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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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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는 참 많은 딤섬집이 있습니다.

 

 

 

 

그중에 딤섬 하나에 100 홍콩달러 하는 고급 딤섬집부터

( 우리나라로 치면 두조각에 약 만 4천원 )

한 접시에 20달러 혹은 30달러 하는 로컬딤섬집까지...

 

 

 

한국여행자들에게 유명한 중저가의 딤섬집으로는 셩완의 딤섬스퀘어,

홍콩역 지하에 있는 팀호완,

센트럴에 새로 생긴 딩딤1968 침사추이에 있는 기타등등의 딤섬집등

 다양한곳들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곳은 셩완역에 위치한 딤섬스퀘어 인데요...

 

2014년을 기준으로 이곳의 위치가 이전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이라고 해도 기존에 있던 자리에서

 맞은편 자리로 옮긴것이기 때문에 찾아가기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홀리데이인 소호 호텔, 이비스셩완, 란콰이퐁 주변이나 셩완역 주변에 숙박하는 분들 중 아침 포함의 조건이 아니고,

 아침을 먹고 출발하고 싶으신 분들은 딤섬스퀘어를 권해 드립니다.

 

 

 

 

 

 

 

 

오늘은 딤섬스퀘어 가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 이 방법은 트램 혹은 홍콩 지하철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홍콩 트램 케네디타운 혹은 웨스턴마켓등의 방면의 트램을 타거나

 ( 센트럴 코즈웨이베이 등에서 올때 )

 

 

아니면 셩완쪽에서 코즈웨이베이, 해피밸리, 노스포인트 방면의 트램을 타다보면

셩완지역에 가면 저렇게 스타벅스 건물이 보이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저 스타벅스가 보이는 트램정류장에 도착한다면 바로 하차하세요.

 

 

 

노란색 화살표 처럼

스타벅스를 오른쪽에 두고 직진합니다.

 

 

 

그렇게 가면 셩완역 A2 출구가 나옵니다.

 

 

 

 

쭉 직진하다 보면 이렇게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이는데요..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두갈래 길이 나옵니다.

 

 

 

저기 주황색 간판을 기준으로 제가 노란색 화살표로

 해 놓은 방면으로 쭉 직진합니다.

 

 

 

 

 

조금만 더 가면 바로 나오는 상기콘지!

 

 

 

상기콘지는 아침 6시 30분 넘어야 영업시작하니

아침 7시 넘어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 가게 말고도 작은 곳도 있는데 다 같은곳입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 가면 파는 노점 과일쥬스도 맛있으니

위생 크게 상관 안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세요.

전 오렌지 쥬스나 구아바쥬스 등을 마십니다 ㅎㅎ

 

 

 

참! 상기콘지는 일요일 휴무입니다.

 

 

 

상기콘지를 지나 다시 직진합니다.

 

 

 

 

 

위 사진처럼 쭉 직진하면

 

 

 

 

 

이렇게 우회전 금지 표지판이 있는 거리가 금방 나타납니다.

 

 

 

여기서 제가 노란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방향으로 걸어가면

 

 

 

 

저 동그라미 친 장소는 예전 딤섬스퀘어

 

 

그리고 그 맞은편에

 

 

 

 

 

딤섬스퀘어가 새로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딤섬스퀘어에서 조금만 더 앞쪽으로 가면

 홀리데이인 소호 호텔이 나온답니다.

 

 

 

셩완역에서 상기콘지, 딤섬스퀘어

그리고 홀리데이인 소호 호텔까지 찾아가는 방법.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즐거운 홍콩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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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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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곳은

 

스린야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한 빙수집 신발정 ( 신파팅 ) 입니다.

 

 

제가  대만에서 먹었던 여러곳의 빙수집들 중

여기가 가격도 맛도 다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만 겨울에는 망고철이 아니라 망고빙수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다른 유명한 빙수인 땅콩빙수를 먹었었는데요

 

이 빙수를 선택하시기 위해서는

 

 

 

일단 영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신 뒤

peanut 빙수가 아닌 ​peanut butter인가  peanut jam이라고 쓰여 있는

 빙수​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냥 땅콩빙수 주문하시면 생땅콩이 얹어진 빙수가 나온다고 하네요.

 

 

 

 

망고빙수 보다는 땅콩빙수가 양이 더 많은 편이구요

 

정말 땅콩잼을 빙수로 만든건지 엄청 달달하고 땅콩잼 맛이 강하게 납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약간 퍽퍽 하면서도 맛있어요.

 

대만에서 먹었던 몇가지 빙수들 중

 

제  입맛에는 신발정 빙수가 제일 맛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땅콩빙수는 약간 호불호가 갈립니다.

 

 

 

저와 저희 아빠가 대만여행 할때는 이걸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분들은 별로였다고 하는 후기도 보았거든요.

 

저는 예전에 혼자 대만여행갔을때 우연히 이 집을 들어가서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한국와서 검색해 보니 대만에서 유명한 ( 그리고 오래된 ) 빙수집인 신발정 이라는걸 알게 되어서

나중에 아빠랑  대만여행갔을때 또 가서 먹었던거였어요 ㅎㅎ

 

 

 

혼자 여행가시는 분들은 망고빙수 추천

두분이시라면 땅콩빙수 혹은 땅콩빙수와 망고빙수의 조합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신발정 빙수집 위치를 모르셔서 찾아가기

 힘들어 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신발정 까지 가는 방법을 찍어 왔습니다.

 

 

일단 빨간라인의 대만 지하철을 타고 진탄? 젠탄? ( jiantan ) 역까지 갑니다.

 

거기가 바로 스린야시장 가는 역인데요

 

역에서 내리신 뒤 1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커다란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바로 이 횡단보도를 건너시면
 
맞은편에 제가 빨간 동그라미 그려놓은곳에 왕자치즈감자 가게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화살표 방면으로 걷기 시작하시면 신발정 망고빙수 가게를 찾으실 수 있는데요
 
노란 동그라미 쳐 놓은 NET 매장을 지나 계속 쭉 직진합니다.
 

 

 

 

저 노란 화살표를 따라 쭉쭉 계속 걷다 보면 진행방향 건너편 ( 오른쪽 ) 으로
저렇게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정도의 거리가 나옵니다.
 
 
건너편에 스타벅스가 있는곳에 도착하면
 
왼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골목길이 나옵니다.
 

 

 

 

코코밀크티 가게가 나오면 그건물에 극장이 있는데 거기 골목에서
 바로 왼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작은 골목길을 따라 쭉쭉 걸어가시다 보면
 
 

 

 

 

이렇게 신발정 매장이 나오는데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니깐 너무 이른시간에 가지는 마세요~
 

저녁 12시 까지 영업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9시에서 10시 사이에 가면 대기시간이 조금 있어요.

( 이때가 야시장이 가장 신나는 시간 )

 

 

 

 

 

신발정의 메뉴판 입니다.
 
위의 사진은 한자로 쓰여있는 메뉴지만 앉으셔서
 영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시면 영어 메뉴판 가져다 줍니다.
 
 
사진의 맨 왼쪽 아래 1번으로 체크한 메뉴는 딸기빙수
그리고 2번으로 체크한 메뉴는 망고빙수 입니다.
 
 
혹시 딸기빙수랑 망고빙수만 드실 분들은

 

그것을 체크하셔서 드시면 될거 같고
 
제가 주문했던 땅콩맛 빙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영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셔서 영문명으로 땅콩잼 ( 땅콩버터 ) 빙수라고
되어있는것을 선택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계산은 선불로 지불하시면 되고,

 

빙수 다 드시면 그냥 나가시면 된답니다. ​
 
 

 

제가 환전했던 환율 35원 기준
 

땅콩빙수는 70원 ( 2,450원 )
망고빙수랑 딸기빙수는 100원 (3,500 원 )
 

 

위에도 썼지만 다시 한번 적어 놓습니다.  

 
혼자 가신다면 땅콩빙수 혹은 망고빙수 한개 드셔보시고
 
두분이 가신다면 빙수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망고빙수 땅콩빙수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저랑 아빠는 저녁전에 간단하게 맛보기로 먹을거라

 

땅콩빙수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다른곳에 비하면 저렴하며  

 

분위기도 다른 망고빙수집들과 달리
대만 현지분들이 엄청 많이 드시고 계셨기 때문에 
 대만 분위기 느끼면서 먹을 수 있는 가게였다고 생각됩니다.
 
 
 
딸기 빙수도 맛있다고 하는데 딸기 빙수 망고빙수는

 

계절메뉴라고 합니다.

 

딸기빙수 망고빙수 드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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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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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문 근처에 위치한 지동시장



여기에 가면 순대타운이라고 있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그냥 한곳만 다니고 있어요. 원조 엄마네...
 ( 쿠폰 10개 모으는게 목표라 그거 채울때 까지 계속 다닐 예정, 현재 7개 모았어요 ㅋㅋ ) 
 사실 다른 집에서도 포장해서 먹었던적이 있지만
원조 엄마네 양이 더 마음에 들어서 거길 가는 편이예요.



순대국이랑 순대볶음2인분 같이 먹으면 3명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그리고 저렇게 먹으면 2만 2천원 나옴.
( 순대볶음은 8천원, 순대국은 6천원입니다 )


아빠는 짠거 많이 못드셔서 순대국으로 드시고 저랑 엄마랑은 순대볶음.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문 받으시고 음료수 1병은 서비스로 나와요. 

반찬은 단무지랑 김치종류들. 

 

 

 

 

 

 

 

 

 

 

 

 

 

그런데 국물이 조금 많은 편이라 계속 졸이며 먹어야 하는데

 

그럼 라면이랑 당면이 금방 불어요.
라면이나 당면부터 드시고, 곱창이랑 순대를 천천히..

 

 


그리고  볶음밥은 2천원, 공깃밥은 천원 입니다.

 


순대국에는 공깃밥 같이 나와서,

 

아빠가 밥 안드셔서 남은 국물에  그거 볶아 먹었어요.

 


저는 여기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모두가 맛집이라고 느끼는건 아니에요.

 

제가 갔던날 옆에서 드시는 분들도 여기도 이런맛이면

 

다른데도 비슷할거 같다고 하시고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저렴한 금액에 남문애 볼일 보러 갔다가 밥먹을곳

 

마땅히 없으면 여기 가서 먹는 편이기는 해요.

특히 포장도 종종해와서 먹고.. 2인분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으면

 

3번에서 4번정도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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