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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마카오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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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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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안다즈마카오 호텔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여러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어요.

제가 이용했던 패키지는 한국여권 전용 패키지 ( 조식포함, 200mop다이닝바우처, 마카오 시티투어 버스 티켓 제공 ) 오늘은 그 중에서 안다즈 마카오 조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마카오 안다즈 호텔 아침식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가능한데 오전 8시30분이 넘어가면 손님이 많아 져서 조금 북적거리는 분위기예요, 한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은 7시 30분 이전에 가시는게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하셔서 금액 궁금하신 분들은 성인은 대략 250원, 6세에서 12세는 120원, 그리고 5세 미만은 무료로 알고 있어요. ( 마카오 달러 기준이며 여기서 165원 정도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성인기준 약 4만원 조금 넘는 정도라 생각하심 되요 )

6층 로비로 내려가셔서 프론트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안다즈바가 있고 그 안쪽으로 안다즈키친이 나옵니다.

안다즈 마카오 숙박하시면 특전으로 에그타르트 무료 제공이 들어있는데, 그 에그타르트 수령하는 장소도 이 안다즈 키친입니다.

저는 이른시간에 밥을 먹으러 가서, 창가좌석에 배정되었어요, 덕분에 조금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음.

위 사진에 보시면 안다즈호텔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갤럭시 리조트 그리고 오른쪽으로 베네시안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우 가까운 위치로 보이지만 조금 돌아가야 하는 구조라서 베네시안까지 걸어가는데 15분 정도를 예상하셔야 해요 ( 안다즈 직원도 택시타고 가라고 그럴정도 ) 지금은 겨울시즌이라 이정도면 산책겸 충분히 걸어다니셔도 괜찮지만 여름에 마카오 여행가시는 분들은 습도가 꽤 높아 이정도 걸어도 엄청 덥고 힘드니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택시타고 걸어가시는게 나아요.

제가 7월에는 그랜드리스보아팰리스를 다녀왔기 때문에 이 곳과 비교를 하자면 메뉴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호텔이

훨씬 다양합니다, 여기는 진짜 점심 뷔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아요.

안다즈의 경우 가짓수는 적지만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 많이 듭니다. 게다가 연어가 있다는 점도 좋고 요거트 먹을때 같이 넣어먹는 과일이나 이런게 훨씬 좋은 편이었어요.

조식뷔페에 나오는 메뉴들 보여드립니다.

커피나 홍차는 주문하면 따로 가져다 주시고 저는 카페라떼 주문했어요. 그리고 과일 및 과일쥬스는 따로 코너가 있어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 음료 코너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조식뷔페가 훨씬 다양하고 종류가 많습니다 ) 

샐러드 코너, 연어가 있어서 좋았고,

그리고 요거트 코너에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가 생과로 놓여져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음.

콘지 코너 그리고 구운 만두가 있어요.

와플 팬케이크 토스트 계속 구워서 놓아 주십니다, 따듯하게 드실 수 있어요.

파인애플번이 있음 ㅋㅋ

고기 요리 코너도 있긴 했는데 ( 위 사진 ) 저는 약간의 향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서 포...기...

왼쪽은 양지 들어간 카레 맛이고, 저 가운데 있는거는 맛없는 제육볶음 느낌이었음 ㅋㅋ

그리고 수타면 코너가 있습니다~~

어떤 면 먹을지 고르면 그 자리에서 직접 뽑아서 만들어 주세요~~

그럼 이제 제가 먹은 음식들 보여드립니다.

카페라떼 그리고 요거트

오믈렛 주문하고 만들어 주시는데 거기 코너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음.

그리고 여기 딤섬코너가 있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어요 게다가 딱 2개씩 들어있기 때문에

혼자 먹기에도 좋았음 - 이라고 쓰고 두번 가져다 먹음 ㅋㅋㅋ

중국음식은 제 입에 맞지 않아서 저는 이것만 먹고 만족.

대신 딤섬은 맛있어서 많이 많이~~

요거트랑 과일 섞어서 먹고 마무리 사실 더 먹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먹을수가 없었음 슬퍼라 ㅠ.ㅠ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조식이랑 비교를 하자면 그쪽이 메뉴가 훨씬 다양하게 있어요.

그런데 안다즈의 경우 메뉴수는 적지만 신경쓴 메뉴 느낌?

부모님을 모시고 마카오 가시는 분들중에 조식 추가를 할까 말까 고민되신다면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와 안다즈 호텔의 경우 1박은 조식추가를 하시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일단 이 두개의 호텔은 아침을 먹으로 외부로 나가기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하루쯤은 호텔에서 느긋하게 아침을 드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는것도 괜찮거든요.

인호텔 마카오, 알티라호텔, 그랜드아티젠마카오의 경우 근처에 로컬 맛집들이 많기 때문에 조식불포로 예약 포시즌이나 파리지앵 베네시안등의 호텔은 호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조식 불포함의

객실 예약하셔도 대안이 많습니다.

마카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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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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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얼마전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해 홍콩- 인천 구간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는데 ( CX416편 ) 인천공항에서 수화물을 찾는데 바퀴 부분이 망가진것을 발견했어요.

캐세이퍼시픽에서 서류 받아서 여행자보험 가입한것 보상받은 후기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다들 여행가실때 여행자 보험에 가입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실거예요, 저도 사실 이걸 할까 말 까 고민을 많이 하는데...

TMI를 하자면... 저희 아빠가 근무하시던 곳에서도 보험상품을 취급하는데, 직원분들이 보험 실적이 좋아서 아빠가 사무소 대표로 TOP CEO 수상을 몇번 하셨기 때문에...사무소 직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삼성화재 여행자 보험 가입해서 다니던것을 NH농협손해보험 ( 여행자 보험 )을 바꾼 케이스예요 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NH농협보험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서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보험 청구와 보상받은 내용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서 올려두니, 혹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시고 여행을 가셨다가 

수화물 처리 과정에서 캐리어 파손된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저도 인천공항에서 검색을 엄청 했음 ) 

 

1.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기다리는데 수화물 수취대에 도착한 제 캐리어를 꺼내는데 바퀴 부분이 부서진것을 확인함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촬영해 놓고 근처에 유니폼 입은 직원분을 발견해서 캐리어 여기 부분이  이렇게 되었는데 이거 

어디 문의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18번과 19번 수화물 수취대 뒷편으로 안내데스크가 있으니 거기 가서 접수하면 된다고 알려주셔서 캐리어를 들고 갑니다. 

바로 위 사진의 곳이에요... 여기가 수화물 분실물 접수하거나 수화물 파손 접수하는곳인데 제 경우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직원분이 오셔서 접수를 도와주셨습니다.

 

일단 여행자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것을 물어보신뒤 보상방안이 두가지가 있는데 

1.항공사에 직접 접수할 경우 

2.가입하고온 여행자 보험에 보상 접수 

이렇게 두가지가 가능하다고 안내해 주셨는데 항공사에 직접 접수할 경우네는 캐리어가 제공되는데 제가 브랜드 있는 제품 ( 내셔널 지오그래픽 캐리어 )이기 때문에 그 캐리어 만큼 좋은 캐리어는 아니라고 이야기 해 주시면서 차라리 여행자 보험에서 현금으로 보상을 받아서 새 캐리어를 구매하는것이 나을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캐리어 파손되어 새 캐리어 받을경우 시간소요가 있고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어서 

여행자 보험에 보상접수를 하기 위한 서류를 발급받았습니다.

 

서류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는데 타고온 편명 ( 비행기 티켓 확인 ) 그리고 수화물텍 확인 ( 수화물 처리한 텍 꼭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 그리고 캐리어 구매 일시와 캐리어를 얼마정도 주고 샀는지를 확인합니다.

제 경우 캐리어 구입 일시는 기억이 안났는데 기내용 캐리어와 큰 캐리어 세트로 29만원 정도를 주고 샀던것을 기억해서 이야기했더니 캐리어 가격을 20만원으로 책정해서 적어주셨고, 캐리어 파손부위 체크해서 서류를 작성해 주시며 

이 서류를 보험사에 내면 보상 받을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 사이에 제가 추가로 검색을 해 보니 제가 가입했던 농협 손해보험의 경우 입국날짜 증빙서류가 필요했는데 여권에 도장이 찍힌 경우는 괜찮지만 현재 인천공항의 경우 자동출입국 키오스크 통해 입국 심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장에 날짜가 찍혀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직원분께 입국사실 한거 서류로 떼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물어보니 3층 출국장 신한은행 창구 뒷편으로 출입국관리 사무소 있어서 거기서 서류 뗄 수 있다고 해서 완전 빛의 속도로 뛰어 올라감 ㅋㅋㅋ

 

3층 도착 해서 오늘 입국했는데 입국 사실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떼러 왔다고 하니 여권달라 하시더니 

2,000원 현금으로 내고 바로 서류 발급받음 

그리고 다음날 제가 거래하는 농협 가서 서류 접수 ( 사실 인터넷으로 서류 접수하셔도 됩니다. ) 

 

이때 필요한 서류는 

1.사진이 나와 있는 여권 앞면 

2.출입국 도장 날인되어 있는면 - 최근은 자동 입출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입국 사실 증명서 떼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3.파손된 물품사진 

4.파손된 물품 구매 당시 영수증

5.항공사 수화물 과정에서 파손된 것이기 때문에 항공사 수화물 파손 확인서 

6.본인사고 경위서 - 별도의 양식은 없고 몇월 며칠에 어디서 파손된걸 발견했는지에 대한 경위서와 

자신의 서명 사인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서류를 들고 가서 보험을 접수를 했는데 오후에 담당자가 배정되었는데 수리불능확인서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캐리어를 들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에 다시 방문 

직원분이 보시고는 이건 수리불가능한 품목이라 수리불가 확인서 발급 바로 되는데, 매장에 수리를 맡길경우 매장에서 본사접수 본사에서 AS센터로 보냄 거기서 또 수리불가 판정 내려보내고 다시 매장으로 캐리어가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2주에서 3주의 소요기간이 필요한데 제 경우 바로 캐리어 수리불가 확인서 발급 가능한 정도의 파손이기 때문에 담당자 분에게 전화를 걸어둘 테니 그쪽으로 바로 메일을 보내라고 메일주소를 알려주셨습니다. 

 

수리 불능 확인서를 받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사항이 필요합니다. 케어라벨은 캐리어 안쪽에 붙어 있기 때문에 아래 같은 모델명 나와 있는 텍을 사진 찍어서 첨부하시면 됩니다. 

또한 보험사에서도 캐리어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서 캐리어 정면사진과 파손부위 사진을 자세히 찍어서 첨부해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이 부분도 첨부해서 보냄 

 

그 결과 캐리어 회사에서 캐리어 가격과 모델명 그리고 파손부위의 위치가 수선이 불가능한 위치의 파손이기 때문에 수리불가능하다는 내용의 수리불능확인서가 발급되어서 해당내역과 캐리어 사진 캐리어 파손부위 사진등을 첨부해서 

다시 농협보험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며칠뒤 보험팀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제가 구매한 캐리어의 경우 2018년 약 30만 8천원 가격 상당의 캐리어이며 

제가 가입한 보험 약관을 기준으로 구매일자에서 70개월 사용, 여기에 자부담금 만원 제외한 금액으로 보상금액 판정이 났으며 이 금액으로 금일중 입금될 거라는 안내가 왔고 그날 오후에 금액이 입금되어 보험 청구한것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캐리어 샀던 금액의 반값 정도 보상을 받긴 했는데, 제가 파손접수 하러 갔을때 제 옆의 분은 리모와 캐리어 망가져서 파손접수 하러 오셨던데...이런 비싼 캐리어는 어느정도 보상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공항에서 파손을 발견하고 보험서류 받아서 청구해서 받은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중요한것은 이렇게 파손접수를 하실경우 가장 좋은것은 인천공항에서 수화물 파손 접수를 하시고 서류를 발급받아 

여행자보험이나 캐세이퍼시픽에 보상을 요청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캐세이퍼시픽의 수화물 처리 과정은 아래의 홈페이지 참고. 

 

분실/파손 수하물 | 수하물 안내 (cathaypacif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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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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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안다즈 마카오 오픈기념, 한국여권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서 받았던 오픈탑투어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마카오에 안다즈 호텔이 문을 열면서 한국여권 소지자 전용 패키지가 있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은 특전사항이 있습니다.

  • 독특한 현지 경험의 숙소
  • MOP200 다이닝 바우처 (50개 이상의 레스토랑에 적용 가능합니다)
  • 안다즈 키친에서 2인 마카오식 조식 뷔페 제공
  • 스카이탑 오아시스 그랜드 리조트 데크 2일 이용* (갤럭시 마카오로 무료 셔틀 버스)
  • 마카오 투어 오픈탑 버스 티켓 2인
  • “마카오의 맛” 기념품
  • 안다즈 바에서 제공하는 현지 수제 맥주 2병
  • 안다즈 키친에서 포르투갈 에그 타르트 2개 교환
  • 무료 미니바

여기서 타 호텔 사이트와 차이가 오픈탑버스 티켓 2인 그리고 200mop 다이닝바우처인데, 현재 오픈탑버스를 타 대행사이트에서 예약하시면 티켓 한장당 약 33,000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오픈탑 버스 티켓 2장만으로도 6만원이 넘게 이득이 생깁니다.

다이닝바우처 200마카오달러의 경우 환율 165원으로 계산시 3만 3천원이 나오니깐 이 두가지 특전만으로도 약 9만원이 넘는 금액이 됨.

여기에 그랜드리조트덱 입장권까지 포함이기 때문에 이 한국여권 전용 패키지는

가격적으로 괜찮은 패키지 구성품이 맞기는 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이!!!

현재 ( 2023년 12월 기준 ) 그랜드 리조트덱은 문을 닫았습니다, 또한 오픈탑버스의 경우 이용일자 도장을 찍어야 하고 해당 날짜에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3년 12월과 1월과 2월에 그랜드리조트덱과 오픈탑버스를 탑승할 계획이 없으시다면 굳이 이 패키지를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체크인을 하면서 제 패키지에 구성된 쿠폰들을 수령하면서 직원에게 나 혼자 숙박인데 혹시 오픈탑버스 투어 티켓에 오늘날짜와 내일날짜 한개씩 찍어줄 수 있냐고 문의하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단 두장의 티켓에 날짜를 하나하나 찍었습니다. - 아마도 체크인 하실때 직원이 투어버스 타고 싶을때 와서 날짜 도장 찍으면 된다고 이야기 해 주실거예요.

 

투어 시간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원래 아마사원 근처에 제가 좋아하는 국수집에 가서 국수먹고 세나도광장 갔다가 오후 4시 15분에 마카오페리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를 타고 갤럭시로 돌아오려 했는데 중간에 동선이 살짝 애매해져서 그냥 3시 30분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여기서 잠깐!!!

마카오의 시티투어 버스는 제가 오늘 소개해 다리는 낮에 타는 오픈탑버스 ( 마카오 시티투어 ) 그리고 저녁에 탈 수 있는 마카오 나이트 투어 두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낮에 운행하는 오픈탑버스의 경우 해당 버스가 운행되는 시간에는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관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세나도광장에서 관광을 마치고 마카오타워, 아마사원 등을 이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는 편리하지만 현재 ( 2023년 12월 기준 ) 아마사원의 경우 주변이 공사중이기 때문에 정차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버스가 정차하는 곳에서는 자유롭게 승 하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일정을 조금 효율적으로 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지만 문제는 가격? ㅎㅎ 사실 마카오는 일반 노선버스는 마카오달러 6원 그리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면 교통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이런것들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이용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저도 무료 티켓이 있으니 탔지만 제가 돈주고 사는거였으면...굳이?? 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딱 한번만 타실분들에게는 그리 권하지 않고, 두번이상 탑승할 계획이시라면 괜찮습니다. 개인적 추천 일정은 아침 10시에 출발하는 코스를 타서 한바퀴를 쭉 돌고 가고 싶은 코스에서 하차하면서 오전 오후 일정 진행 그리고 마지막 4시 15분 버스를 타고 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한바퀴 관광하시는걸 추천해요.

나이트투어의 경우 화려한 야경을 관람하면서 투어버스를 타고, 거기에 윈 팰리스 분수쇼 하는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주고 버스위에서 분수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이트 투어 버스도 괜찮아요. 어떤것을 선택하실지는 본인의 몫!

원래 굴국수 먹고 제가 있는곳에서 10A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60번 버스를 이용하라는 안내가 붙어 있어 60번 버스를 타고 마카오페리터미널로 갔습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 도착

코로나 때문인지...아니면 마카오 홍콩을 오가는 버스가 생겨서 그런지 마카오페리터미널 내 많은 시설이 문을 닫았네요, 예전에 유심칩 개통해주고 당일 숙박권등 팔던 여행사들이 싹다 문을 닫았어요 ㅠ.ㅠ

마카오 페리터미널 내부로 들어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투어 포메이션 창구가 있는데

안다즈 호텔에서 오픈탑 시티투어 버스 티켓 받으신 분들은 여기서 직원한테 보여주고 잠깐 대기하시면 됩니다.

도장찍힌 날짜 확인하니 꼭 도장 찍어가지고 가셔야 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마카오 리스보아호텔 럭키쿠키 구입 못하신 분들은

여기 가시면 판매하는곳이 있으니 거기서 구매 하셔도 되요~

잠깐의 오지랖!!! 이 마카오 페리터미널은...마카오에서 오버스테이... 일명 불ㅂ체ㄹ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시는 구역중 하나예요, 특히 저 맥도날드 주변에 많이 계세요... 그분들의 단골 레파토리는 홍콩에서 사업을 하는데 지갑을 분실했다 티켓값을 빌려주면 나중에 갚겠다 하곤 하는데 이건...죄송하지만...사기 입니다.....

안스러운 마음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도 사주고 막 식사 하시라고 돈도 챙겨주고 그런 분들 계시는데... 하지 마세요. 페리 티켓 사드려도 그분들은 그 티켓 환불하거나 다시 되팔아서 게임하러 갑니다. ㅠ.ㅠ

3시 15분쯤 되니 가이드분이 오셔서 같이 이동함~

차에 탈 때 티켓 다시한번 확인.

버스는 피셔맨즈워프를 지나 마카오 과학센터

마카오 관음상 앞을 지나서

세나도광장 가실 분들은 그랜드엠퍼럴 호텔 근처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마카오 타워 지나서 다리 건널때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요, 날씨 맑은날에도 이 구간은 매우 추우니 머플러 등을 챙겨가시고 모자 쓰시거나 선그라스 머리에 쓰고 계시면 날라가니 이 부분도 주의하세요.

그리고 나면 타이파 지역으로 들어와서

런더너 호텔 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이곳이 베네시안 정거장이에요.

그리고 스튜디오시티 정거장은 스튜디오시티호텔과 파리지앵호텔 사이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이 승하차 장소예요. ( 아래 버스정류장 사진 참고 )

그리고 나서 갤럭시 호텔에서 하차하실 수 있는데 갤럭시 호텔 하차 장소는 크리스탈로비 입니다.

안다즈 호텔로 돌아가실 분들은 여기서 셔틀버스 타고 안다즈호텔로 가시면 되고

저는 다이닝 바우처 사용해서 저녁을 먹으려고 갤럭시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마카오 안다즈호텔 킹베드 객실 후기는 아래 글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자유여행! 안다즈 마카오 ( Macau Andaz )마카오 안다즈 호텔 ) 한국 전용 오프닝 패키지 후기 (tistory.com)

 

마카오 자유여행! 안다즈 마카오 ( Macau Andaz )마카오 안다즈 호텔 ) 한국 전용 오프닝 패키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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