 있답니다. )




요렇게 생긴곳 까지 잠깐 내려와서 ( 가게에서 한 30초 정도 걸으시면 된답니다 )

여기 벤치에 앉아서 에그타르트를 먹었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한국에서 먹던거랑은 완전 다르네요 ㅎㅎ

홍콩의 타이청베이커리를 찾다가 길을 잃어서 결국 못 찾았는데

홍콩이랑 마카오 중에 어디가 더 맛있을까요? ㅎㅎ

아무튼 저는 대 만족했던 맛입니다.

에그타르트를 얼른 먹고는 주변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환타병이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와서는

바로 버스를 잡아탔습니다. ( 버스번호는 지금 생각이 안나지만 다른분들 블로그에 많이 나와 있어요 )

꼴로안섬에서 베네시안까지는 약 5불 몇센트가 나오는데, 저는 동전이 없어서 그냥 6불을 냈습니다. 택시를 탔던 덕분에 잔돈이 있었거든요 ㅎㅎㅎ

꼴로안에서 버스를 타고 나오시면 저 멀리 하드락 호텔의 간판이 보인답니다. 그럼 그 주변에서 내리셔서 걸으시면 금방 베네시안이니깐 걱정하지 마시고 걸으셔도 될 듯 싶어요.




티 스토리 블로그 내용은 모두 제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ktladl1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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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