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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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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는 매케니즈 요리

 ( 마카오와 포르투칼의 음식방법, 식재료 등이 합쳐진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마카오의 매케니즈 식당으로는 꼴로안의 리스보아, 세나도광장의 에스까다 그리고 타이파빌리지의 덤보 혹은 갈로등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찾아보면 다른 매케니즈 식당들도 많아요, 꼴로안 빌리지의 페르난도, 타이파빌리지의 오산토스, 그리고 타이파빌리지의 A Petisqueira  ( 다른 식당들의 경우 발음이 쉬운데 이곳은 한국말로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영어로 쓸께요 )

 

  이곳은 제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식당인데 네이버등의 후기가 많이 없어서 다녀왔던 곳이에요. 아예 없는것은 아니고 저 말고도 다녀오신 분들이 몇분 계시지만 그래도 위에 언급한 에스까다, 덤보 같은곳들에 비하면 후기가 적게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의 후기를 보시기 위해서는 조금 더 검색을 해 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A Petisqueira

 

Rua de S. João, no. 15, A/B, R/C, Taipa, Macau, China

 生央街15C-D号

 

+853 2882 5354

 

12:30-14:30 Tue - Sun


18:30-22:00 Tue - Sun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중국어 이름과 주소도 남깁니다.  또한 저녁시간에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게 좋을듯 싶네요. 다른 식당들과는 달리 오후 12시 30분에 오픈하는 점도 주의해 주세요.

 

 

 

 

 

가게 내부가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점심시간에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저녁시간에 꼭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음료는 탄산수로 주문

 

 

 

 

식전빵

 

 

 

 

 

 

 

 

 

  씨푸드 스튜를 시키기는 했는데 라이스 메뉴가 아닌 빈 ( 콩 ) 메뉴를 주문했어요. 진짜 맛있었는데 쌀이 아니라 콩이 주 메뉴이다 보니 처음에는 담백하게 먹기 좋은데 먹다보니 조금 지치네요.사실 어떻게 보면 콩요리이기 때문에 속에 부담감이 적을 수 있다는 점은 좋을수도 있지만 제가 콩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맛있는데 먹다보니 아 뭔가 아쉽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콩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주문하셔도 될거 같고, 혹시 이 메뉴가 쌀로 된 메뉴가 있다면 ( 시푸드 라이스 같은거? ) 그럼 그 메뉴로 주문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한그릇에 138불 이며, 양은 아주 넉넉하게 나오기 때문에 두분이서 저 메뉴 하나랑 에피타이저나 샐러드 하나만 주문하셔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듯 싶었습니다. 고수 못드시는 분들은 넣지 말라고 이야기 하세요, 저는 고수 빼고 요리해 달라고 주문했고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빵을 저 국물에 찍어먹거나 콩 으깨서 발라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해산물 콩요리, 그리고 탄산수에 서비스 차지 해서 총 190불 정도를 지불했던것 같네요. 2분이 가신다면 총 4만원에서 5만원 정도  ( 메뉴 2가지 저렴한 메뉴로 먹을경우 )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쿤하거리 말고 맥도널드. 편의점 있는 차도에서 맥도날드 있는 쪽 아닌 맞은편 그쪽에 보면 타코스 라고 되어있는 가게가 있는데 ( 아래 사진들 참고 )  타코스 가게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A Petisqueira 가게를 더욱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덤보나 에스까다 리스보아 같은 레스토랑을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곳들과 이 매케니즈 레스토랑의 맛이 얼마나 다른지는 비교를 못하겠어요. 하지만 전에 갔던 응아팀에 비해서는 조금 덜 짜다고 느꼈고 다시 매케니즈 레스토랑을 가야 간다면  다음번에는 타이파빌리지 오산토스나 이곳을  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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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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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마카오 코타이 지역에 숙박하시는 분들, 조식 포함의 조건으로 뷔페를 예약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로컬 식당에서 아침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분들을 위한 정보, 바로 타이파빌리지 근처에 있는 신무이 국수집 입니다.

 

 타이파 신무이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입니다. 닫는 시간 칼같이 지키니 적어도 오후 6시 전에는 식사하러 가시는게 좋을것 같고 휴무일은 저도 모르겠네요. 

 

 

 

 

 

 

 

아빠 엄마 저 셋이 가서 굴 들어간 쌀국수 2개, 그리고 굴이랑 어묵 ( 피쉬볼 ) 들어간 쌀국수 1개 거기에 돼지고기튀김 ( 돈까스 ) 나중에 추가로 숙주도 주문했습니다. 굴 들어간 쌀국수 가격은 2015년 04월 기준 28불 이었습니다. ( 이곳 및 무이 국수집의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메뉴판은 한문으로 되어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한국어 메뉴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굴이랑 피쉬볼 ( 어묵 ) 들어간 쌀국수

 

 

부모님은 그냥 굴만 들어가 있는 쌀국수 주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숙주는 추가로 주문했어요.

 

드시다가 숙주 부족하신 분들은 추가금액 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 무료 아니예요 )

 

 

 

할라피뇨 그리고 피클국물까지 넣어서 먹으면

얼큰한 맛이 더해집니다.

 

 

 

다른분들 후기에서 보았을때 신무이에서 이 돼지고기튀김 ( 돈까스 비슷한 맛이에요 ) 많이 드시길래 저도 주문했는데  이 메뉴는 국수보다는 밥이나 빵에 같이 먹는게 더 맛있을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빠빠오 먹을때 처럼 빵 사이에 넣어 먹으면 괜찮을거 같거나, 아님 맨밥에 이거랑 할라피뇨 반찬으로 해서 먹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저는 국수에 넣어서 먹기에는 조금 느끼해서 많이 못먹었고, 부모님들도 몇개 드시더니 못드시겠다고 해서 결국 저 메뉴는 반 이상 남겼네요. 양 적으신 분들은 쌀국수에 숙주 추가해서 먹는거로도 양 충분할듯 싶어요.

 

 타이파 지역  호텔들에 숙박하시면서 아침 뷔페 추가하지 않고 로컬식당에서 아침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은 신무이 가셔서 굴국수 드시는거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 마카오 호텔 침대에 누워 내일 아침 뭐 먹을까 검색중이시라면,  타이파빌리지 신무이 굴국수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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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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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떠난 홍콩, 마카오 가족여행

 사실 작년에 아빠가 수술을 하셔서, 의사 선생님은 이제 비행기 타도 된다고 하시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코노미 클래스 타

고 갔다가  열 오르고 머리아파서 힘들어 하실까봐 이번에는 큰 마음먹고 비지니스 클래스로 발권을 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타이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용시 들리실 수 있는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에 대한 소개와,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인천공항 타이항공 부스에 가서 짐 보내고 라운지 티켓을 받았습니다. 타이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는 아시아나 탑승동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모노레일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 뒤, 아시아나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들어갈때 저 입장권 수거해 가고 티켓 확인합니다.



 음식은 조금 부실한 편이였어요, 컵라면이랑 간단한 샌드위치 말고는 요기할 거리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샌드위치보다 그냥 식빵 구워서 딸기쨈이랑 버터 발라먹는게 더 맛있었고, 음료수만 캔으로 가져다가 열심히 마심.
컵라면도 기념으로 하나 먹고


 

 

 

 

아빠는 샤워한다고 샤워실로 가시셨습니다.  ( 항공권 티켓 데스크에 맞기면 샤워실 키 주는데 그거 가지고 가서 샤워 가능합니다 )아빠가 인천공항 샤워장은 면도기도 주고 시설도 홍콩공항 타이항공 라운지 샤워실보다  훨씬 좋았다고 하셨어요.



 

엄마와 저는 안마 의자에 가서 맛사지 받기, 1인실 공간으로 따로 있고 콘센트 충전할 수도 있어서 개인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비행기 들어갈 시간이 되어 비행기 안으로..

 

 

 

 

 

간혹가다 비행기 처음타시는 분들이 실수 하시는 부분이 있어  제가 글로 써 놓아요.

 

만약 10시 비행기 티켓을 사셨다면 10시에 비행기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9시 30분부터 비행기에 들어가서 10시 전후에 비행기가 출발을 해요. 그래서 10시에 비행기 타야지.. 하는 마음으로 면세점에서 룰루 랄라 쇼핑하거나 아님 난 천천히 들어갈래 이런 생각으로 탑승 게이트 앞에 늦게 도착하신다면 운 없으면 비행기에 태워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홍콩공항에서..저가 항공사들의 경우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탑승게이트 잘 챙겨 놓으시고 비행기 탑승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하도록 하세요.

 

 

웰컴드링크로 저는 샴페인 ( 맛없음 ) 부모님은 쥬스로..


 

 

비행기는 만석이 아니라서 편안했어요, 옆에 앉으신 분도 안계셔서 ㅎㅎ

 

타이항공 tg629 비지니스 인천 홍콩구간의 경우, 에피타이저는 훈제연어 그리고 메인메뉴는 왕새우쌀밥, 닭가슴살요리, 생선튀김 그리고 소고기찜, 저는 왕새우 요리로 골랐고 부모님은 소고기찜으로 선택하셨어요.



 

기내 프로그램을 보니 이번에는 도라에몽이 있어서 스프라이트랑 아몬드도 먹으면서 도라에몽 보면서 기내식을..

 

 

 

 

 

 

드디어 나온 기내식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항공 빵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2개 3개 먹을때도 있어요. 승무원들도 빵 더 먹으라고 권하는 적도 많고 그래서..이번에는 딱딱한 빵 2개를 골랐는데 두개 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어도 맛있었어요.


 


그에비해 메인메뉴인 왕새우 쌀밥은 살짝 제 입에는 간이 안맞아서... 대신 아빠가 선택하셨던 소고기 메뉴는 맛있었다고 하시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저는 닭가슴살 먹을거 같네요.

 

 

 


디저트는 사과맛 나는 케이크, 디저트의 경우 그리 맛있지는 않았어요. 차와 함께 디저트 먹으면서 또 남은 도라에몽 보면서 홍콩으로...

 

 인천에서 홍콩 구간에는 한국인 승무원이 계셔서 의사소통이 조금 더 편했는데 홍콩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한국분은 안계셨고, 그래도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비행내내 편안하게 지내다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타이항공 비지니스 기내식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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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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