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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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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서 당첨된 크루즈 승선권을 가지고 크루즈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세공과금과 항공권 자비부담이라는 개인적 출혈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막상 다녀오고 나니 크루즈 여행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본 여행기는 하나투어 겟어바웃 이벤트 당첨되어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제가 선택한 일정은 7박 8일의 일정 으로 

이탈리아 치비카베키아 에서 출발하여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로 돌아오는 크루즈 상품이었는데요,

 

 

 

로얄캐리비안의 경우

네비게이터호는 지중해크루즈

그리고 마리너호 혹은 보이저호는

 동남아사이 크루즈에 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세 크루즈 모두 14만톤급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중대형 크루 입니다.

 

 

그럼 오늘은 먼저, 이탈리아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피움치노공항)에서

지중해 크루즈 네비게이터호에 승선하기 위한 치비카베키아 항구 까지 찾아가는 방법과

치비카베키아 항구에서 크루즈 승선에 필요한 수속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네비게이터호 크루즈에 승선하시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 공항으로 도착하시는 분들은

 

 

 

입국 수속을 밟으신 뒤 기차 모양이 그려져 있는 간판을 따라 내려가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로마 떼르미니역까지 기차로 이동하실 경우 14유로

 ( 다른 분들의 정보로는 11유로라고 하셨지만, 제가 이용해 보니 14유로네요 )

그리고 공항에서 떼르미니 역까지

셔틀밴 서비스를 이용하실 경우 약 16유로에서 18유로가 나옵니다.

-만약 호텔 앞 까지 이동하시길 희망하신다면 약 18유로에서 20유로 정도 입니다.

 

( 위의 정보는 예전 정보이니 가시는 년도에 따라 기차 금액에 변동이 있을겁니다.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

 

 

 

마지막으로 네비게이터호를 이용하실 경우 공항에서 크루즈 타는곳까지 이동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는 약 100불 ( 이건 미국 달러 기준 - 미리 예약 )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 기차역으로 이동하신 뒤 직원 혹은 기계에서

떼르미니역까지 가는 티켓을 사신 뒤

꼭 잊지 말고 하셔야 하는게 있습니다.

 

 

 

 펀칭!

 

기차 타는 곳 주변에 노란기계가 여기저기 있는데요

펀칭을 꼭 하고 타셔야 합니다 - 기차 내부에서 티켓 검사 합니다.

 

 

이 펀칭은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치비카베키아 항구 까지 기차로 이동하실 경우에도

꼭 하셔야 한답니다.

 

 

 

 

 

저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미리 로마에 도착해서 이틀을 민박집에 숙박하며 바티칸투어를 하고

일요일 오전에 치비카베키아 항구로 출발을 했는데요

일요일 치비카베키아에서 크루즈를 승선하는

 일정을 소화하실 분들이 주의하실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요일에는 치비카베키아까지 가는 기차가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 한대씩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미리 로마에 도착하신 분들의 경우

치비카베키아까지 가는 시간을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11시 넘어 있는 열차를 타고 치비카베키아로 향합니다.

약 1시 넘어 치비카 베키아에 도착하니

이 열차에서 내리는 분들의 대다수가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내리십니다.

이때부터 크루즈를 타러 가는 곳까지는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이때, 세가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1.돈을 아끼고 몸이 고달픈 방법

 

 

바로 그냥 계속해서 걷는 방법입니다. 캐리어를 끌고 걸어야 해서

 몸이 힘들긴 하지만 돈이 절약됩니다.

 

 

 

 

 

 

2.몸은 조금 고달프고 돈도 조금 들어가는 방법

 

 

치비카베키아 역에 도착하시면 큰 수레를 끌고 다니시는 분이 있는데요

이분의 수레에 짐을 이동하고 같이 걸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건 1유로 정도 ( 가격 변동 있을 수 있음 ) 하는 듯 싶었어요.

 

 

 

3.몸은 편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가는 방법

바로 택시입니다.

 

 

 

 

 

치비카베키아 역 앞에 대기중인 택시를 타실 경우

1인당 5유로 ( 가격 변동 있을 수 있음 )의 가격으로

크루즈 셔틀버스 타는 곳까지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걸어갔어요.

직사광선을 그냥 한몸에 흠뻑 흡수하며 걸어가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크루즈 타기 전부터 지쳐가고 있어요.

 

 

 

한 20분 정도 걸었을까? - 캐리어를 끌고 가시는 분 거의 대다수가

크루즈 승선 고객이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드디어 크루즈 승선하는곳까지 갈 수 있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한가지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또 있는데

치비카베키아 항구에는 네비게이터호 말고 여러 크루즈가 정박을 한답니다.

그러니 버스 앞에 써 있는 목적지를 잘 보고 버스에 올라타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의 크루즈선사 이름을 확인하세요~

짐은 짐칸에 넣으셔야 하는데, 버스기사 도와주지 않습니다.

직접 짐 넣으시고 버스에 올라타시면 이제 크루즈 승선에 있어

절반 정도의 일이 끝났습니다!

 

 

 

 

 

 

에어컨바람이 슝슝 나오는 버스를 타고 가시다 보면

드디어 크루즈 승선하는 곳에 도착을 합니다.

 

 

 

버스에서 내린 뒤 다시 캐리어를 끌고 저 천막쪽으로 가시면

 

 


 

 

 

 

 

 

입구에서부터 직원들이 나와 캐리어를 수거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크루즈 예약을 하셨다면 아마 짐 수속하는 택을 미리 받으셨을 거예요~

그 택을 캐리어에 부착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건강서류 ( 뭐 열이 있거나 그런 내용을 체크하는것 ) 그리고 간단한 서류작성이 있구요

 

 

 

 

이렇게 번호표를 주는데

이 번호를 부르면 그 번호표를 부른 사람들이 자신의

크루즈 deck 승선 수속하는 구역에 가서

줄을 서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차례가 되면

한국에서 승선서류를 미리 작성하신 분들 -

서류 작성을 해 가신 분들이라면 서류를 내시면 되고

미리 인터넷을 통해 승선서류를 작성하신 분들이라면

 

 

승선서류 시 사용하신 신용카드만 확인하고

바로 시패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sea pass는 크루즈내에서 신분증 및 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카드인데요

 

 

 

크루즈내에서는 모든 결제를 시패스를 통하셔야 한답니다.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으시거나 일정금액이상의 현금을 디파짓으로 걸어 놓으셔야 하는데

현금의 경우 그 액수가 매우 크니 가급적 신용카드를 이용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진행을 하시고 나시면

이제 남은일은 크루즈를 향해 걷기!

 

 

 

검색대 한번 통과하고, 여권검사하고 - 이때 여권은 크루즈에서 수거를 해갑니다.

 

 

 

그리고 이 여권은 크루즈내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6일차 되는 날 크루즈 내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일정시간이 되면 다이닝룸으로 가셔셔 받으실 수도 있고, 그 시간을 못 지키게 되셨다면

안내데스크로 가셔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면 밖으로 나갈 수 있고

 

기념촬영을 살짝 합니다 - 크루즈 승선시부터 여기저기서 기념촬영이 이루어지니

첫날부터 사진 많으 찍고 싶으신 분들은 예쁘게 준비하고 가세요.

 

 

 

이제 기념촬영까지 끝나고 나면 정말 크루즈에 승선하는 일만 남았답니다.

 

 

크루즈 내부로 들어가서 방 구경하고 윈재머 카페에서 점심도 먹으며

앞으로의 크루즈 일정에 대해 점검을 시작합니다.

 

 

 

크루즈 승선!

 말도 안통하고 버벅되면 어쩌지 많은 걱정을 했지만

막상 경험해 보니 아주 쉽고 간단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열심히 크루즈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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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소소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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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에도

 2014년 초반에 비슷한 제목으로 이 식당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어요.

롤링힐스 근처 맛집으로 ㅎㅎ 


 


 

롤링힐스 근처에 있는 식당중에 저희 가족이 모임을 할 때 이 식당을 주로 갑니다.

 

 

고기는 롤링힐스 호텔, 화성시청, 현대 기아 남양연구소 근방에서

꽤 괜찮은 편이지만 서비스는 좀...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맛은 괜찮다는 평가가 많고,

롤링힐스 신화목장이라고 키워드 넣어서 검색하시면 

롤링힐스 숙박하시면서 다녀오신분들 후기 많이 보실 수 있을거예요. 

다른 분들 후기 읽어보시고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직까지 현대 기아 연구소 분들의 회식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화성시 신남동은 남양쪽에 위치한 곳인데 얼마전에 남양이 동에서 읍으로 변경되었어요.

그래서 상세한 주소는 이제는 신남동이 아니라 남양읍 신남리일거에요.

 

네비게이션으로 찾으실 때 남양읍으로 나오셔도 놀라지 마세요.

 


 



저도 몇주전에 식구들이 모여서 밥 먹어서 여기 다녀왔어요. 




저희 가족은 거의 한우모듬을 먹는편이고, 돼지고기도 괜찮아요.

 축사를 가지고 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소고기를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ㅎㅎ




그리고 위치는 매우 안좋습니다. 주소는 잘 모르겠는데 신화목장이라고 네비에 검색하시면 되구요, 

조금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시기 때문에 

롤링힐스 숙박하시면서 방문하실분들, 특히 술 드실 분들은 택시 혹은 식당에 픽업 요청하세요.


 

 

 

 

 

 

 

 

 

 

 

신화목장 메뉴는 여러가지 다양한데 저희는 늘 한우모듬 ( 7만원 ) 주문합니다.


등심이랑 차돌박이등 몇가지 나오는데 나오는 메뉴는 조금씩 달라요.


그리고 상차림비는 따로 없습니다. 


 

 

 

 

 

육회도 맛있어요. 

저희 테이블에선 저만 육회 먹었는데 저거 혼자 다 먹고 

삼촌이 또 시켜주셔서 저 혼자 한접시 반 정도 먹은듯 ㅎㅎ 




 

단품 육회 말고 육회비빔밥이랑 육회비빔냉면도 있는데 이 두 메뉴도 괜찮습니다. 

 

 

두번째 나온 한우모듬 ( 아래 살짝 메뉴판을 보니 500그람 정도 나오는것 같네요 ) 




두분이시라면 한우모듬 하나 먹어도 충분할것 같고, 

3분 혹은 4분이 방문하신다면 한우모듬에 육회 드시면 될거 같아요.

저도 가족끼리 ( 3명기준 ) 가면 한우모듬에 육회 거기에 후식냉면 먹고 옵니다.

 


 

 

식사 메뉴로는 비빔냉면, 물냉면 그리고 누룽지랑

공깃밥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개인적으로 탕 메뉴들은 잘 안먹는편이라 소개는 못하겠고

돼지갈비도 맛있어요.



 돼지갈비는 몇번 포장해 와서 집에와서 구워먹었거든요,  

 

 

 

돼지갈비 외에도 국거리 불고기고기 등도 판매되고 있으니 고기 드셔보시고 맛있으면

구입 해 가셔도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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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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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보수정

타이파 페리 터미널이 정식 개장함에 따라 제가 이용했던 것과는 방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꼭 최근에 타이파페리터미널에서 홍콩공항으로 이동한 후기를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홍콩 마카오 가족여행

 

대부분의 분들이 일정이 아마도 홍콩 + 마카오 혹은

 마카오 + 홍콩의 일정 그리고 마카오 당일치기 일정이실 거예요.

 

 

 

홍콩공항에서 마카오 가는 방법은 제 블로그에도 글이 있고,

그리고 다른분들 후기에도 많기 때문에

 

 

오늘은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공항으로 

페리를 타고 건너가

 바로 출국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 드립니다.

 

 

 

마카오에서 바로 홍콩공항으로 가시는 분들은

 

마카오 혹은 타이파 페리터미널에서

 마카오 출국심사를 받고 페리로 바로 공항으로 이동 후, 

 

 출국 수속을 받은 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들어오실 수 있는데요..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오는데 홍콩공항을 경유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마카오에서 홍콩공항으로 가는 페리는

시간이 그리 자주 있지 않습니다.

 

 

 

홍콩으로 가는 페리가 24시간 운영되는 것과는 달리,

홍콩공항행은 하루 몇편되지 않으며

 이 페리가 매진이 되면 홍콩으로 건너가 다시 출국수속을 받아야 합니다.

 

 

 

 

 

때문에 마카오에서 홍콩공항 가는 페리는

미리 예매하시는 편이 편리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작성기준은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코타이젯 스카이피어를 이용하여

 

 

홍콩공항으로 갔으며

 대한항공을  이용한 경우입니다.

 

 

타 항공사, 마카오페리 터미널의 경우 제가

직접 이용해 본 것이 아니므로  정확한 안내를 해 드릴 수 없습니다.

질문글 달아주셔도 정확한 답변 힘들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홍콩 슌탁센터에서 마카오 타이파 가는 페리를 탑승한 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바로 출국장에서 나와 입국장 쪽으로 가서  페리 티켓 판매하는 곳에 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위 사진의 스마일 표시 해 놓은곳은 일반 코타이젯

 ( 셩완 혹은 침사추이 가는 페리티켓 ) 사는 곳이구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보시면

 

 

 

 

 

렇게 홍콩 국제공항으로 가는 체크인 서비스 운영하는 부스가 따로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단 페리 티켓을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미리 페리 티켓을 구입하실 경우도 비행기티켓 ( E 티켓 가능합니다 )과

여권이 필요합니다.

 

 

 

두가지를 가지고 페리 티켓을 구입하러 가면 해당일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표를 안내해주고 코타이클래스로 살건지,

코타이 퍼스트 티켓을 살건지 물어봅니다.

 

 

 

코타이 클래스는 성인기준 248불 그리고 퍼스트는 302불 입니다.

 

 

홍콩공항 가는 코타이젯의 시간표는

 

0730

1030

1155

1355

1555

이렇게 하루 5대 ( 2014년 07월 22일 기준 ) 운영되고 있는데요,

시간표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타이젯 홈페이지 http://www.cotaiwaterjet.com/ 가셔서 출발전에

 꼭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12세 이상부터는 성인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제가 한국으로 귀국했을때 이용했던 KE602 ( 대한항공 )의 경우,

 홍콩공항에서 5시 55분에 출발하는 항공편 이었는데요.

 

 

그래서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1시 55분에 출발하는 페리를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하실 분이 있는데요..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공항으로 갈 경우

출발시간 최소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전에 마카오에서 출발하

페리 티켓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만약 오후 2시 55분 비행기니깐 마카오에서

1시 55분 페리를 타고 공항으로 가겠다..

이런 식은 불가능 합니다. ( 페리 티켓 판매하지도 않습니다.. )

 

 

오후 5시대의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은 아마 1시 55분 페리 티켓을 줄 겁니다.

 

이 티켓을 잘 가지고 있다가...

 

이제 출국날이 되면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가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또 주의하실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한가지는  페리 출발시간의 1시간 전까지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 도착 하셔야 합니다.

 

 

 

 

이 점은 페리티켓 살때 직원이 당부를 할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1시 55분 티켓 구입했고

 1시까지는 페리 터미널에 도착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 타이파 페리 터미널의 경우 페리 터미널이 작기 때문에

 출국심사가 금방금방 진행되지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공항으로 나가시는 분들은

 이 시간 꼭꼭 늦지 말고 지키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 작은 타이파 페리터미널에서도 출국심사 받는데만 10분넘게 걸렸네요. )

 

 

 

 

 

두번째는 출국하는날에도 예약한 티켓을 가지고

 

 

 

 

이 체크인카운터에 다시한번 가셔야 합니다.

 

 

이때 여권과 비행기 티켓 또 필요하구요

 

여권과 비행기티켓 그리고 미리 구입한 페리 티켓을 보여주면..

 

 

 

 

 

이렇게 좌석번호와 비행편등을 다시 체크해서 티켓을 돌려 줍니다.

 

 

 

저는 이 과정을 몰라서 그냥 출국 심사 받으러 들어가는 줄에 줄 서 있다가 다시 저기 가서 확인작업 했네요.

 

 

 

 

이렇게 티켓을 돌려받고 난 뒤, 홍콩공항으로 가는 승객들은 따로

 줄을 서고 들어가서 출국심사를 받습니다,

 

 

출국심사는 홍콩공항 가는 승객 그리고 홍콩이나 중국으로 가는 승객

 다 같이 받게 되구요

 

 

 

출국심사를 받고 페리 타러 기다리는 공간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한쪽은 홍콩으로 가는 승객들이 대기하는 공간 그리고 다른 한쪽은

홍콩 국제 공항으로 가는 승객들이 기다리는 공간입니다.

 

 

 

그쪽으로 들어가실때 페리 티켓을 보여줘야 들어가게 하니깐 페리 탑승공간으로 들어가실 때 까지 티켓을 직원들에게 수시로 보여주며 확인 받으세요.

 

 

그리고 홍콩공항행 승객들이 대기하는 공간으로 들어갈때 작은 네임택을 줍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생긴것인데요, 페리 탑승하시기 전까지

이걸 잘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대기 공간에서 기다리다가,

페리 탑승 수속이 시작되면 이제 페리를 타러 갑니다.

 

 

페리 타러 가는곳에 홍콩공항으로 가는 승객들이 페리 타는곳도 있고 다른곳으로 가는 페리도 있기 때문에

꼭 자신이 탑승하시는 페리의 시간대를 확인하시고 가세요.


 

 

 

그리고 페리 타기 직전 앞에서 나누어 주었던 네임텍을 다시 회수해 갑니다.

그때까지 잘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중간에 있는 캐리어 놓는 공간은

슈퍼클래스 ( 퍼스트클래스 ) 승객들이 짐을 놓는 곳입니다.

 

 

 

일반석 승객은 양 옆으로 있는 캐리어 보관 공간에 짐 보관하시면 되구요

 좌석번호 찾아가셔서 앉으시면 됩니다.

 

 

 

이제 조금 더 가다 보면 홍콩 국제 공항에 도착을 하는데요

 

짐을 가지고 내리면 그곳은 홍콩공항입니다.

 

때문에 마지막날 마카오에서 디즈니랜드 혹은 옹핑,

시티게이트 아울렛을 가고 싶으신 분들은

 

 

절대로 홍콩공항으로 가는 페리를 공항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이런분들은 홍콩 셩완 혹은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를 타신 뒤 홍콩 입국심사를 받고

홍콩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홍콩공항 내부로 들어오면 각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데요..

 

 

 

 

 

 

자신이 이용하는 해당 항공사를 찾아가셔서

수화물 수속 및 비행기 티켓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래 사진으로 나온 리펀드 쿠폰을 하나 주는데요

 

이 쿠폰을 잘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마카오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바로 홍콩공항으로 가시는 분들은 공항세

 120 홍콩달러를 환불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 쿠폰이 바로 그 쿠폰입니다.

 

 

 

 

 

일단 짐 수속을 하고 다시한번 몸수색 과정을 거쳐서 홍콩공항 내부로 들어가시면

 

 

 

 

 

바로 앞에 빨간색 간판의 텍스 리펀드 코너가 있습니다.

 

공항세 120불 환급은 이 공간에서 이루어 지며

이곳에서 환불 받지 못하면 환불받을곳이 없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120불 꼭꼭 환불 받고 가세요.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트레인을 타고

제1터미널 혹은 제2터미널에서 내리면

그곳이 바로 홍콩 국제공항 면세구역 입니다.

대한항공은 제1터미널이기 때문에 제1터미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 국제공항으로 가는 방법

 

 

 

아마 어렵다고 느껴지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도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보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았고 제가 쓴 글들만 잘 따라서 하시면

잘 이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주요사항 몇가지 다시 정리합니다.

 

 

 

1.마카오에서 홍콩공항가는 페리는 미리 예약하는것이 편하다

 ( 만일의 경우 매진이 된다면 홍콩으로 들어가서 출국해야 합니다 )

 

2.마카오에서 홍콩공항 가는 페리는 비행기 출발시간

최소 3시간에서 4시간 전의 페리를 타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연착이나 날씨에 따라 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니

 4시간 전 페리는 타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 페리 출발시간 1시간전에는 페리터미널에 도착해야 하니

 총 5시간의 간격이 필요한 셈입니다 )

 

 

 

3. 홍콩 공항세 120불은 꼭 환불받자.

 

4.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국제공항으로 바로 가는것은 홍콩 입국심사를 거치지 않고 그냥 홍콩국제공항에서 경유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홍콩서 사용하신 옥토퍼스 카드 등은 환불받을 곳이 없습니다. 이 카드를 환불하실 분들은 홍콩시내에서 미리 하시고 마카오로 넘어가시고, 공항에 들어가시면 면세구역에 카페드코랄 취와 정두 등이 있는데 이곳에서 음식을 드실때 옥토퍼스 카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제가 경험해 본 부분은 모두 세세하게 이 글에 작성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대한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 글을 참고하시면 될거고

다른항공사의 경우 제가 확실히 알려드리기 힘든 부분에대해서는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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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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