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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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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홍콩여행

 

제가 예약했던 홍콩 숙소는 초반에는 셩완에 위치한 소호텔(sohotel) 그리고 마카오 여행 뒤 예약했던 곳은

 60WEST 호텔이었습니다. 60west 호텔은 이미 블로그에도 후기가 있지만 정말 최악의 경험을 하고 돌아왔어요. 물론 예약을 진행했던 호텔스닷컴을 통해 항의를 넣었지만 사과하겠다고 메일주소 및 전화번호 알아가고는 그 어떤 회신도 없네요 ㅎㅎ

 

                                                   

 

 

 

홍콩공항에 도착해서 AEL 타고 홍콩역 도착, AEL 무료 셔틀버스 타고 첫번째 정거장에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아이클럽 셩완 가는 셔틀버스 타시면 아이클럽 셩완 맞은편에 소호텔이 있기 때문에 금방 찾아가실 수 있어요 - 이 부분은 다른글에서 설명해 드립니다 )

 

그런데 호텔 체크인 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제 예약부분이 누락되었다고.. 덕분에 로비에서 30분 정도 기다려서 살짝 지루했는데 나중에 직원이 너무너무 미안해 하고 계속 사과해서  오히려 제가 짜증냈던 마음에 싹 사라지더군요.

 

별거 아닌 일이었는데 정말 60west 호텔 프론트에 있던 직원이랑 소호텔 프론트 직원이랑 태도가 너무 달라서 이런 작은거 하나에도 호텔에 대한 이미지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소호텔의 경우 위치는 정말 좋지만 방이  매우 작기 때문에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이 아닌 두사람이 한 방을 쓴다면 조금 힘들거 같기도 해요 ( 더블룸 기준, 트윈룸은 침대 2개 있는 방이니깐 상관없을것 같아요 ) 그러나 만약 홍콩에 다시 혼자 가야 한다면 저라면 소호텔, 아이클럽, 아일랜드 퍼시픽호텔, 이비스셩완등의 가격이 비슷하게 나온다면 소호텔을 선택할 의향이 있습니다!!

 아무튼 약간의 기다림을 거쳐 방을 배정받았고, 디파짓은 홍콩달러로 걸었는데 500불이었는지 1000불 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두 금액중 하나였습니다 ( 홍콩달러 ) 그리고 방에 핸디 스마트폰있는데 이거 이용하면 좋으니깐 그거 이용하라는 말이랑 다만 분실하거나 고장낼경우 패널티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 사항등을 듣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방에 무료 생수 2병 제공되고, 저 주황색 휴대전화 ( 충전중인것 ) 이 호텔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입니다. 데이터 무제한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저거 들고 나가셔도 되는데, 저는 어차피 데이터로밍 해 가지고 왔던지라 딱히 사용은 하지 않았어요.

 

만약 일행이 있고 한국 전화번호 그대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 스마트폰을 통해 테더링 사용하시면 됩니다. 테더링 가능합니다.  ( 제가 핫스팟 켜서 와이파이 사용해 봤음 )

 

 

객실용 슬리퍼 및 헤어드라이기 티슈 등

 

 

 

 

캐리어 놓는 공간 위로는 옷장 그리고 아래로는 금고와 냉장고 있습니다.

유료 음료수 들어있고...​다른분 글에서는 냉장고 없다고 보았는데 방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이용했던 방에는 냉장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웨스틴하버뷰 홍콩, 미니호텔등에 비하면 이 정도면 넉넉한 사이즈 입니다.

적어도 변기에 앉았을때 무릎이 닿지는 않아요 ㅎㅎ

1회용품은 칫솔 치약은 있고 샴프 컨디셔너는 작은 사이즈로 있기는 하지만 가급적 챙겨 가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질은 그리 좋지 않아요. 칫솔은 괜찮아서 쓰고 버릴만 하고 치약은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챙겨 가시는게 좋아요.제 경우 홍콩 도착 첫날 웰컴마트에서 치약등을 사서 사용하고 남은건 가져오거나 아님 프로모션으로 작은거 들어있는치약을 사서 작은건 여행중에 사고, 큰거는 한국으로 가져오는 편이에요.

 

 

 

 

 

 

만약 1박에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의 가격이 나오고 이 호텔이랑 웨스틴하버뷰호텔 가격이 별반 차이가 없다면 제 선택은 소호텔일듯 싶네요. 소호텔 검색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정리

 

AEL무료 셔틀버스 이용 가능

셩완역 가까움

바로 근처에 웰컴마트 2개 있음

걸어서 구기우남 및 센트럴 이동가능

딤섬스퀘어 및 상기콘지 근처에 있음

빵이랑 오렌지 쥬스 간단한 아침 배달해줌!!

 

단점은... 바로 근처에 트램 정거장이 있는 호텔 ( 아일랜드 퍼시픽 호텔, 이비스셩완, 60west, 웨스틴하버뷰홍콩 )에 비하면 트램 정거장은 조금 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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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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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지난번 대만여행에서  에바항공을 이용해서 인천- 대만- 홍콩- 대만- 인천 편의 여정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이때 제가 이용한 기내식은 인천- 대만 구간은 당뇨식, 그리고 홍콩 대만 구간은 과일식으로 기내식을 먹었어요.지난번 뉴욕 여행을 다녀오면서 뉴욕-대만 구간에 당뇨식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번에도 당뇨식으로 신청.제 경우는 장이 많이 약하고 가스가 많이 차는 타입이라 비행기 타면 배아파서 잠도 잘 못자고 몸도 많이 붓는 편이에요. 코피도 자주나고.. 그래서 해산물식으로 먹어도 속이 많이 안좋아서 당뇨식이나 채식으로 먹는게 훨씬 도움이 되어서 이 두개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인천에서 출발하기 전.
 
 
비행기에 탑승하면 스페셜밀 주문한거 확인하고 나중에 기내식 나올때 가져다 주십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채소는 어떤건지 잘 기억 안나고, 호박 파프리카 가지 감자 등 익힌채소와 거기에 생선살이 나옵니다.
샐러드도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나오는데 드레싱은 따로 안나오고...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간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뻑뻑해서 드시기 힘들다고 하실거예요. 맛있는 메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거 선택하지 마세요 ㅎㅎ 저처럼 기내식은 먹고 싶은데 몸 상태가 안 좋으신 분들께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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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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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내용은 대만 타이베이의 유명 맛집, 융캉제 우육면 그리고 이 우육면을 드시고 스무시 망고빙수를 드셔도 좋겠지만 혹시 밀크티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지하철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대만대 앞에 있는 천산딩 밀크티 까지  드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융캉제 우육면은 타이베이 지하철 노란색 라인의 동먼 (dongmen) 그리고 천산딩 밀크티는 초록색라인의 공관 (공구안,gongguan)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철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예요.

 

혹시 장개석기념관까지 둘러보시고 가실 분들은 걸어갈 수도 있고 지하철로도 가깝기 때문에 이 세 곳을 한 동선으로 묶어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이날은 숙소를 즁사오둔화에서 신베이터우 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숙소에 짐 풀고 나니 할일도 없고  전날 저녁에 우육탕면을 먹고 나니 융캉제도 오랜만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융캉제 우육면을 먹으러 출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고 방문했던지라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가서 착석, 다른분과 한테이블에 앉아 합석해야 하는 분위기이며, 혹시 한문 메뉴 부담스러우시면 메뉴판 달라고 하시면 그림 그려져 있는 메뉴판 가져다 주십니다.

 

 

물은 계산하시는곳 근처에 뜨거운 물 나오는 기계 있으니깐 거기서 떠다 드시면 됩니다.  대만 여행중 들고 다닌 제 물병.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는데 요즘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 여행중에는 저기에 녹차나 홍차 등 들고 다녔어요 )

 

 

저는 원래 하얀국물이 우육면을 더 좋아하는데 이날은 무슨 생각인지 이 빨간국물의 우육면을 먹었네요 ㅎㅎ 제 입맛에는 융캉제 우육면에서는 하얀국물의 우육면을 더 좋아해요. 그건 약간 우리나라 설렁탕 혹은 홍콩 구기우남의 국물 비슷하거든요.

 

 

 

한그릇 먹고 일어나기.  대만달러 200원 ( 작은 사이즈 ) 이며 환전하신 금액 곱하시면 우리나라돈으로 계산됩니다. 저는 35원으로 환전했으니 한화 7000원 정도네요. 대만 음식 치고 한그릇 치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다른곳 우육탕면은 100원 정도 하는곳들도 있거든요...지하철을 타고 공관역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저는 소화도 시킬겸해서 장개석기념관까지 걸어가서, 그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천산딩 밀크티 사러가는길,  뭐 살거 없나  대학교 근처 옷가게랑 신발가게들 기웃거리면서 구경도 하고 밀크티 가게 가서 줄 서서 구입

 

 

 

 

 

 

 

하나에 35원,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약 천원이니깐 너무 저렴하죠 ㅎㅎ 처음 이거 먹었을땐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이제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 이런 맛 처음이야...' 이런 생각이 많이 줄어드네요. 그래도 대만가면 많이 먹어야 할 음식으로 밀크티 ( 버블티 ) 그리고 빙수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이렇게 먹고 숙소로 귀가전, 스린 시장 ( 제가 갔을때는 낮이라 야시장은 아니였어요 ) 잠깐 구경가서 마사지 받을곳 찾아보고 다음날 다시 방문... 이제 신베이터우 온천지역의 저녁온천 그리고 저녁 먹거리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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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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