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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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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운동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31층 라운지로 올라갔어요.

 

 

 

 

 

운동하러 가기전, 제 방에서 찍은 사진

 

 

 

 

운동을 하기 돌아오니 어느덧 주위가 조금씩 밝아지고 있습니다.

 


 

라운지에 아침 먹으러 갔는데 워낙 일찍 가서 그런지 제가 첫 손님이었어요.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 어제 앉았던 곳의 반대편 공간에 앉기로 결정

창가 좌석에 앉았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빵이랑 과일 조금 그리고 버섯볶음등 가져왔습니다.

 

크로와상이 맛있어 보여서 가져왔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크로와상은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1층 베이커리에서 사다 먹었던 크로와상, 그리고 콘래드 호텔에서 먹었던것 이었어요.

초반에 먹었던 크로와상들은 다 기대이하라서 실망.. 이거 먹으면서 롤링힐스 호텔 1층에서 파는 크로와상 정말 맛있는거라고 생각!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롤링힐스 숙박하시는 분들, 아침 뷔페 드시러 가시는 분들 크로와상 드세요, 두번 드세요 ㅋㅋㅋ 베이커리에서는 한개에 3천원이나 해요 ㅠ.ㅠ

배가 터지게 아침을 먹고 싶었지만 저거 먹고 끝!! 그리고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으니깐 카오산로드에 나이쏘이 갈비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아침에도 식사 가능하다고 다른 분들 후기에서 보았거든요 ㅎㅎ

 

 

 

 31층 라운지에 무슨 메뉴들 있는지 사진으로 조금 찍어 왔어요.

 

 

 콘지 및 따듯한 음식들 

 

 

계란 요리 코너 ( 스크램블에그, 오믈렛, 서니사이드업등 가능 ) 

 

 

빵 코너와 음료 우유들 

 

 

씨리얼 코너

 

 

빵... 그런데 저 토스트 굽는 기계에 크로와상이랑 모닝빵이었나 뭐 넣지 말라고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이런게 왜 붙어 있을까 싶었는데..실제로 크로와상 굽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럼 빵 타요 ㅠ.ㅠ 안하시는게 좋을듯...저는 식빵 굽는데도 한번 굽고 좀 덜 구워진거 같아서 한번 더 구웠더니 완전 한쪽면이 탔더라구요 ㅠㅠ

 

 

라운지 조식은 쌀국수 등의 코너는 따로 없고,
마끼 (김초밥) 그리고 햄이랑 치즈, 연어는 들어오는 입구에 있었습니다.

 

 

연어 있는줄 알았으면 빵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조금 더 먹을걸 후회하면서, 다시 자리에 앉아 밥을 먹을까 살짝 갈등했지만 그냥 카오산 로드 가기로 결정! 

 

밀레니엄힐튼 1층으로 내려와서 셔틀보트를 타고 사톤피어 ( 사판탁신역 )으로 이동해서 주황색 ( 오렌지색 ) 깃발 보트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이동합니다.

다음편에는 주말 아침, 카오산로드에서 먹은 나이쏘이 갈비국수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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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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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드디어 방콕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두번째 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을 끄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자는데 너무 춥다고 느꼈어요. 제가 홍콩 마카오 여행 다닐때는 거의 기모잠옷을 챙겨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배낭 하나만 가지고 갔던지라 그냥 얇은 긴팔 잠옷을 가지고 갔는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가운을 입고 잤음에도 추워서 자다 깨다 반복.  새벽 4시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되어서 그냥 운동이나 가자 싶어서 4층에 위치한 휘트니스에 갔습니다.


밀레니엄힐튼 방콕 호텔의 휘트니스는 24시간 운영이 되는데요, 심야 시간에는 카드키를 입구에 인식시켜야 문이 열립니다. 엘리베이터 작동도 그렇고, 휘트니스 가실 분들은 방키 꼭 가지고 다니도록 하세요.



새벽 시간이라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이미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거의 새벽 5시쯤 되었거든요.



조금 아래쪽에는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몇가지 근력운동 할 수 있는 도구와



런닝머신등

저 할아버지가 저보다 일찍 와서 운동하신 분인데 제가 50분 정도 운동하고 나갔는데 저 나갈때 까지도 운동.

저도 저렇게 오랜시간 운동해야 하는데 ㅠㅠ 이번 여행에서는 그러지 못한듯 ㅋㅋ




그리고 덤벨들... 제가 저번달에 이 덤벨을 들고 윗몸 일으키기에 이용하고 다시 제자리에 놓으려다가 손이 찢어졌어요. 4바늘인가 5바늘  꾀맸는데 혹시 덤벨 들고 운동하시는 분들은 제자리에 놓을때 꼭 손 조심하세요.



TV 보면서 운동 50분 하니 어느덧 해가 조금 밝아오고 있어요. 방에 들어가서 씻고 라운지로 아침을 먹으러 올라갑니다.



4층에 위치한 휘트니스와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장은 생각보다 조금 별로였습니다. 규모가 너무 작아서 수영하기 조금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더블트리 방콕이랑 스쿰윗 힐튼가니 이 두곳은 더 작아서 밀레니엄힐튼이 더 나은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나중에 숙박했던 로얄오키드쉐라톤과 비교를 하자면 휘트니스 및 수영장은 쉐라톤이, 셔틀보트 이용과 방에서 보이는 뷰는 밀레니엄힐튼이 그러나 주변 환경은 쉐라톤이 더 나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글을 작성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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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콕여행에서는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덕분에 노트 1권 분량의 내용이 나왔는데 그날 그날 제가 쓴 일기에 맞추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그때 썼던 일기를 블로그에 옮기고 시간 순서에 따라 포스팅도 다시 첨부해 놓을 예정입니다. 각 일차에 대한 일기 내용들을 보시면 제 하루 일정에 대해 아실 수 있고, 여행 일정 짜시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아래의 일기 내용은 제가 쓴 그대로를 옮겨 왔기 때문에 오타 및 어휘에 맞지 않는 표현들도 있습니다.

제 말투 그대로 쓴 내용이에요 ㅎㅎ




드디어 방콕여행 gogo

아침 4시쯤 눈이 떠진듯 ㅋㅋ 정말 오랜만에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 가는듯 싶다. 아픈곳도 없고 잠도 잘잔듯.

롤링힐스에서 5시 40분에 출발하는 첫차타고 공항에 오니 7시정도 되어서 바로 체크인하고 보험가입하니 7시 40분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가서 샤워했는데 여기 음식이 너무 먹을게 없어서 슬펐다. 엄청 기대 했었는데 ㅠ.ㅠ


탑승시작해서 구아바쥬스 하나 마시고, 비행기 처음 탔을때부터 엄청 먹어보고 싶던 스테이크 주문. 생각보다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아이스크림까지 먹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일기씀.

방콕에서도 컨디션 좋고 재미있는 일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비행기에서 이홍기봤다. 처음 예약했던 자리 앉았음 옆자리였을텐데 아쉬움 ㅠ.ㅠ


드디어 방콕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이홍기사진 찍기 시작 ㅋㅋ 외국인이 저 사람 유명하냐고 물어서 유명하다고 하니 옆에 있던 한국 아저씨는 저사람 누구냐고.. 물어보시며 안타까워 하심 ㅋㅋ

아무튼 패스트트랙 덕분에 입국심사도 빨리하고 나오자마자 유심칩 사서 개통하고, 지하로 내려와서 환전하고 공항철도도 한번에 잘 타고왔다. 시암 환승도 잘했고 사판탁신에서 호텔셔틀 보트 타고 밀레니엄힐튼 도착!


라운지 이용도 확인하고 (1270바트 별도지불) 체크인하고 들어오니 방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뷰는 좋음. 3시부터 5시 에프터눈티 이용하려고 라운지와서 내일 2시 체크아웃 신청하고 라운지에 앉아 칵테일에 다과먹음

아~~ 너무 좋다.


4시쯤 쏨분시푸드 갔다 다시올까, 아님 내려가서 수영할까 고민됨 ㅋㅋ 깜빡하고 핸드폰 안가져온게 아쉽다.


결국 솜분시푸드 가서 커리랑 밥 먹고, 타이맛사지 받고 운좋게 해피아워 10분전 도착, 싱하맥주도 한잔 마시고 목욕하고 짐 정리하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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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