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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뉴브에 숙박하면서 근처에 크로와상 파는 가게 있나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던 

선릉역 디저트카페 로브니 

선릉역 3번출구로 나와서 버거킹 매장을 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감, 

그럼 바로 호텔 뉴브를 찾으실 수 있고 호텔뉴브 옆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고 그 옆에 로브니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참고하세요.

http://naver.me/xAtWEorO

 

로브니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9 · 블로그리뷰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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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오전 10시 오픈, 주말 ( 토요일 일요일은 ) 오전 11시 오픈입니다.

저는 일요일 아침 11시에 가게 문 열자마자 방문. ( 호텔 뉴브에 숙박하시는 분들 아침에 빵 사러 가기에 딱 좋은 위치 )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았을땐 매장내에 빵이 나와 있는 구조인줄 알았는데 보니깐 진열장 안에 들어있고 

버튼을 누르시면 문이 열립니다. 이런거 처음봐서 신기했음 ㅎㅎ 

크로와상과 라우겐 프레즐등을 담아 계산 

그리고 소세지 데니쉬는 먹고 가겠다고 함. 

소세지데니쉬는 단짠의 정석!! 단짠 맛의 빵을 좋아하신다면 살짝 추천해 봅니다. 

아침에 이미 OPH 팬케이크와 레몬티를 마셔서 그런지.. 빵 반쯤 먹으니 더 못먹겠어서 

물어보니 남은거 가져가도 된다 하셔서 비닐봉지에 다시 포장해서 들고 나왔어요~ 

집에 가져온빵 대부분을 아빠가 드셨는데 까눌레가 가장 맛있다고 하셨어요.

크로와상은 제게는 롤링힐스크로와상에 너무 익숙해 져 있어 그런지 아몬드크로와상은 괜찮았는데 그냥 크로와상은 그냥 롤링꺼가 더 좋다고 생각했음.  

토요일 오후에 갔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요일 오전에 다시 방문했는데 열자마자 가서 그런지 제가 첫손님이어서 

조금 편하게 앉아 먹고 왔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선릉역에서 양재역까지 열심히 걸어가서 버스타고 집에 옴. 

다음번에 근처에 볼일 있으면 까눌레랑 아몬드크로와상은 다시 사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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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검색만 줄창하다 드디어 다녀온 리나스 

왜 이제야 갔냐면..오페라하우스에 들어갈 용기가 안나서 ㅋㅋ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있을때마다 제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는 바로 예술의전당 샌드위치였어요..

그 결과 남부터미널 근처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 한 곳과 예술의전당 내부에 있는 리나스 두곳을 알게 되었는데

남부터미널 근처 샌드위치 가게는 거기를 갔다가 예당으로 걸어오는것이 귀찮아서 결국 못가보고 

리나스 역시 콘서트홀이 아닌 오페라하우스에 있어 거기까기 가기가 귀찮아 안가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방문~  

이번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친구와 함께 보기로 했었는데 친구가 공연보기전에 뭐 먹고 들어가자 그래서 스타벅스 갈까 리나스 갈까 고민하다 친구가 리나스 가보자고 해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ㅋㅋ 

( 참고로 남부터미널 근처의 샌드위치가게는 그린위치 라는곳인데 지도를 보면 제가 집에올때 버스타는 G1003번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어서 언젠가는 꼭 가보려고 생각중이에요 ) 

다녀오고 나서 느낀건데 매장내 분위기는 리나스보다 테라로사가 훨씬 좋은것 같아요, 다만 테라로사는 공연 한두시간 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예술의전당 지하1층 구역에 웬떡이라고 떡집도 있는데 거기는 가격대가 조금 있음. 

리나스 예술의전당점 영업시간 및 메뉴가격은 네이버지도로 확인해주세요.

http://naver.me/Goz2EJjj 

 

리나스 예술의전당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866 · 블로그리뷰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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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기준으로 콘서트홀 정문으로 나와서 왼쪽을 바라보시면 시계탑이 보이고 그 뒤에 있는 건물이

오페라하우스 입니다. 이 오페라하우스 내부로 들어가셔서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이렇게 리나스라고 쓰여있는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날은 오페라하우스에 공연이 없어 그런지 내부가 조금 썰렁한 느낌이네요. 

엄청 포근한 공간일줄 알았는데 ㅎㅎ 그렇지는 않았고 안쪽엔 편한 의자도 있었지만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저는 그냥 앞쪽에 자리잡고 앉았음, 코로나 관련 큐알코드 체크하고 입장하셔야 하고 무인기계로 주문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직원분에게 직접 주문했어요. 다른분들의 후기에서 이곳에 잠봉뵈르가 있다는것을 보아서 저는 잠봉뵈르로 주문

샌드위치의 가격대는 8천원에서 만원정도로 조금 가격이 나가는편. 

에그베이컨 샌드위치랑 크리스피베이컨샌드위치도 맛있어 보여서 그거 먹을까도 잠깐 갈등. 

에이드 음료는 청포도에이드와 자두에이드가 있다고 해서 청포도로 주문 

친구가 좀 늦을것 같다 해서 먼저 먹기 시작, 저렇게 두가지 메뉴 해서 14,800원 나오네요 

계산할때 직원분이 해피포인트 적립 물어보시더니 나중에 영수증보니 파리크라상으로 찍혀있었어요.

아마 파리크라상이라 빵 가격이 파리바게트에 비해 조금 더 비싼가? 하는 생각을 함. 

한조각은 제가 먹고 한조각은 나중에 친구가 먹었는데 저는 괜찮게 먹었고 친구는 너무 느끼하고 짜다고 했음  

그런데 저는 공연보러 가는날은 주로 굶고 서울올라가는 날이 많아서 ( 버스에서 배아플까봐 ㅠㅠ ) 나중에 

체력 빡 올리기엔 좋다고 생각되었어요 ㅋㅋ 나트륨 과다섭취 가능한 메뉴 ㅋㅋ 

친구는 제가 잠봉뵈르에 이어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크리스피베이컨샌드위치 주문했는데

차라리 이게 더 낫다고 했음. 이 메뉴도 9천원 전후의 가격이었던거 같아요. 

참고로 물은 제공되지 않아서 생수 돈주고 사드셔야 해요 ( 1,500원 ) 

여기 가기로 해서 친구가 검색을 해 보았을땐 가격이 비싼만큼 샌드위치가 되게 커 보인다고 했는데 막상 주문한거 받아보고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다고  배 안찬다고 ㅜ.ㅜ 

그래서 다음에는 예술의전당 구내식당인 예향을 같이 가 보기로 했습니다 (  예당 직원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ㅎㅎ )  혹시 제 글을 보시는 분들중 예술의전당 근처에 맛있는 샌드위치가게 아신다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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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라는게 이런걸까요?

옛 르네상스호텔 자리에 조선팰리스라는 호텔이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변했네요. 지금은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방송도 센터필드역이라 나오더군요..제가 대학교 다닐때만 해도 삼성역에서 강남역까지 걸어다녔는데 그때는 이곳이 르네상스호텔이었는데.. ㅎㅎ 

항상 지나치던 르네상스 사거리가 이제는 여기 어디야?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길을 맞게 가고 있는건가?? 

지난 일요일 선릉역에서 역삼역을 거쳐 양재역까지 걸어오면서 제가 느꼈던 감정이에요.

그만큼 저는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 르네상스 호텔대신 조선팰리스 호텔이 들어서면서 이곳에서 르네상스호텔의 옛 자취는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네요.

언젠가 이 사거리의 이름도 조선팰리스 사거리? 이런 이름으로 바뀌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아무튼 선릉역 근처에서 주말 아침 간단히 빵 먹을곳을 찾다가 알게 되었던 OPH는

알고보니 조선팰리스가 있는 센터필드 이스트동 2층에 위치하고 있는 팬케이크 가게 였습니다. 

이 팬케이크 가게를 찾아갔던 덕분에 오랜만에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와 새롭게 개장한 조선팰리스 호텔 건물도 구경하고 왔네요. 

그 규모에 눈이 띠용!!  저기 건물 사이로 들어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조선팰리스라고 쓰여있는 건물을 왼쪽으로 두고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셔서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오늘의 목적지! OPH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영업시간 위치 그리고 메뉴의 가격등은 아래의 네이버지도를 통해 참고해 주세요.

http://naver.me/GKoPeQjp 

 

OPH 센터필드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5 · 블로그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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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요일 아침 8시 조금 지나 방문했고, 레몬홍차와 팬케이크 하나를 주문! 

SSG페이 사용가능, NH카드 선불카드는 사용불가합니다 ( 신용카드를 안들고 NH선불카드만 들고 갔다가 낭패 ㅋㅋ ) 

제가 앉은 곳에서 맞은편을 찍어 보았는데 매장은 이정도 규모입니다. 

매장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 제가 방문했을땐 저 말고 두분 더 계셨는데 아침일찍 와서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 

팬케이크 주문하면 이 유리창 뒤에서 바로바로 구워서 내어주십니다. 

사실 홍콩가면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똥랭차 라고 불리우는 이 레몬티 음료인데 ㅎㅎ 

나는 지금 홍콩에 있다.. 홍콩 센트럴에서 아침을 먹고 있다..혼자 주문을 외워봅니다. ㅠ.ㅠ 

팬케이크가 큰 사이즈가 아니라 미니사이즈라 한입에 다 먹을수도 있음 ㅋㅋ 실제 옆 테이블 손님은 혼자서 두접시 드시고 가셨는데 저는 이걸 먹고 또 크로와상을 먹으러 갈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딱 맛만 보는 정도로 만족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팬케이크가 만원이 넘으면 혼자 먹기에 조금 부담스러워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오실분들은 역삼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시는것보다 선릉역에서 걸어오시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은데 역삼역과 선릉역 중간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삼역에서 오실분들은 8번출구, 선릉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5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되는데 저는 만약 다시 방문한다면 선릉역에서 내려서 찾아갈 것 같아요. 

조선팰리스에 근처에 신라스테이 역삼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릉역 뉴브호텔이나 L7호텔에서도 걸어서 1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니 뉴브나 L7호텔에 머무시는 분들중 아침 가볍게 드실곳을 찾으신다면 추천해 봅니다. 만약 지금이 여름이거나 날씨가 아주 좋은 날이었다면 저는 근처의 선릉으로 아침산책을 갔다가 이곳에 들려 아침을 먹고 올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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