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10건

다낭 자유여행
반응형

 

다낭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노보텔다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쌀국수집, pho phu gia ha noi da nang 입니다.

제가 다낭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찾아본 정보는 다낭 쌀국수 정보였어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마음에 드는 가게를 발견하지 못했고, 그나마 다낭 쌀국수로 검색을 했더니 이 곳에 대한 소개가 네이버 블로그에 나와 있어서 그 글 보고 저도 따라갔던 곳이었어요. 이름은 pho phu gia ha noi  위치는 노보텔 다낭 근처입니다. 네이버에 다낭 쌀국수로 검색하시면 이 가게에 대한 소개를 해 놓은 두분의 블로거 글이 있는데 그분들 글 읽으시면 주소 및 메뉴 주문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으니 네이버 검색!! 추천합니다. 저는 그분 블로그에 나와있는 주소 캡쳐해서 택시 기사님께 보여드리고 이동했어요.미케비치 근처에 있는 그린하우스 다낭 호텔에서 이곳까지 7만동 나왔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쌀국수 가게 ( pho bo )  라고 쓰여있는 가게가 두곳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곳은 노란색 간판의 오른쪽 가게 였습니다. 제가 하트표시로 체크해 놓은 가게예요. 나중에 다른 글로 설명할 예정이지만 이 쌀국수집을 기준으로 자주색 화살표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노보텔다낭 호텔이 나오고. 빨간 화살표 왼쪽 방향으로 걷다가 첫번째 사거리에서 왼쪽 방면길로 가서 직진하면 분짜 가게로 유명한  곳도 나옵니다. 그 거리에 분차다 가게 및 유명한 맛집들이 몇곳 있는듯 싶었어요.

 

이 가게의 경우 영업시간이  오전 6시부터 10시 30분, 그리고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입니다.


제 경우 일요일 아침 10시 정도에 가서 쌀국수 먹었고, 나중에 지나가면서 한번 더 보니 낮 시간에는 노란색 가게는 닫혀있었고 하얀색 간판의 가게는 열려 있었습니다. pho phu gia ha noi  가실분들은 영업시간 꼭 확인해서 방문하세요.

 

 

벽에 보면 메뉴는 아주 단촐하게 있습니다.  tai, nam,gau  세개 중에 고르셔야 하는데 소고기 익힘의 정도 차이라고 하네요. 저는 NAM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만 5천동, 한국돈으로 2250원 입니다.

주문하고 바로 나온 쌀국수 

 

 

 

 

여기도 그렇고 다른곳들도 고추 및 라임등은 다같이 사용합니다.  식탁에 두고 알아서 가져다 먹고 남은것은 다른 사람 오면 그 접시 다른 사람한테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이런것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싫으실 수도 있어요. 다낭에서 갔던 로컬 국수집들은 거의 다 이랬어요. 이 점 참고하세요.국수 먹으려고 하는 순간, 익힌 숙주도 가져다 주심, 안주는건줄 알고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ㅎㅎ 

 

 

 

숙주 듬뿍 넣고, 빨간소스 조금 더 넣고 먹기 시작, 사실 이날 아침만 해도 이 쌀국수가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음 그냥 한국서 먹는것 보다 살짝 더 건강한 맛이네' 이런 생각? 그런데 다른날 미꽝이랑 분차다, 분맘 등의 메뉴를 먹고는 그때 먹었던 쌀국수 ( 바로 이 포보 ) 정도면 엄청 맛있는거라 생각을 했네요 ㅎㅎ

 

 

다낭에서 먹었던 쌀국수들중에는 제 입에 맞지 않는 메뉴들도 종종 있어서 하루 한번은 무조건 소고기 쌀국수 먹겠다고 다짐했는데 실제로는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아빠가 가이드분께 들은 이야기로는 베트남은 소고기 보다는 닭고기나 돼지고기가 더 맛있다고 들었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오전 10시 조금 넘어 쌀국수 먹었는데 아침시간인데도 불은 다 꺼진 상태로 국수를 먹었어요, 10시 30분까지 영업이라 불을 서서히 끄는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침으로 드실 분들은 꼭 10시 30분 전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방콕 자유여행
반응형

 

 

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숙소는 방콕 짜오프라야강 근처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 근처에 위치한

중,저가의 숙소인 P&R 레지던스 입니다.


레지던스라 소개되어 있지만 제 방에는 주방기구 등은 없었고 저는 단지 가격이 저렴해서 ( 1박에 3만원에서 4만원선 ) 그리고 로얄오키드쉐라톤 근처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숙박을 결정했던 곳입니다. 쉐라톤 호텔 근처에 있는 숙소들 중 평가가 조금 괜찮은 편이어서 골랐던 곳이었는데 쉐라톤 호텔과는 걸어서 2분에서 3분 정도의 거리로 매우 가까웠습니다.


사실 로얄오키드쉐라톤에서 4박을 이어 숙박하면 1박 무료 조건이 있어서 그걸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제가 예약할당시 포인트가 살짝 부족해서 4박 무료까지는 안나왔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박은 로얄오키드쉐라톤에서 1박은 근처 가까운 이 숙소로 결정을 했습니다. 스쿰빗에 위치한 더블트리 힐튼에서 우버택시를 불러 타고 이동했으며, 이동금액은 100바트 조금 넘게 나왔던것 같은데 우버 프로모션 코드 이용해서 무료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약 30분 정도를 이동해서 오늘의 목적지  P&R 레지던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들어가서 체크인 ( 여권 확인 등 ) 과정을 마치고 열쇠를 받아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혹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경우

 P&R Residence  34 Charoenkrung 30, Bangkok 10500, Thailand

โรงแรมพี แอนด์ อาร์ เรสซิเดนซ์   34 เจริญกรุง 30, 10500

 

이 주소를 택시 기사님께 보여드리세요. 이 호텔의 경우 별도 디파짓을 받지는 않았고 아침은 포함조건이 아니었습니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 다음날 아침 근처 편의점 앞 노점에서 사다 먹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저는 5층방에 머물렀고 침대, 냉장고 ( 생수 2병 있음 ) 화장실

그런데 화장실은 그리 조금 낡았습니다. 솔직히 많이 칙칙하다고 생각했어요.

 

 

침대는 생각보다 따듯하고 편했어요, 아래 옷장안에 수건이 들어있어야 하는데 저는 없어서 다시 프론트에 요청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수건 없으시면 여기 옷장 안에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날따라 낮에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축 쳐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그냥 호텔에서 쉴까 고민하다가 일단 뭐라도 먹으면 기분이 달라질까 싶어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서 다녀왔던 곳인데 트립어드바이저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점심을 먹고 사판탁신역까지 걸어갔었는데 걸어서 약 20분에서 30분정도 예상하시면 되고, 짜오프라야강 보트 타신다면 리버시티 정류장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오시면 됩니다. 이경우 걸어서 약 15분정도 걸릴거 같아요,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지는 않지만 쉐라톤호텔 방향으로 나가시면 크고작은 노점상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리버시티도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 리버크루즈 등을 타는것도 나쁘지 않은 위치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느낀점을 적어 놓자면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에 숙박하실 예정이신데 밤 늦게 도착하셔서 1박 요금을 내기 아깝거나, 혹은 아이동반 여행객이신데 로얄오키드쉐라톤호텔 체크아웃 하고 짐보관 및 샤워 그리고 쉬었다가 공항으로 이동하시기 위해 저렴한 숙소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1박 하셔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위 사진에서 차가 들어가는 방향 ( 일방통행 구간이라 차가 들어가는 길 ) 쭉 따라 가시면 바로 로얄오키드쉐라톤 호텔입니다. 빨리 걸으면 한 30초에서 1분만에 쉐라톤 호텔 보실 수 있어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다낭 자유여행
반응형

 

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다낭 미케비치 근처의 저렴한 숙소, 썬디씨 호텔 ( Sun DC Hotel )의 아침 입니다.


이 호텔은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아주 가볍게 빵과 베트남식 커피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내용만 드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다음날 그린하우스호텔에서 숙박했을때 나온 아침보다는 썬디씨 호텔쪽 아침이 훨씬 괜찮았습니다. 호텔 후기 및 공항에서의 픽업등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호텔 사진을 클릭하시면 다른 후기로 연결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미케비치 한바퀴 산책하고, 그린하우스 호텔 위치를 알아놓고 호텔로 돌아와 아침을 먹으러 1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아침 드실 수 있으며,  층수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주 작게 휘트니스룸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운동기구는 몇가지 없지만 혹시 운동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10층에 올라가서 인원수를 말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포크와 나이프 등은 직접 가져오시면 됩니다 ( 저는 직원이 가져다 주는줄 알고 기다렸는데 아니였네요 )

 

 

 

창문 쪽에 앉으면 미베비치도 보입니다. 앞에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레스토랑 이에요. 해변가는 숙소가 없고 전부 레스토랑 건물들이더군요. 알라카르트 홀리데이인비치 등 다른 호텔들도 이렇게 도로를 건너 호텔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따듯한 요리 몇가지 있고, 빵은 식빵이랑 바게트 그리고 음료는 오렌지 쥬스랑 차 종류, 커피는 따로 있습니다. 차가운 커피 원하시는 분들은 얼음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제가 베트남 가기전 가장 기대했던 카페 쓰어다! 직원이 직접 만들어 주면 더 좋겠지만 여기는 그렇제 않아서 제 취향대로 만들어 마십니다.그런데 스타** 에서 판매하는 돌체라떼랑 카페 쓰어다랑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저는 커피를 잘 못마시지만 돌체라떼 스타일의 연유 들어간 커피는 가끔 마시는 편이에요. 대신 연유를 엄청나게 넣어서 다른 사람들은 제가 탄 커피 너무 달다고 못마심. 맨 왼쪽이 얼음 넣은 베트남 커피 그리고 중간에 오렌지 쥬스, 오른쪽에 있는것이 아래는 연유 위에는 우유 넣은 잔입니다. 커피와 오른쪽 우유잔을 섞으면 베트남식 커피 완성!

 

 

 

 

  다른 분들은 바게트가 어디서나 맛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게 맛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도 그렇고 대부분의 곳들 바게트가 일정한 맛이었던건 기억나네요. 유일하게 바게트가 엄청 맛있다고 생각했던 곳은 호이안에서 먹었던 반미 가게 였어요. 그리고 딸기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베트남에서 먹었던 아침 식당들 중에 딸기쨈이 있었던 곳이 없어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쪽으로 국수랑 계란 코너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 말하면 만들어 주고, 저는 계란프라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스파게티는 조금 맛이 없었고 생선요리는 그럭저럭 그리고 중국식 볶음면이랑 청경채 볶음은 괜찮았어요.이렇게 아침 먹고 방에 들어가서 잠깐 쉬고 그린하우스 호텔로 짐 보관하러 이동하기로 합니다.


어제 이용했던 다낭공항에서 호텔까지의 픽업비용 25만동은 체크아웃 하면서 현금으로 계산했고, 호텔 프론트에서 100불 추가 환전했는데 210만동 받았습니다. 공항은 220만동 조금 넘게 받았으니 공항이 약 5천원 정도 더 쳐주네요. 이 호텔에서 환전할 계획 있으신 분들은 예산 잡는데 참고하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1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 404
블로그 이미지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