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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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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홍콩 셩완지역에 위치한 작은 로컬 식당이에요. 사실 이 식당의 유명한 메뉴는 밥에 스팸 그리고 계란이 올려져 있고 간장소스 뿌려주는 메뉴인데 저는 이 메뉴가 하루종일 가능한줄 알고 이곳에 찾아갔었어요. 하지만 아저씨가 그건 점심부터 가능한 메뉴라고 하셔서..가능한거 뭐 있냐고 물어보니 아침에는 토스트랑 샌드위치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주 간단한 토스트 한조각 먹고 나왔던 곳 입니다.

 

 

 

 

가게의 이름은 Ma Sa Restaurant  孖沙茶餐廳  주소는 G/F, 23 Hiller Street, Sheung Wan 上環禧利街23號地下

혹시 택시 타고 가실분들은 저 한문 주소를 택시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위치는 아주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바로 상기콘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상기콘지에서 맞은편에  서클케이 편의점이 있는데 바로 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맨 아래 사진으로 설명 )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일듯 싶어요. 아침 6시 30분에 가벼운 한끼 가능합니다. 다만 다양한 메뉴는 없고 위에 언급한 토스트 혹은 샌드위치가 전부인 점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도 일요일에 휴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일단 토스트는 주문, 아저씨가 밀크티 레몬티 있고 핫 초코렛 있다고 해서 핫 초코렛까지 추가 주문

했습니다. 그냥 가루 타준거 같은데 ㅎㅎ 생각보다 맛있어요. 그런데 설탕통 가져다 주시면서 이거 넣어 먹으라고... 결국 설탕과 초코렛가루의 조합이니 맛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 

 

 

 

 

 

 

드디어 나온 토스트. 그냥 버터 발라서 구운 단순한 토스트인데 바삭하고 참 좋았어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자주 오시는 분들인지 들어오자마자 자리에 착석, 그러면 주인 아저씨는 그냥 흘끔 보고 어떤 아저씨는 레몬티에 토스트, 어떤 아저씨한테는 계란들어간 샌드위치 만들어 주는 모습을 보았어요.주변분들이 항상 와서 간단하게 아침먹고 가는 그런 가게인가봅니다.  이렇게 핫초코렛이랑 토스트 한조각 먹고 제가 지불한 돈은?

바로 20불이었습니다. ( 홍콩달러 기준, 환전한 금액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

 

 

홍콩 셩완지역에서 아침먹을곳을 찾으신다면 이런 로컬식당에서 드셔 보시는건 어떤가요? 제가 요 며칠 계속 소개했던 식당들은 30불 전후의 가격이면서 간단한 한끼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셩완지역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아침일찍 산책겸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맥도날드나 카페드코랄 같은곳 말고 정말 홍콩 식당에서 아침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

 

 

제가 처음에 먹으려고 했던 메뉴는 점심시간에 가능하다 하니 그 시간 즈음 방문해 보시면 아마 많은 분들이 그 메뉴를 드시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오후 6시까지 영업이니 너무 늦은시간에 방문하는건 불가능해요.

 

 

아침에 계셨던 주인 아저씨는 생각보다 영어를 잘하셔서 의사소통에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저한테 일본에서 왔냐고 하셔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혼자 여행왔냐고 하시며 매우 놀라셨어요. 하긴 그 시간에 아침먹으러 오는 여행객이 없긴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웃었네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기콘지 맞은편에 식당이 있습니다. 상기콘지 맞은편에 있는 서클케이 편의점을 찾으신다면 바로 그 옆에 이 마사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 홍콩여행중, 오늘 아침은 무얼 먹을까 검색해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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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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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셩완지역의 shui kee coffee 찾아가려고 했다가 그곳이 문이 닫아서 어디서 아침을 먹지? 하는 생각에 그 근방을 둘러보다가 어떤 홍콩아저씨가 먹고 계시는 메뉴가 괜찮아 보여서 저거 달라고 해서  주문해서 먹었던 가게였습니다.  이름은 景記咖啡  Kin Kee Coffee , 수이키 커피가 양이 적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하고 양 많은 메뉴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오픈라이스에서 저 두곳 영어 이름 검색하시면 홍콩분들이 작성하신 후기 보실 수 있습니다 )

 

소호텔 및 아이클럽셩완 홀리데이인소호 호텔등에서는 걸어서 5분 이내 도착하실 수 있고 이비스셩완이나 60west 버터플라이온 헐리우드나 LBP호텔 등에서는 걸어서 10분 이내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맵을 이용해서 걸어가실 분들은  Kin Kee Coffee로 검색하셔도 되고 혹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은 上環皇后大道中345號上環市政大廈2樓CF6號舖 이 주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그러나 제가 먹은 아침 메뉴는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니깐 오전 7시 조금 넘어

 방문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사실 직원이 이런 메뉴판을 주며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길래 옆에서 식사하고 계시던 아저씨 손짓으로 가리키며 저거 달라고 했더니 25불짜리 메뉴라고 손가락으로 표시해 주셨어요. 그래서 그거 달라고 했더니 뭐라 뭐라 하시는데 아무래도 음

료 물어보는거 같아 밀크티 달라고 했더니 알아 들으셨는지 오케 오케 그러시더니 가셨습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찍은 사진. 평일 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홍콩 분들이 신문 보시면서 아침 드시는 사이에서 아침을 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상기콘지는 이제 유명해 져서 한국분들도 종종 뵐 수 있었는데 이번여행에서 제가 아침에 갔던 식당에서는 브런치 하러 갔던 코너키친카페에서 빼고는 한곳에서도 한국분들 뵐 수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저 컵에 나오는 음료 참 좋아하는데, 나중에 홍콩 가면 하나 기념품으로 구입해 오고 싶어요.일단 이 밀크티도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을 조금 넣어서 드셔야 합니다. 앞에 조금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 듬뿍 넣으셔야 해요.  그럼 훨씬 달달하고 맛있는 밀크티가 완성됩니다.

 

 

드디어 나온 제가 주문한 메뉴, 위에 25 숫자 보이시죠? 저게 가격표예요. 나가실때 저 종이랑 함께 25불 직원에게 주고 가면 바로 계산 완료!!

 

 

 

 

 

생선까스, 베이컨 그리고 계란후라이에 버터 살짝 발라진 샌드위치가 같이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저는 베이컨이랑 계란후라이는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었어요. 한끼 식사로 딱 적당하고 양이 적게 느껴지신다면  다른 가게 가셔서 다른 메뉴도 드셔보시는거 추천하고 싶어요. 혼자 여행할때 뭐 먹는게 걱정이시라면 이렇게  로컬식당에서 다양하게 많은 메뉴 먹어보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 이고, 혼자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입니다.  홍콩달러 25불 기준의 가벼운 아침식사, 셩완지역에 숙박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침에 산책겸 걸어가셔서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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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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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홍콩 셩완지역에 숙박하시는 분들중 호텔에 아침이 포함되어 나온다면 상관없지만, 조식 불

 

포함 조건으로 호텔을 예약하셨다면 어디가서 아침식사를 하실때 고민되실 거예요. 아마도 상기콘지가 1순위일거 같지만

 

( 아침 7시에 오픈한다는 장점이 있고, 또 아침에 따듯한 콘지 먹으면 속도 따듯해 져서 좋지요 ) 이미 상기콘지를 다녀오

 

셔서 다른곳을 방문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홍콩 스타일의 차찬텡 가게 다녀 오시는건 어떤가요?

 

 

 

 

 

 

 

 

 

오늘 제가 쓸 글은 소호텔, 아이클럽셩완, 버터플라이온헐리우드, 이비스셩완, 홀리데이인 소호, 60웨스트 호텔 등 셩완역

 

근처 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 중 색다른 아침 혹은 가벼운 간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소개해 드릴

 

 瑞記咖啡 (shui kee coffee) 라는 이름의 식당 입니다.

 

이곳을 알게 된 계기는 제가 오픈라이스에서 홍콩 셩완지역의 홍콩 스타일 식당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랍니다.  

 

 

 

오픈라이스에서 셩완지역 홍콩스타일 식당을  검색하면  1위 瑞記咖啡 이 가게가 나옵니다.   사실 지난 3월 여행에서 이곳을 3번이나 다녀왔는데 처음엔 토요일 오후 가게 위치 알아볼겸, 이때는 이미 코너키친카페에서 토스트를 먹었던지라 배가 불러서 패쓰. 그리고 그 다음 일요일 아침에 갔는데 문을 아직 안열어서 결국 먹지 못했어요.결국 마카오 여행 갔다오고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이곳을 다시 갔는데 문을 안 열어서 맞은편에 있는 다른곳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혹시나 해서 다시가보니 문을 열여서 결국 들려서 토스트를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택시를 타고 가시거나, 길을 못찾으시는 분들은 아래의 영문 한문 주소 참고하세요.

 

Shop 17, 2/F, Sheung Wan Municipal Services Buildin, Sheung Wan

上環市政大廈2樓17號舖

 

확실하지는 않으나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듯 싶었고 (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아요, 제가 너무 이른시간에 가서 문을 안열은건지 아니면 일요일이라 문을 닫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 평일에 가실 분들은 오전 7시 30분 이후에 찾아가 보세요. 들어가면 메뉴판이 한문으로 벽에 붙어 있는데, 영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영어 메뉴판 가져다 주십니다.그리고 아침시간에는 조금 나이 많은 아저씨가 토스트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서비스가 막 빠른편이 아니예요. 영어도 잘 안통하고... 하지만 낮 시간에는 조금 젊은분이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조금 더 편합니다 ( 제가 나중에 또 다녀 왔거든요 ㅎㅎ )

 

 

이 가게의 베스트 메뉴는 프렌치토스트 (22불) 그리고 밀크티 ( 따듯한것 12불 ) 밀크티는 따듯한것과 차가운것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날은 따듯한 밀크티, 그리고 낮에 갔던날은 차가운 밀크티를 마셔보았는데 두가지 다 특색있고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프렌치 토스트, 계란토스트 위에 연유가 들어가 있는 정말 간단한 음식인데, 생각보다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바삭한 맛이 최고. 

 

 

 

 

이 토스트 만들어 주시는 아저씨가 느린 발걸음으로 주문받고, 토스트 만들어 주시는데 그 아저씨 손톱에 때가 진짜 까

 

게 끼어있어요. 그거 보면 그리 위생적이지 않은것 같은데 그거 까지  괜찮다고 느껴질 정도? ( 저는 그랬어요.. 미리 글 써

 

놓았으니 비위 약하시거나 깨끗한 분위기에서 식사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패쓰해 주세요 ) 일단 저는 만족했던 가게이고,

 

나중에 부모님이랑 다시 홍콩 여행갔을때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아빠는 드시고 나서 간식으로 먹기 괜찮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엄마는 밀크티 안좋아하셔서... 그리고 샌드위치 보다는 저 토스트가 훨씬 맛있으니 토스트로 드세요 ㅎㅎ

 

 

 

 

 

프렌치 토스트 22불, 밀크티 12불 해서 34불 지불 ( 홍콩달러 기준, 환전한 금액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  그리고 제가 아침시간에 가서 돈을 지폐로 냈더니 조금 난감해 하셨어요. 혹시 거슬러 주실 잔돈이 없으실 수도 있으니  잔돈 조금 준비해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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