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61건

방콕 자유여행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방콕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방콕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파야타이역 ( phaya Thai )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만날 수 있는 호텔! 바로 트란즈 호텔입니다 ( 발음에 따라 트랜즈 트란즈 둘다 사용되는것 같던데 저는 편의를 위하여 그냥 트란즈 호텔로 부를께요 )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파야타이역 바로 맞은편에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공항철도를 타고 방콕 시내로 바로

들어오자마자 숙소에서 쉬고 싶으신분들 혹은 방콕에서 마지막날 비행기가 심야시간이라 숙박을 해야 할까 말까 고민중,방콕 시내에서 오후 10시까지 쉬다가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수완나폼 공항으로 이동하고 싶으신 분들께 안성맞춤인 숙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크나큰 단점 ( 특히 제게 )이 하나 있는데 바로 파야타이역 방향의 객실로 배정을 받는다면 그 소음이 엄청심합니다. 특히 사진을 넣어 놓았지만 파야타이역에서 바로 호텔이 보이기 때문에 객실에서 커튼을 열고 있으면 파야타이역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 근방에 그랩기사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고 중간에 기차가 지나다니는 철로가 있기 때문에 그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이면 열차소음이 훨씬 더 크게 들립니다. 때문에 소음에 많이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신중히 고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호텔스** 사이트를 통해서 1박에 7만원 가량으로 예약을 했는데 숙박하기 위해 다른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1박에 50불에서 70불 사이의 금액이 나오는 호텔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수완나폼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파야타이역까지 이동, 그리고 호텔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국심사를 받고 나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유심칩 장착!! 제 경우 클룩 사이트를 통해 트루모바일 심카드를 이미 구입했기 때문에 입국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트루모바일로 갑니다,

 
클룩을 통해 트루모바일 심카드를 이미 구입하신 분들은 수완나폼 공항 입국층 4,5,6번 출구 근처에 트루모바일
 
데스크가 있습니다. 그곳들중 아무곳이나 손님이 없는 곳에 줄을 서서 여권과 예약시 받은 바우처를 보여드려야 합니다.

바우처를 미리 다운받아 가시면 그곳에 큐알코드가 나와있기 때문에 훨씬 빨리 진행이 됩니다. 또한 언어설정을 영어로 설정해서 가시면 직원분이 더욱빨리 세팅을 마쳐주십니다.

휴대전화 심카드를 장착하고 이제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있으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는 방콕에 열흘간 머물 예정이었기 때문에 트루 모바일의 16일 무제한 데이터 심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왔습니다.

 

두번째 할일은 바로 래빗카드 수령하기!!

 

이게 은근 귀찮습니다... 심야시간에 도착하시는분들은 수완나폼 공항에 위치한 클룩의 안내데스크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만 운영되기 때문에 방콕 수완나폼 도착시간을 잘 계산하시어 예약하셔야 합니다.

트루모바일 데스크는 24시간 운영이지만 출국장 4층의 클룩 데스크는 24시간 운영이 아닙니다.

일단 래빗카드를 수령할 수 있는 위치는 방콕 수완나폼 공항의 출국층 (4층) 그리고 칫롬역 센트럴월드에서 가능한데요,

주소: 4th Floor - Departure Hall, Row K, Next to KBank booth, Suvarnabhumi (BKK) Airport

운영시간: 월요일-일요일:  06:00-00:00

입국층에서 무빙워크를 이용해서 출국장 ( 4층 ) 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다음 K카운터 구역을 찾습니다. 이 k구역 뒷편으로 초록색의 은행 데스크와 그 옆으로 주황색의 클룩 안내부스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셔서 여권과 예매하신 클룩 바우처를 제시하시면 직원이 큐알코드 확인한 뒤 래빗카드를 줍니다.

 

이 래빗카드에는 200바트가 충전되어 있으며 방콕 BTS 탑승시 그리고 서브웨이 버거킹 같은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사용불가하며 센트럴월드의푸드코트, 프롬퐁역의 엠포리움 푸드코트와 엠쿼티어 푸드홀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제 경우 이 푸드코트에서 사용하려고 래빗카드 구입했었음 )

두가지 주의사항은 한번에 충전할때마다 100바트 단위로 충전이 가능하며, BTS역에서 충전을 하실경우 여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푸드코트에서 충전하실때는 여권없이 바로 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푸드코트 이용할때마다 200바트씩 충전해 놓고 푸드코트 이용하고 BTS타고 다녔네요.

래빗카드 수령까지 마치고 이제 다시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 지하로 내려옵니다 ( 캐리어 끌고 입국층 출국층 거기에 다시 공항철도 타러 내려오고 이 과정이 너무 귀찮았어요 )

공항철도 타기전 45바트를 내고 티켓을 구입합니다, 제 경우 지난번 남은 방콕여행에서 지폐와 동전 남은것을 챙겨 놓았기 때문에 바로 구입가능했는데 태국돈이 없으신 분들은 이 근처에 환전소가 있으니 작은 금액은 이곳에서 환전하셔서 사용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비지니스 타고 방콕온다고 좋아했는데, 공항철도를 타고 나니 벌써 지친느낌.

드디어 파야타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오른쪽을 잘 보세요!!

그럼 바로! 오늘의 목적지 호텔 트란즈가 눈앞에 보입니다, 제 경우 이번 방콕여행은 경비 부족으로인해 초반 3박은 조금 저렴한곳 중간 3박은 나름 괜찮은곳 후반 2.5박은 적당한곳 이렇게 나누어서 예약을 했는데 이곳은 조금 저렴한 숙소로

결정했던 곳입니다.

숙소에 도착학기전 파야타이역에 있는 환전소에서 200불 환전 ( 200달러에 7564바트 받았습니다 )

 

바로 1층으로 내려가 호텔로 들어가서 체크인완료!

제 경우 호텔스 ** 통해서 예약했는데 이곳의 경우 호텔스** 골드회원 특전으로 무료음료 제공이 있었습니다.

체크인할때 미니바 어쩌고 설명을 듣긴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객실에 올라왔다가 미니바에 음료수가 있는데 디파짓을 받지 않았고 미니바 가격 안내서도 없길래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미니바 음료 다 무료라고 다시 안내받았음.

호텔 트란즈

체크인 오후 2시부터 가능

체크아웃 다음날 낮 12시

보증금 따로 없음

 

구글위치 참고하세요  https://goo.gl/maps/ZZyDt9G2VQXCbBNy6

위에서 언급했던 미니바, 음료 3개에 스낵2개 무료제공 - 다음날 객실을 옮겼는데 그 객실의 미니바는 비어있었습니다.

참고로 환타 음료는 딸기맛인데 맛이...매우...제 기준...이걸 왜 마시지??

싶은..... 그래서 저라면 다시 방콕간다면저 음료는 절대 마시지 않을것 같음 ㅋㅋㅋ

 

 

더블베드 객실이 마감이라 트윈베드 객실로 예약을 했는데 혼자 가실 분들은

필히 더블베드 객실로 예약하시길 ㅋㅋ그리고 수건의 질은...그리 좋지 않습니다. 많이 낡았어요 ㅠㅠ

제 경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서 신는 화장실용 슬리퍼 하나 챙겨갔었는데 덕분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가져 왔습니다.

트란즈 호텔은 금연 말고도 두리안과 망고스틴 역시 객실에서 드실 수 없습니다, 해당사항 위반시 5,000바트 청구된다고 안내하고 있으니 망고스틴도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화장실 - 제가 예약했던 객실에는 욕조 없음

1회용 칫솔 치약은 있었으나 컨디셔너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2일차에 바로 마트에서 컨디셔너 부터 구입해서 사용.

 

그리고 파야타이 방향 객실의 경우 창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창문 개방이 중요하신 분들은 꼭 반대방향 객실로 요청해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사항!!! 제가 머물렀던 파야타이 방향의 객실은 끝번호가 홀수번호로 끝나는 객실이었는데요, 이 객실은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듯이 역 방향이기 때문에 오토바이 지나다니는소리, 기차 지나다니는 소리가 엄청나게 심하게 들립니다, 사실 체크인하고 저녁 9시 이쯤?? 이때까지는 그리 심하게 못느꼈기 때문에 괜찮겠지 뭐...하고 자려고 침대에 누운순간!!!

 

이 근처에 무슨 펍이 있는것인지 노래소리가 심하게 울리고 거기에 12시 넘어까지 계속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와서 제가 강남 길바닥에서 자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새벽까지 잠에 들었다 깼다를 반복하다 더이상 참지 못하고 로비로 내려가 내 방에 소음이 너무 심해서 그런데 반대방향 객실로 옮겨줄 수 있냐고 문의를 합니다. 직원분이 지금 바로 가능하다고 짐 싸서 키 하나를 주며 짐 이 객실로 옮기고 객실키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해서 그때부터 급 객실이동 결정 ( 이번 여행에서는 객실운이 다 없었는지 트란즈에서도 객실이동 한번 하고 나중에 머큐어 스쿰빗에서도 객실 옮겼어요 ㅠ.ㅠ )

 

 

제가 이때 머문 객실은 411호 그리고 옮긴 객실은 5층 짝수번호의 객실이었음

 

 

이제 옮긴객실 다시 보여드립니다.

이 객실은 일명 남의 숙소 수영장뷰 ㅋㅋㅋ

 

객실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

대신 이 객실은 창문이 열립니다, 사실 이쪽 방향이 주거지역인지 아침에 창문을 열으면

음식 냄새들이 많이 들어와서 아침에는 창문 못 열고 있었지만 그래도 창문이 열리는건 확실히 심적 안정이..

그리고 골목이 작아 그런지 오토바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전날에 비하면 훨씬 덜 들립니다.

 

 

객실을 옮기고 나서야 조금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2일차 부터는 조금 더 깊게 잠에 들 수... 있...이라 쓰면 좋겠지만 4일차 까지는 밤에 잠을 잘 못자서 몸이 많이 부었음 ㅠ.ㅠ

 

 

소음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힘들었지만, 이 호텔의 위치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호텔을 등지고 걸어서 30초 거리에 방콕에서 유명한 팩토리커피와

렛츠 릴렉스 스파가 있거든요, 저도 그래서 2박 3일의 일정중 렛츠릴렉스에 두번 팩토리커피에 두번 다녀오게 되었네요. 또한 BTS타기에도 매우 편하기 때문에 다음날 아이콘시암 갈 때도 아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제 경우 더운날도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편이라 이곳에서 더플래티늄 패션몰까지 걸어 다녔는데 걸어서 약 20분정도 걸리고 저녁시간마다 산책겸 플래티넘 쇼핑몰 다녀왔어요 ㅋㅋ

 

고앙과 칫롬 빨간머리 똠얌국수 가게인 Daorueang 까지도 걸어온것은 덤!

 

아주 가까이 편의점은 없고 렛츠릴렉스 도로 맞은편에 편의점이 있고, 파야타이역으로 올라가면

아주 작게 로손편의점이랑 음료수랑 빵 파는곳들이 있습니다. 그곳을 이용하셔도 되고

간단히 콜라등을 구입하실 거라면 호텔 앞 자판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미니바 무료로 나왔던 환타와 스낵 제품들은 굉장히 맛이 없었어요. 콜라를 제외 하고는

큰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방콕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
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방콕 자유여행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지난 9월에 다녀왔던 방콕여행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ㅎㅎ 

저는 오전 6시에 서수원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는 6시 53분에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타이항공 TG657편은 10시 2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3시간전 카운터 오픈이어서

7시 20분에 수속할 수 있는 카운터가 오픈이라 앉아서 조금 기다림.

아직은 코로나로인해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지 갈때 올 때 둘다 이코노미석은 만석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비즈니스 좌석은 만석이었어요. 제 경우 예약을 출발 며칠전에 겨우 한 상황이라 좌석이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았는데 타이항공 TG657편의 경우 비즈니스 좌석이 1-2-1 좌석 배열로 되어있고

창가쪽 한 자리씩 있는 좌석이 지그재그 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창가쪽에 의자가 있거나

통로쪽에 의자가 있는 상황인데 이미 제가 원하는 창가쪽 좌석의 경우 자리가 없다 그래서 슬프지만 통로방향의 좌석으로..이게 은근 불편합니다 ㅎㅎ

타이항공 비즈니스 좌석 구매하시는 분들은 미리 좌석지정을 마치셔서 꼭 창가방향으로 앉으시기를 ㅋㅋ

이 당시에는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백신 2차 완료한 증명서를 확인했기 때문에 미리 출력해 간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주었고 제 경우 편도 편도로 항공권을 끊어서인지 돌아오는 항공편에 대한 입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돌아오는 항공편 예매한 내역을 보여드리고 비행기 티켓 발권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셔서 타이항공으로 발권하실 경우 타이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석지정 및 기내식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내식의 경우 한번 지정하시면 변경하실 수 없으니

이 부분 참고하세요.

그리고 바로 아시아나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저는 센트럴 라운지로 갔고 ( 예전 면세품 수령하는곳 맞은편에 있는 라운지 ) 면세품 수령하는 장소가 바뀌었는지 이쪽 구역이 아주 한산해졌네요. 환율이 너무 비싸

면세점에서 아무것도 안샀음

앗! 참고로 아시아나라운지에서 이제 1회용 젓가락 제공 안합니다. 그래서 포크로 컵라면 먹어야 해요

환경보호 정책 때문에 그렇다는데 조금 아쉽지만... ( 다른 라운지 상황은 모르겠네요 )

 

9시 50분부터 탑승시작이어서 이제 게이트로 걸어감.

드디어 타이항공에 탑승

타이항공 TG657편의 비즈니스 좌석

위에서 말한 창가쪽 1인좌석이 창문쪽 방향 복도쪽 방향으로 좌석이 되어 있다고 말한게

제가 말한 복도쪽 좌석은 이렇게 창문옆에 팔걸이랑 짐 놓을 공간이 이렇게 창가쪽으로 되어 있어요.

웰컴 드링크는 오렌지쥬스 선택, 타이항공 기내 엔터에는 아쉽게도 한국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날 기내엔터 클래식 코너에 랑랑이랑 문태국 첼로 앨범이 있어서 저는 이 두개 들으면서 갔습니다.

전에는 비즈니스 어매니티 구성에 막 핸드크림이랑 립밤 이런것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날은 귀마개 안대 가글 칫솔치약 빗 뿐이었음...이런데서도 뭔가 경비절감이 느껴짐

비행기 출발전에 이미 기내식 주문을 받아가셨는데요, 전 처럼 메뉴판을 주는것이 아닌

말로 오늘 메뉴는 뭐뭐 있다고 설명해주고 주문을 받아갑니다. ( 2022.09 기준 ) 

엥? 영어 못하는 사람 앉으면 어쩌라고...게다가 서로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말도 잘 안들려요...

저는 그냥 생선요리 주문했는데 다른기내식이 뭐뭐 있는지 잘 안들려서 생선 선택한 이유도 있었어요.

기내식 시작되면서 나온 에피타이저와 견과류 - 마실것은 콜라 선택

견과류 - 눅눅합니다.

에피타이저 - 맛없습니다, 제 취향 아니었어요.

콜라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기내에선 콜라가 제일 맛있죠 ㅋㅋ

빵은 3가지 종류 있었는데 마늘빵이랑 바게트 선택 빵은 맛있었음

뒤이어 나온 샐러드는 오크라 샐러드였는데 일본분들 도시락에 오크라 넣은거 보면 되게 맛있게 생겼고

예뻐서 엄청 기대했는데... 음.... 오크라가 이런맛이구나 느껴본것으로 만족.

앞으로는 오크라에 대한 환상을 버리기로 합니다 ㅋㅋ

메인메뉴는 흰살생선에 카레소스 얹은것 같았는데 ( 살짝 매콤한 카레 )

이게 태국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간것 같은 맛이어서 ( 고수는 아님 ) 취향타는 메뉴일것 같다는 생각.

메뉴 다 먹고 과일이랑 치즈 주셔서 먹고, 디저트 타르트 주셔서 먹었는데 이건 또 너무 달았음.

제 입맛이 많이 예민해진것인지 타이항공의 기내식이 많이 변한건지...

인천 - 홍콩 구간 비즈니스 타고 다닐때는 그래도 꽤 맛있게 먹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많이 실망해서

100점 만점에 몇점 주겠냐고 누가 물어보면 기내식 자체로만 따지면 30점?

 

콜라랑 탄산수만 열심히 마셨네요, 게다가 자느라고 아이스크림 간식도 못받음... 자고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왔더니 다른분들 드시는거 봤는데 이미 방콕 공항에 도착할 준비하고 있어서 달라는 말도 못함 ㅋㅋㅋ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기내식 입니다.

대신 좌석은 꽤 쾌적했어요, 그리고 비행기를 탄다는게 어디냐 싶었는데

화장실 다녀오느라 이코노미 좌석쪽 슬쩍 보니 거의 텅텅 비어있어서 올때도 이코노미 좌석 텅텅비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ㅋㅋ 그렇게 저는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태국 입국하면서...

입국신고서를 주지 않아서 뭐지? 했는데 이제는 입국신고서 없이 입국 합니다.

최근 패스트트랙 패스 주는걸 안하고 그냥 항공권만 가지고도 패스트트랙 입국 가능하다 그러던데

저는 거기 패스트트랙 근처에 있던 직원이 응 너 안돼~ 해서 그냥 일반 구역에서 입국심사 받고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비즈니스 좌석 이용했으면 그냥 가능하다고... ( 이 부분은 확실히 다시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 덕분에 입국심사 받고 나오니 다른분들 캐리어 다 찾아가시고 제 캐리어는 벨트 아래 내려와 있었음

지문을 찍어야 하는데 제 경우 지문인식이 워낙 잘 안되기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침착하게 하세요.

그리고 입국심사하시는 직원분이 며칠 있을거니? 해서 음...하면서 손가락으로 며칠있는지 세고 있는데

90일 체류도장 꽝 찍어주시면서 돈워리~~ 하시면서 바이바이~~ 아니 왜 물어보심? ㅋㅋㅋ

다음편은 험난하고 험난하도다 방콕 수완나폼공항 헤매기 편이 계속됩니다.

참고로 클룩에서 래빗카드 사실분들... 잘 생각하고 사세요. 클룩 래빗카드 수령하는곳은 입국하는곳이 아닌

출국하는곳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래빗카드는 참 유용함.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728x90
반응형
1 ··· 54 55 56 57 58 59 60 ··· 421
블로그 이미지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