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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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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내용은 수상보트 ( 주황색 깃발 )를 타고 짜오프라야 강을 지나,  N13 파아팃 / Phra Arthit  (프라아팃) 정류장에서 보트에서 내려 카오산에 있다는 나이쏘이 갈비국수, 그리고 쿤댕 감자국수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앞으로 소개될 제 글들을 읽어 보시면 프라아팃 정거장에서 나이쏘이 뿐만 아니라 찌라어묵국수,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옆 어묵 국수가게 그리고 팁싸마이와 크루아압손 ( 삼센로드에 있는곳과 민주기념탐 주변 ) 까지 다 걸어가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걷기에 조금 덥긴 더워요. 더위에 자신있고 저 처럼 혼자 여행 하느라 먹는양은 한정되어 있지만 빨리 빨리 소화 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걷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을 추천해 드려요.  





참고로 40바트 하는 투어익스프레스 보트는 오전 9시부터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전 시간에 보트를 타고 카오산로드에 가실 분들은 14바트 하는 주황색 보트를 타시면 됩니다.  정거장에서 미리 티켓을 구입하셔도 되지만 그냥 보트 타셔서 거기 직원에게 티켓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다만!! 카오산로드가 있는 프라아팃 (파아팃) 정거장에서는 그 정류장 안쪽으로 들어가시기만 해도 직원 아주머니가 티켓 사라고 마구 외치시니 그냥 미리 구입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사판탁신이 있는 사톤피어에서 카오산 갈때도 주황색 깃발 보트, 그리고 카오산에서 왕궁갈때나 차이나타운갈때, 차이나타운에서 숙소인 로얄오키드쉐라톤 있는 n3 정류장에 갈때 등등 저는 주황색 깃발 보트를 이용해서 잘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딱 한번 카오산에서 낭패를 보았던 적이 있는데 오후 7시 30분 조금 넘은 시간에 이 프라아팃 정거장에 갔엇는데 보트가 끊기는 시간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다 불 끄고   안쪽에 있는 상점들도 다 문을 닫는 분위기.. 혹시나 싶어 들어가 보았다가 거기 안에서 미아될뻔 했어요. 혹시 저 처럼 늦은시간에 프라아팃 ( 파아팃 ) 정거장에 도착하셔서 불이 꺼져 있다면 주황색 깃발 보트 혹은 투어리스트 보트 타는거 포기하시고 택시타 툭툭이 등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셔서 이동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황색깃발 셔틀보트를 타고 N13 정류장에 도착을 해서 위 사진에 있는 좁은 통로를 따라 밖으로 나옵니다.


 

그럼  도로가 나오는데, 저 파란  안내판을 등지고  오른쪽 방향 ( 1시방면 )으로 보신다면 초록색깔 글씨로 타라하우스 (thara house) 글씨가 있는 건물이 보이실 겁니다.


바로 이곳이 오늘의 1차 목적지 나이쏘이가 있는 곳입니다.


나이쏘이는 한국분들에게 갈비국수로 유명한 곳이에요. 저 역시 방콕을 가본적도 없지만 너무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을정도..예전에는 엄청 맛있어서 가격대비 최고라는 평가도 많았지만 최근 평가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방콕 첫 여행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방콕여행 초반에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타라하우스 근처 제가 하트 표시 해 놓은곳이 나이쏘이, 그리고 그 아래부분에 노란 별표로 체크해 놓은 부분에 카오산로드의 또 다른 국수집으로 유명한 쿤댕 감자국수가 있습니다.



나이쏘이의 경우 제가 오전 8시 넘은시간에 가서 바로 먹었으니 오전시간에 나이쏘이 가실 분들은 8시 조금 넘어 방문하셔도 될것 같아요. 다만 7시대에는 오픈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나이쏘이 국수에 가서 국수를 먹고 ( 나이쏘이의 경우 입구에 나이쏘이로 한국말로 쓰여있기 때문에 이쪽길 다니실때 옆을 잘 보고 다니신다면 바로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


위 사진을 보면  오른쪽 끝쪽에 노란색이 살짝 나와있는 부분이 바로 타라하우스 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숙소라고 하는데 검색해 보시면 다녀오신 분들 후기 보실 수 있을거예요, 한번쯤 카오산로드, 람부뜨리 등에 숙박하고 싶기는 한데 소음이 걱정되어서 자신이 없어요 ㅎㅎ

 

 

 

나이쏘이에서 나와 나이쏘이를 등지고 왼쪽을 보시면 저기 멀리 작게 세븐일레븐 간판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2차 목표인 쿤댕 감자국수는 저 세븐일레븐을 향해 걷습니다

세븐일레븐 가는길에 이렇게 런더리샵도 하나 있는데 이곳은 1kg 기준에 40바트로 다른곳에 비하면 조금 비싼 금액입니다, 람부뜨리 로드 쪽으로 가면 35바트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30바트 하는 가게들도 있었어요.


다른 포스팅에서 제가 카오산에서 사진찍은 런더리샵들 위치 및 금액 알려드릴 예정이니 혹시 카오산로드, 람부뜨리 로드 숙박하시는 분들은 방콕 여행시 참고하셔도 될 듯 싶네요.

 

 

 

이 세븐일레븐에서 길이 두곳으로 갈리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면 세븐일레븐 옆쪽으로 나 있는 작은 골목길 ( 세븐일레븐 옆 좌회전) 쪽으로 들어가시면 람부뜨리로드가 나옵니다. 그쪽으로 들어가시면 람부뜨리 빌리지 및 사와디인 등의 숙소가 있는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 안쪽길로 들어가면 동대문이라는 한국 여행사도 그쪽에 있어요.




이 부분역시 다른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을 지나 직진하면

 

 

 

버스 정류장이 하나 나오고 그 앞이 바로 감자국수로 유명한 쿤댕 국수 집입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 초록색 건물을 찾으신다면 금방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나이쏘이먹고, 람부뜨리 로드 통해서 카오산로드 가서 맥도널드에서 사진좀 찍고 그냥 카오산이 어떤 분위기인지 보고 다시 쿤댕으로 돌아왔는데 문을 아직 안 열었어요 ( 제가 다시 갔을때는 저 문들은 다 열려있고 밖에도 탁자 의자는 놓여있었음 ) 오픈 했냐고 물어봤는데 11시에 문 연다고 해서 ( 제가 갔던때는 2015년 09월 토요일 ) 그냥  이때는 먹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토요일에 다시가서 12시 조금 지난 시간에 다시 먹어 보았어요.


음.. 다른 후기에서도 쿤댕국수 소개하겠지만 친구는 이 국수를 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저에게 강력추천 했는데 사람입맛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어떤 국수인지 하나 맛보시고 맛있으면 더 추가해서 드셔도 될것 같아요.


제가 나중에 다시 간다면 쿤댕, 나이쏘이쪽 보다는 세븐일레븐 쪽에 있다는 어묵국수들 가게를 더 가게될것 같네요.

 

 

다음편에는 카오산로드의 갈비국수! 나이쏘이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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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운동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31층 라운지로 올라갔어요.

 

 

 

 

 

운동하러 가기전, 제 방에서 찍은 사진

 

 

 

 

운동을 하기 돌아오니 어느덧 주위가 조금씩 밝아지고 있습니다.

 


 

라운지에 아침 먹으러 갔는데 워낙 일찍 가서 그런지 제가 첫 손님이었어요.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 어제 앉았던 곳의 반대편 공간에 앉기로 결정

창가 좌석에 앉았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빵이랑 과일 조금 그리고 버섯볶음등 가져왔습니다.

 

크로와상이 맛있어 보여서 가져왔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크로와상은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 1층 베이커리에서 사다 먹었던 크로와상, 그리고 콘래드 호텔에서 먹었던것 이었어요.

초반에 먹었던 크로와상들은 다 기대이하라서 실망.. 이거 먹으면서 롤링힐스 호텔 1층에서 파는 크로와상 정말 맛있는거라고 생각!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롤링힐스 숙박하시는 분들, 아침 뷔페 드시러 가시는 분들 크로와상 드세요, 두번 드세요 ㅋㅋㅋ 베이커리에서는 한개에 3천원이나 해요 ㅠ.ㅠ

배가 터지게 아침을 먹고 싶었지만 저거 먹고 끝!! 그리고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으니깐 카오산로드에 나이쏘이 갈비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아침에도 식사 가능하다고 다른 분들 후기에서 보았거든요 ㅎㅎ

 

 

 

 31층 라운지에 무슨 메뉴들 있는지 사진으로 조금 찍어 왔어요.

 

 

 콘지 및 따듯한 음식들 

 

 

계란 요리 코너 ( 스크램블에그, 오믈렛, 서니사이드업등 가능 ) 

 

 

빵 코너와 음료 우유들 

 

 

씨리얼 코너

 

 

빵... 그런데 저 토스트 굽는 기계에 크로와상이랑 모닝빵이었나 뭐 넣지 말라고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이런게 왜 붙어 있을까 싶었는데..실제로 크로와상 굽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럼 빵 타요 ㅠ.ㅠ 안하시는게 좋을듯...저는 식빵 굽는데도 한번 굽고 좀 덜 구워진거 같아서 한번 더 구웠더니 완전 한쪽면이 탔더라구요 ㅠㅠ

 

 

라운지 조식은 쌀국수 등의 코너는 따로 없고,
마끼 (김초밥) 그리고 햄이랑 치즈, 연어는 들어오는 입구에 있었습니다.

 

 

연어 있는줄 알았으면 빵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조금 더 먹을걸 후회하면서, 다시 자리에 앉아 밥을 먹을까 살짝 갈등했지만 그냥 카오산 로드 가기로 결정! 

 

밀레니엄힐튼 1층으로 내려와서 셔틀보트를 타고 사톤피어 ( 사판탁신역 )으로 이동해서 주황색 ( 오렌지색 ) 깃발 보트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이동합니다.

다음편에는 주말 아침, 카오산로드에서 먹은 나이쏘이 갈비국수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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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방콕 자유여행


드디어 방콕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두번째 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을 끄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자는데 너무 춥다고 느꼈어요. 제가 홍콩 마카오 여행 다닐때는 거의 기모잠옷을 챙겨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배낭 하나만 가지고 갔던지라 그냥 얇은 긴팔 잠옷을 가지고 갔는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가운을 입고 잤음에도 추워서 자다 깨다 반복.  새벽 4시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되어서 그냥 운동이나 가자 싶어서 4층에 위치한 휘트니스에 갔습니다.


밀레니엄힐튼 방콕 호텔의 휘트니스는 24시간 운영이 되는데요, 심야 시간에는 카드키를 입구에 인식시켜야 문이 열립니다. 엘리베이터 작동도 그렇고, 휘트니스 가실 분들은 방키 꼭 가지고 다니도록 하세요.



새벽 시간이라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이미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거의 새벽 5시쯤 되었거든요.



조금 아래쪽에는 이렇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몇가지 근력운동 할 수 있는 도구와



런닝머신등

저 할아버지가 저보다 일찍 와서 운동하신 분인데 제가 50분 정도 운동하고 나갔는데 저 나갈때 까지도 운동.

저도 저렇게 오랜시간 운동해야 하는데 ㅠㅠ 이번 여행에서는 그러지 못한듯 ㅋㅋ




그리고 덤벨들... 제가 저번달에 이 덤벨을 들고 윗몸 일으키기에 이용하고 다시 제자리에 놓으려다가 손이 찢어졌어요. 4바늘인가 5바늘  꾀맸는데 혹시 덤벨 들고 운동하시는 분들은 제자리에 놓을때 꼭 손 조심하세요.



TV 보면서 운동 50분 하니 어느덧 해가 조금 밝아오고 있어요. 방에 들어가서 씻고 라운지로 아침을 먹으러 올라갑니다.



4층에 위치한 휘트니스와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장은 생각보다 조금 별로였습니다. 규모가 너무 작아서 수영하기 조금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더블트리 방콕이랑 스쿰윗 힐튼가니 이 두곳은 더 작아서 밀레니엄힐튼이 더 나은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나중에 숙박했던 로얄오키드쉐라톤과 비교를 하자면 휘트니스 및 수영장은 쉐라톤이, 셔틀보트 이용과 방에서 보이는 뷰는 밀레니엄힐튼이 그러나 주변 환경은 쉐라톤이 더 나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글을 작성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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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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