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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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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방콕 프롬퐁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V Residence 브이레지던스 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제가 호텔스 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이 있었는데,  1박에 약 8만원 정도의 가격대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조건에 맞는곳을 고르느라고 선택했던 곳이었어요.


1.1박에 8만원 전후

2.더블트리 힐튼에서 가까운곳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가 구글에서 검색을 했는데 조건에 맞는곳이 브이레지던스 그리고 Arize Hotel Sukhumvit 그리고 Oneday Hostel 이었습니다.  원데이 호스텔의 경우  가격이 저렴했지만 조금 걸어야 하는 점이 귀찮아서 제외하고 결국 브이레지던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네이버에 후기가 있나 싶어 검색을 해 보았는데 후기가 나오지 않았어요, 혹시 여기 숙박할까 싶어 후기 검색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네요.


레지던스라 세탁기가 있다는 점은 장점, 그러나  넓은수영장에 좋은 경치를 가지고 있는 숙소를 찾으신다면 이곳은 별로일듯 싶네요.혹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은 아래의 주소를 택시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วี เรสซิเดนซ์ โฮเต็ล แอนด์ เซอร์วิส อพาร์ทเมนท์


704/1 ถ. สุขุมวิท ระหว่างซอย 26 และ 2810110


V 레지던스

704/1 Sukhumvit main Road (between soi 26 & 28), Bangkok 10110,Thailand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디파짓을 따로 받고 있습니다. 다른 호텔들은 미국달러 디파짓 가능했는데, 여기는 안된다고 해서 카드로 디파짓 걸었어요. 다만 승인을 하지는 않고 카드 앞면만 복사하는 형태로 디파짓을 걸었습니다.


제가 갔던 방은 5층에 있는 방,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입구에 작게 주방이 있습니다. 냉장고와 싱크대 그리고 가스렌지가 있고 






욕실은 제가 방콕에서 머물렀던 호텔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어매니티가 좋은거 같지는 않은데 마음에 들어서 여기꺼 사용했어요. 샴프,  컨디셔너 및 칫솔 치약도 있습니다.






커피포트와 싱크대 그리고 설거지에 필요한 수세미는 있지만 주방세제는 따로 없기 때문에 챙겨가시는게 유용해요.





스트기도 있고 접시랑 도구들은 아래 서랍에 있으니 꺼내 쓰시면 됩니다.





세탁기가 있기 때문에 세탁이 가능한데 세제는 방 안에 있는 제품 ( 유료 ) 사용하셔도 되고, 저는 한국에서 1회용 소포장 된 것으로 가지고 갔었어요. 그러나 마트등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소포장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기도 하고 카오산로드 등에 가면 1kg에 40바트 정도의 가격에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등을 이용하셔도 될것 같네요.​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 및 주류들

아래  파란색 생수만 무료로 드실 수 있는 물,  나머지는 다 유료예요.




쇼파에 앉아서 음식 먹으며 계속 TV본듯, 일본인들이 많이 머무는 숙소 같던데 ( 그래서 프론트 직원들도 일본어 사용 ) 그래서인지 일본 채널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아침에 만화 보면서 씻고 나갈준비하고 밥먹는 중에도 계속 TV 시청


브이레지던스의 가장 큰 장점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


레지던스라고 되어있는 곳들 중에는 한 공간에 같이 있는 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따로 되어 있어서 공간을 아주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금고 및 다리미



특히 방이 에어컨 안 켜면 너무 따듯해서 덕분에 엄청 푹 잤네요. 그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호텔들은  에어컨 꺼도 찬기운이 느껴져서 자다 깨다 했었거든요.




그리고 베란다가 작게 있는데 세탁기는 그곳에 있습니다. 저는 세탁이랑 건조까지 다 해결했는데, 여기는 방키를 빼면 세탁기 작동이 안됩니다.



중간에 한번 빨래를 해서 덕분에 옷에서 냄새가 덜 났어요 ㅎㅎ이 베란다에서 보이는 밖의 경관, 그리고 침실에서 보이는 밖의 경관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건물들로 막혀있기 때문에 경관이 중요하신 분들은 조금 더 높은층의 좋은 숙소에 숙박하셔야 할것 같아요. 하지만 제 경우 잘때 소음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오히려 이곳에서 따듯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어서 그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쿰빗 쏘이 24, 26 근처에서 수영장 없고 세탁기 있는 레지던스 시설을 찾으신다면 저는 브이레지던스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가 위에 언급했던 Arize Hotel Sukhumvit 는 아주 작지만 수영장이랑 헬스장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두곳의 후기를 찾아보시고 마음에 드는곳으로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프롬퐁역에서 위치도 가깝고 다음번에 레지던스를 결정해야 한다면 다시 이곳에 숙박할 수 있을듯 싶네요.


호텔 사이트에서 이곳을 보시고 후기 검색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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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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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스쿰빗에서 프롬퐁까지 길거리 구경을 하며 걸어서  왔습니다. 이날 일정은 프롬퐁역 쏘이 39에 있는 바닐라스파에 가서 맛사지를 받기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쏘이 39에 바디튠도 있더군요. 이 사실을 알았으면 바디튠도 가보는건데, 저녁에 라멘먹으로 가다가 발견을 했어요. 갑자기 갔던 방콕여행이라 준비성이 많이 부족해서 마사지 샵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가지 않았는데..  혹시 바디튠 가실 분들은 제가 오늘 쓴 글을 읽고 따라가셔도 됩니다.


제 경우 프롬퐁역 (Phrom Phong) 브이레지던스에 숙박을 하면서 주변에 마사지 받을곳을 구글에서 찾아보다가 홈페이지가 있고 홈페이지에 가격 안내도 잘 되어 있다는 이유로 바닐라스파를 가기로 했습니다.

 

 

 

 

프롬퐁역 3번출구로 내려와서 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걷습니다. 걷다 보면 1층에 세포라 있는 건물이 나와요.

세포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들리셔도 좋을듯, 개인적으로 립스틱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세포라 립스틱 추천해 드려요. 특히 빨간색 립스틱에 관심있으시다면 제가 좋아하는 색깔은 it girl 이라는 색상인데  방콕 세포라에도 이 색상 있습니다. 이거 테스터 해보시는거 권해드리고 싶어요 ( 저 역시 뉴욕에서 구입했던 색상인데 엄청 마음에 들어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이렇게 골목길이 나오는데 위의 사진 주황색 화살표 표시처럼 왼쪽 방면으로 갑니다.이 길이 바로 쏘이 39예요.

 

 

이 길을 따라 쭉 직진하면 이렇게 자주색깔 간판의 바닐라 스파가 나옵니다. 바닐라 스파를 지나 계속 쭉 직진하시면 다른분들께 후기 많은 바디튠 마사지 샵도 가실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 아침시간에 마사지 샵 찾으시는 분들께도 좋을듯 싶어요.

이날 저는 700바트짜리 1시간 오일 맛사지를 받았는데요, 개별방은 없다고 해서 칸막이 쳐져있는 공용 공간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바닐라스파 뿐만 아니라 따로 독립된 공간에서 마사지를 받기를 희망하신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화장실 갔다가 마사지를 받았는데 제가 위에서 이곳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중 하나는 너무너무 아프게 마사지를 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어깨랑 등 부분은 강하게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약하게  해 달라고 미리 이야기 했는데 허벅지 부분을 가장 세게 해 주시고 어깨 부분은 별로 안해주셔서 그 부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날 기분을 다시 떠올리면 이분이 내 허벅지에 살이 많아서 집중적으로 해주셔서 그러나? 그런데 허벅지가 터질것 같네..이렇게 느꼈어요 ( 실제 그날 썼던 일기에 허벅지가 터지는줄 알았다고 써 놓았음 )

 

 

 

 

 

 

 

150바트 짜리 그린스무디도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그 앞에 있는 작은 카페에 가서 타이밀크티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메뉴판에 타이밀크티가 있어 55 바트를 주고 주문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실망, 게다가 그냥 가루를 타주더라구요.


 

 

 

 

방콕에서 처음 마신 밀크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라서 그 뒤로 타이밀크티 마실까 말까 심히 갈등했었음 ㅋㅋ


 

바닐라 스파에 대한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어요, 저 처럼 스쿰빗  쏘이 24. 26.39 근처에 숙박하시면서 구글에서 마사지샵 검색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제가 느낀점, 그리고 찾아가는 방법등을 작성해 놓습니다. 혹시 이곳을 검색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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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은 프롬퐁역의 V레지던스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더블트리 힐튼에서 아침을 먹고 근처 룽르앙 돼지고기 국수집에 가서 국수를 먹고 더블트리힐튼 체크아웃을 하고 난 뒤, 훼이쾅역 쾅씨푸드 ( 꽝씨푸드 )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훼이쾅역에 내려 꽝씨푸드까지 걸어가서 안에 들어가니 점심시간이 아직 안된 시간인데도 이미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쌀밥에 음식 한두개만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이곳에 뿌빳퐁커리를 먹으러 갔던것이기 때문에 메뉴판에서 뿌빳퐁커리 주문 ! 그러나 게살을 발라먹기 귀찮으므로 게살로만 들어있는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훼이쾅역에서 걸어갔지만 택시로 이동하실 분들을 위해 현지 언어로 주소 남겨 놓습니다. 택시 타고 가실 분들은 기사님께 이 주소를 보여드리면 됩니다.

 

 Kuang Seafood,Ratchadaphisek 10

166/1-6 Ratchadaphisek Soi 10,Ratchadaphisek Road,Huai Khwang,,Bangkok 10310, Thailand

 

 

กวงทะเลเผา รัชดาภิเษก 10

166/1-6 ซอยรัชดาภิเษก 10 ถนนรัชดาภิเษก แขวงห้วยขวาง เขตห้วยขวาง, 10310

 

 

제가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았을때,  กวงทะเลเผา รัชดาภิเษก 10  이 이름으로 검색하셔야 오늘 소개해 드린 꽝씨푸드가 나오니 꼭 저 뒤에 붙은 글자까지 보여드리도록 하세요.

 

 

 

 

혼자 여행중이라 볶음밥은 부담되어서 쌀밥으로 주문

개인적으로 뿌빳퐁커리는 쌀밥에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꼭 볶음밥 고집하지 마시고 취향에 따라 드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메뉴판에 쌀밥을 못 찾으시더라도 스팀라이스 달라고 하면 흰밥이 나오니깐 걱정하지 마시고 주문하세요.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10바트에서 20바트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실것은 콜라 주문


얼음을 원하시면 추가주문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모닝글로리 볶음, 모닝글로리 볶음은 고추 마늘등 어떠한 재료를 넣고 볶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 꽝씨푸드와 차이나타운 캔톤하우스에서 먹었던 모닝글로리 볶음을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흰밥, 모닝글로리볶음, 게살 뿌빳퐁커리, 그리고 콜라까지 해서 제가 지불한 금액은 495바트, 뿌빳퐁커리 먹은 곳들 중 가장 적은 금액이 나와서 더욱 만족했었습니다.



 

제가 뿌빳퐁커리를 먹으러 여기저기 다녀오면서 각자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다 다른듯 싶었어요. 제 생각으로는 어느곳이 맛있다 맛없다의 차이는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 느꼈어요. 저는 제가 갔던 가게들 다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날의 컨디션 등에 따라 어떤곳은 매우 맛있었고 어떤곳은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되고 그랬거든요. 동선에 따라 식당을 결정하시면 될것 같고 꼭 뿌빳퐁커리에 볶음밥을 먹는것이 정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컨디션에 맞게 음식을 주문해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해산물식당의 경우 방콕 일반 로컬식당들보다는 물가가 많이 비싼것도 사실입니다. 저 역시 초반에 이런 식당들을 다니느라 예산이 많이 들었어요.  다들 각자의 예산과 동선에 맞게 식당을 결정하시는것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시 방콕여행을 간다면 쏜통포차나 꽝씨푸드는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뿌빳퐁커리 보다는 다른 메뉴들을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사실 점심을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프롬퐁역까지 걸어가는걸 시도했는데 훼이쾅역으로 돌아가서 길을 찾다가 방향을 잘못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훼이쾅역으로 돌아와 열차를 타고 스쿰빗역으로 이동해서 스쿰빗에서 프롬퐁역까지 걸어갔습니다.  프롬퐁역에 위치한 쏘이 39 방면으로 가서 마사지샵 및 타이밀크티를 한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내일은 제가 갔던 바닐라 스파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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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