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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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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시장을 가면 대부분 초밥을 먹지만

저는 초밥 말고도 회덮밥, 튀김덮밥, 장어덮밥 등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때 제가 시오도메 지역을 좋아했던지라 숙소를 긴자 혹은 시오도메에 꼭 잡아서 숙박을 했었거든요..

 

시오도메, 긴자와도 가까운 츠키지 시장.

시오도메 신바시, 긴자에서 다 걸어갈 수 있어요..

 

그중   색다른 메뉴인 중화소바

 

바로 츠키지 장외시장에 위치한 이노우에 라멘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해서 맛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방문했을때가 2011년 01월이라

 

 

제가 갔을때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무렵까지 운영되었고

 

라멘가격은 650엔이었습니다.

 

메뉴는 중화소바 저 메뉴 딱 한가지밖에 없어요.

 

 

 영업시간을 한번쯤 찾아보시고 방문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가게앞 테이블에서 서서 라멘을 먹는 타입이기 때문에

여유있게 라멘을 먹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 위치한 가게라서, 막 깨끗하고 그런 모습은 아니예요.

 

 

바닥에 소스를 넣고 그 위에 라멘과 국물을 부은뒤 차슈와 죽순

그리고 파를 얹어주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하카타스타일의 라멘 ( 특히 이치란, 규슈장가라 같은곳 ) 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 밍밍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처음에 그랬거든요~

 

그리고 파와 마늘을 듬뿍 넣어 드셔야 할거예요.

 

사실 재료 고유의 맛 보다는 약간 느끼한게 조미료 맛도 느껴지지만

 

츠키지 시장 근처에서 이게 뭔가 싶어 검색해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예전에 올렸던 글 다시 정리해 놓습니다.

 

 

 추가정보

얼마전 원나잇 푸드트립 도쿄편을 보는데 박나래씨가 여기 가서 라멘 드시는 장면이 나오네요.

츠키지 시장근처에서 초밥집들이 문을 닫아 무엇을 먹어야 고민이 되실때 한번 시도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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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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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맛집 사이공마켓 (Saigon Market)

 

  

이곳은 예전에 어퍼웨스트에 있던 사이공그릴이라는 이름의 베트남 식당이었는데 어느순간 그곳이 없어지고 유니언스퀘어의 사이공마켓 식당만 남게 되었어요.

 

2006년 처음 혼자 미국 여행을 갔을당시,

잠시 시간을 내서 뉴욕을 갔던적이 있었는데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사촌이

한국인들에게 아주 유명한 곳이라 자신도 한국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갈때

자주 가는 곳이라며 뉴욕에 도착한 첫날 저녁에

 저를 데리고 가 주었던 식당이랍니다.

 

 

 

그 뒤로 뉴욕여행을 할 기회가 있어 뉴욕에 갈때마다 이곳은 꼭 갔었어요,

 혼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런치가 가능한 시간에 가면

더욱 저렴하게 한끼 해결 할 수 있는 식당이거든요.

 

 

이번에는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있는 사이공마켓으로 방문하게 되어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니언스퀘어에 있는 사이공마켓은

  • 4, 5, 6, 6X at 14th St-Union Square
  • N, Q, R at 14th St-Union Square
  • L at 14th St-Union Square

 93 University Place, New York, NY 10003

 

 

 위의 주소에요. 유니언스퀘어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제가 뉴욕여행을 했던 당시에는 저는 로밍을 하지 않아 구글맵 이용을 하지 않아 저는 그냥 직접 찾아갔어요.

 

 

데이터로밍을 이용해 여행가시는 분들은 그냥 구글에서 사이공마켓 검색하시면 바로 찾아가실 수 있을겁니다.

 

 

 

사이공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맛,

그리고 런치세트라고 생각해요.

 

 

식당들어가서 인원수 말하면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시면 오후 4시까지 런치세트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은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물은 나오지만 그 물이 싫으신 분들은

 추가 음료 주문하시면 됩니다.

 

 

 

실내는 좌석도 넓고 천장도 높아서 아주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먹은 런치세트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전에 갔을때는 혼자 갔던지라, 먹어보고 싶던 메뉴들을 못먹었지만 이번 여행에는 일행이 있었기 때문에 런치 메뉴 3가지를 주문해서 먹었네요.

 

 

 

 

일행이 주문한 퍼보 ( Pho bo ) 우리에게 친숙한 메뉴, 쌀국수 입니다.

 

 

뉴욕에는 쌀국수 맛있는 집들이 은근 많아요

 ( 다양한 민족들이 어울려 사는 도시라 가능한 일이겠죠 )

 

흔히 먹는 국물있는 쌀국수, 가격은 8불 50센트.

 

 

 

 

 

볶음쌀국수 Bun Xao , 이거 너무너무 맛있고 양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이 메뉴 추천해요.

 

 이 메뉴도 가격은 8불 50센트  치킨과 새우 그리고 소고기중 하나 선택하실 수

 있고 그거 넣어서 볶아 줍니다. 저는 새우 선택.

달달하고 짭짤한 볶음요리라 참 맛있어요.

 

 

사실 두분이 가셔서 이  두가지 메뉴만 드셔도 엄청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

 양이 많거든요.. 그러나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또 먹고 싶던 메뉴인

Xuong Nuong 를 주문합니다.

 

 

 

 

돼지갈비 구운거랑 비슷한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이건 9불이 넘는 가격이고 이 메뉴 주문하시면 흰쌀밥이랑 같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쌀처럼 찰기있는 쌀은 아니지만 그래도  느끼한 미국식 요리에

 질리셔서 흰쌀밥이 먹고 싶을때 사이공마켓에 가서 저 돼지고기 요리랑

 흰쌀밥 먹으면 갈비에 밥 먹는 느낌이... ㅎㅎ

 

 

이렇게 3가지 메뉴 주문해서 양이 엄청 많았지만

 결국 쌀밥 빼고 다 먹었습니다.

너무 다시 가고 싶었던 추억의 식당이었거든요.

 

 

개인적으로 두가지 메뉴를 드셔야 한다면. 볶음쌀국수랑 돼지고기 요리를

추천해 드리고, 폭찹스타일의 스테이크 요리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습니다. 

 

 

 

런치세트 가능한 시간에 가면 가장 좋은 점은 10불에서 20불정도 하는

요리들을 8불에서 14불 정도의 가격으로 드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음료는 4불에서 6불대의 가격이고  음료는 처음에 같이 주문하셔서

드셔도 되고 식사 후 디저트로 드셔도 됩니다.

 

 

 

더욱 자세한 메뉴판을 보고 싶으시면 홈페이지
http://www.saigonmarketnyc.com/restaurant/menu.aspx
 

 방문하시면 됩니다.

 

 

어떤 메뉴를 드실지 고민되시거나, 아니면 영어가 익숙치 않아서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걱정되신다면 미리 메뉴판을 보고

 드시고 싶은 메뉴를 미리 적어가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 저는 미국여행할때 영어를 잘 하는편이 아니라 미리 홈페이지

 가볼 수 있는 식당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서 메뉴들 적어가는 편이에요 )

 

 

유니언스퀘어 가셔서 사이공마켓에서 점심먹고 산책겸

그리니치빌리지 쪽으로 이동하면 유니언스퀘어도 금방 나와요.

 

 

무한도전에 나왔던 띵크커피와 영화 어거스트러쉬의 촬영장소를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코스로 이동하셔도

 반나절 일정을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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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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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 셩완역 근처에 위치한 딤섬스퀘어엥 대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홍콩셩완역 A2 출구 근처에 있는 저렴한 딤섬집 딤섬스퀘어.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이비스셩완 홀리데이인소호 호텔등 셩완지역에 있는 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중 늦은 아침을 드실곳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로컬딤섬집도 있긴 있는데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그림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주문하기 쉬운편이거든요...

다만 아침 7시 8시 이른시간에 아침드실 곳을 찾으신다면 상기콘지 혹은

카페드코랄 등에서 드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딤섬스퀘어 까지 가는 방법은 홍콩&마카오 여행기 폴더에 가시면 더욱 자세하게 보실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2014년 07월 엄마 이모와 함께 떠난 가족여행.

 

제가 머문 숙소는 홀리데이인소호 홍콩 호텔이었는데요,

그곳에서 딤섬스퀘어 까지는 걸어서 약 30초 정도의 거리.

그래서 호텔에 체크인하고 스타의 거리 가기전에

 딤섬스퀘어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홀리데이인 소호 홍콩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이곳

에서 첫날 점심을 드시고 일정을 소화하시는것도 괜찮은 동선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20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간거 같네요.

 

대기인원이 길때는 안에 들어가서 대기표를 받아오면 됩니다.

 

언어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가보면 대기표 나누어 주는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한테 가서 손가락으로 인원수 체크하면  대기표 나누어 줍니다.

 

 

 

드디어 제 순서가 되어 입장.

 

자리에 가 보면 이렇게 메뉴판이 있는데요

 이 메뉴판에 자신이 먹고 싶은 딤섬 혹은 식사 메뉴를 골라

숫자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샤오롱빠오.

 

 

제 입에는 크리스탈제이드 샤오롱빠오가 맛있는데, 홍콩에서 먹었던 샤오롱빠오는 피가 조금 두꺼운편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디저트로 먹을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딤섬입니다.

 

 

이 딤섬은 매우 뜨거우니 드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오자마자 드시는게 가장 맛있는데 뜨겁기 때문에 조금 식은뒤 디저트로 드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다만 식사 중간에 먹으면 그 단맛 때문에 다른 메뉴들의 맛이 안느껴 집니다.

 

 

 

얇은피안에 새우가 들어있는 하가우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있는 슈마이 ( 샤오마이 )

 

 

 

주문을 1개만 한다고 했는데 2개 해버린 짱펀,

짱펀에는 고수 들어가 있어요.. 고수 못드시는 분들은 주문하지 마세요.

 

 

 

 

딤섬스퀘어는 1인당 3불씩의 차값이 붙습니다.

 

 

4명이 딤섬 8개 주문해서 174불 나왔지만

주문상의 실수로 베이크포크번 ( 소보로 질감의 차슈빠오 )를

못먹어 보았기 때문에 그 메뉴도 추가주문 했어요.

 

그래서 총 합쳐서 190불이 나왔습니다.

 

 

제가 환전 했을때는 1불당 130원으로 환전을 했었기 때문에

한국금액으로 2만 4천 7백원 지불.

 

 

개인적으로 셩완의 딤섬스퀘어는 홍콩여행 갈때마다 가는  가게이기는 하지만

2박 3일 정도의 짧은 일정인데 굳이 이곳을 가기 위해

 셩완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근처 숙소에 머무시거나

 아침에 제니베이커리 갔다가 10시 넘어서 아침드실 곳을 찾으신다면

들릴만 한 곳이에요.

 

 

짧은 기간 홍콩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호텔주변에서

아침을드시는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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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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