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09건

방콕 자유여행
반응형



이번 방콕여행에서는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덕분에 노트 1권 분량의 내용이 나왔는데 그날 그날 제가 쓴 일기에 맞추어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그때 썼던 일기를 블로그에 옮기고 시간 순서에 따라 포스팅도 다시 첨부해 놓을 예정입니다. 각 일차에 대한 일기 내용들을 보시면 제 하루 일정에 대해 아실 수 있고, 여행 일정 짜시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아래의 일기 내용은 제가 쓴 그대로를 옮겨 왔기 때문에 오타 및 어휘에 맞지 않는 표현들도 있습니다.

제 말투 그대로 쓴 내용이에요 ㅎㅎ




드디어 방콕여행 gogo

아침 4시쯤 눈이 떠진듯 ㅋㅋ 정말 오랜만에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 가는듯 싶다. 아픈곳도 없고 잠도 잘잔듯.

롤링힐스에서 5시 40분에 출발하는 첫차타고 공항에 오니 7시정도 되어서 바로 체크인하고 보험가입하니 7시 40분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가서 샤워했는데 여기 음식이 너무 먹을게 없어서 슬펐다. 엄청 기대 했었는데 ㅠ.ㅠ


탑승시작해서 구아바쥬스 하나 마시고, 비행기 처음 탔을때부터 엄청 먹어보고 싶던 스테이크 주문. 생각보다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아이스크림까지 먹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일기씀.

방콕에서도 컨디션 좋고 재미있는 일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비행기에서 이홍기봤다. 처음 예약했던 자리 앉았음 옆자리였을텐데 아쉬움 ㅠ.ㅠ


드디어 방콕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이홍기사진 찍기 시작 ㅋㅋ 외국인이 저 사람 유명하냐고 물어서 유명하다고 하니 옆에 있던 한국 아저씨는 저사람 누구냐고.. 물어보시며 안타까워 하심 ㅋㅋ

아무튼 패스트트랙 덕분에 입국심사도 빨리하고 나오자마자 유심칩 사서 개통하고, 지하로 내려와서 환전하고 공항철도도 한번에 잘 타고왔다. 시암 환승도 잘했고 사판탁신에서 호텔셔틀 보트 타고 밀레니엄힐튼 도착!


라운지 이용도 확인하고 (1270바트 별도지불) 체크인하고 들어오니 방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뷰는 좋음. 3시부터 5시 에프터눈티 이용하려고 라운지와서 내일 2시 체크아웃 신청하고 라운지에 앉아 칵테일에 다과먹음

아~~ 너무 좋다.


4시쯤 쏨분시푸드 갔다 다시올까, 아님 내려가서 수영할까 고민됨 ㅋㅋ 깜빡하고 핸드폰 안가져온게 아쉽다.


결국 솜분시푸드 가서 커리랑 밥 먹고, 타이맛사지 받고 운좋게 해피아워 10분전 도착, 싱하맥주도 한잔 마시고 목욕하고 짐 정리하고 취침.






728x90
반응형
방콕 자유여행
반응형

 

혼자 떠나는 방콕여행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방콕 밀레니엄힐튼 호텔의 31층 라운지에서 즐기실 수 있는 프리디너 칵테일에 대한 소개입니다.


저처럼 가장 저렴한 디럭스룸 예약하신 분들은 미리 업그레이드 오퍼로 라운지 이용을 선택하는 메일을 받거나 혹은 체크인시 프론트에서 이런 조건을 제시하기도 할거예요. 그때 라운지 이용 원하시면 추가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 약 1270 바트 ( 세금포함 ) 지불하고 라운지 이용 추가했어요.

이그제큐티브룸을 예약하신 분들이라면 라운지 이용이 포함되어 있을거예요. 밀레니엄힐튼의 라운지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했습니다.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는 아침 ( 공휴일 및 주말은 11시까지 )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간단한 다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에프터눈티

그리고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는 프리디너 칵테일 타임으로 주류가 제공됩니다.

참고: 제가 숙박하는 기간에는 위 시간으로 라운지가 운영되었는데 숙박하시는 시기에 따라 운영시간은 조금씩 변경 됩니다. 라운지 이용 조건으로 예약하신다면 프론트에서 라운지 이용 시간에 대한 안내 사항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거기 쓰여있는 시간에 맞춰 라운지 이용하시면 됩니다. ​

 

 

 

 

 

 

쏨분씨푸드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타이맛사지 한시간 받고 밀레니엄힐튼에 도착했던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7시 30분에 가까운 시간이었어요. 혹시나 하고 올라갔더니 자리가 있어서 자리잡고 앉아 칵테일 주문할까 싶었지만 그냥 탄산수랑 싱하 맥주 주문했습니다. 프리디너칵테일 타임에는 드레스코드가 있습니다. 스마트캐쥬얼로 입으셔야 하는데 반바지, 비치웨어, 그리고 슬리퍼등은 입장이 안되니 이점 주의하세요.


아까 에프터눈티때 앉아보았던 곳과는 다른 쇼파 좌석에 앉았습니다.

간단한 안주 ( 과일이랑 과자 그리고 땅콩 ) 가져오니 자리에 맥주랑 탄산수 가져다 주셔서..

 

 

 

 

 

얼른 마시고, 급 피곤해 져서 제 방으로 가기전..

 

7시 30분이 지나 칵테일 시간이 다 지나니 손님들이 다 나가셨네요,  외부 좌석에 나가서 야경 좀 구경하고 싶었는데 다른분들이 담배를 너무 피우셔서 담배 냄새 때문에 그냥 방으로 돌아왔어요.  



방으로 돌아와 찍은 제방에서 보이는 리버사이드 ( 짜오프라야강 ) 모습입니다.


방에서 보이는 모습이 예뻐서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제 경우 처음에는 1270바트라는 돈을 주고 라운지 추가하는게 조금 비싼듯 싶어서 망설였지만

그래도 에프터눈티 시간에도 이용하고, 칵테일 타임에 맥주도 한병 마시고 다음날 아침도 올라가서 먹었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호텔에 머무시는 시간이 많은 타입 이시라면 라운지 추가 하셔도 괜찮을거예요.  자신의 취향과 여행일정에 따라 조식만 추가, 혹은 라운지 추가나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예약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방콕 자유여행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혼자 떠나는 방콕여행,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식당은 뿌빳퐁커리로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 바로 쏨분씨푸드 ( 발음에 따라, 솜분씨푸드, 쏨뿐씨푸드 등등으로 불리지만 저는 쏨분 씨푸드라고 부를께요 )를 다녀왔습니다.



제 경우 혼자 여행을 했고 초반에는 뿌빳퐁커리를 제가 갔던 주요 식당에서 모두 먹어보고 왔는데 각 가게마다 특징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어디가 맛있고 맛없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그냥 제 입에는 다 맛있었고 다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부담스러웠을뿐 ㅎㅎ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총논씨역으로 이동해서 걸어서 쏨분씨푸드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모든 식당들은 다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툭툭 혹은 오토바이 이런 교통수단 이용하지 않고 다 걸어서 다녀왔어요.

오후 4시 30분 조금 지나서 도착했던것 같은데 이곳은 오후 4시부터 영업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쇼핑몰안에 있는 쏨분씨푸드 찾아가셔야 할거예요. ( 솜분씨푸드 홈페이지에 나온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입니다 )

 

다른 지점의 위치 및 영업시간 확인 하실 분들은 홈페이지 가보세요.

 

http://www.somboonseafood.com/index.php/th/branch/index 

 



자리를 안내 받아서 앉고 메뉴를 보고 결정! 뿌빳퐁커리 스몰사이즈 ( 380바트 ) 그리고 모닝글로리와 스팀라이스

얼음과 콜라를 선택했습니다.


태국의 음식점들을 방문하실때 주의하실점이 하나 있습니다. 물도 다 돈주고 사 드셔야 하고 얼음도 얼음비용 지불하셔야 해요. 제 경우 땡모반과 볶음밥은 혼자 여행하는데 저 두개까지 매 끼마다 시켜먹는것은 양이나 가격, 둘다 부담되어서 가급적 물, 탄산수 혹은 콜라를 많이 마셨어요. 그리고 볶음밥 대신 그냥 스팀라이스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위 사진은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셔틀버트를 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셔틀보트 타러가는곳에서 왼쪽으로 보면 비마이게스트 ( BE my guest ) 라는 태국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호텔 근처에서 식사하실곳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후기도 여러개 있고 그리 나쁘지 않은 평가를 가지고 있는 식당입니다.

 

 

 

총논씨역 3번출구에서 나오면 AIA건물이 멀리 보입니다. 그 건물을 따라 계속 걷다 보면 이렇게 쏨분씨푸드가 나옵니다.

한 10분 정도 걸으면 되니 혹시 택시나 툭툭이 부담되는 분들이라면 직접 걸어가셔도 됩니다.

 

 

 

 

혹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분들을 위해 현지 언어 주소를 남겨 놓습니다.

 

아래 주소는 쏨분씨푸드 쑤라웡 지점 ( 총논씨역, 살라댕역에서 찾아갈 수 있는곳 ) 

 

สมบูรณ์โภชนา

 

 

169,169 / 7-12 ถ.สรุวงศ์ แขวงสุริยวงศ์ เขตบางรัก กรงุเทพฯ 10500

 

169,169/7-12 Surawong Rd.,Suriyawong, Bangrak, Bangkok 10500

  

 

 

처음에는 이쪽 가게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앞에 앉아있는 직원들이 옆쪽으로 가라고 손짓하셔서 그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손가락으로 1을 표시하고 ( 한명이라는뜻 ) 그러니 직원이 저기 앉으라고 해서 그 자리에 앉음 ㅎㅎ

 

 

 

뿌빳퐁커리, 모닝글로리볶음 그리고 스팀라이스와 콜라 ( 얼음 ) 주문

 

 

 

 

 

 

 

 

 

 

뿌빳퐁 커리는 생각보다 너무 금방 나왔어요. 그리고 미지근해서 이미 만들어 놓은거 가져다 준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어요. 그러나 제가 갔던 곳들 중 가장 기름진 맛이 강했습니다.


게살을  발라먹기 조금 귀찮았음...

 

고추만 들어간 모닝글로리 볶음, 각 가게마다 모닝글로리만 볶아져 나오는곳들도 있고, 고추와 마늘이 들어간 모닝글로리, 혹은 건새우가 들어간 곳도 있었습니다.  메뉴판 보고 원하시는 메뉴로 선택하셔서 주문하시면 될듯 싶네요.

콜라가 있어서 열심히 먹을 수 있었어요.나중에는 탄산수도 많이 주문해서 마셨지만 ㅎㅎ 초반에는 잘 몰라서 콜라로 주문.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살짝 고민했지만 결국 다 먹었습니다.

 

 

 

 

다 먹은 사진은 지저분 하니깐 작게...




뿌빳퐁 커리는 대,중,소 이렇게 팔아서 괜찮았는데 모닝글로리 볶음의 경우 다른곳에 비하면 조금 비싼편이었습니다.


메뉴 3가지 먹고 590바트 나와서 그냥 총 600바트 놓고 나왔네요.환율은 각자 환전하신 금액에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뿌빳퐁 커리를 먹으러 갔던 식당들은 거의 600바트 전후로 가격들이 나와서 여행 초반에는 돈을 조금 많이 썼어요. 덕분에 막판에는 돈이 부족했어요. 두분이 가셔서 저렇게 드시면  저렴하게 먹는 거겠지만 저는 혼자라서 혼자 한끼에 2만원을 쓰는게 조금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더더욱 볶음밥을 먹지 않는 계기가 되었지요 ㅎㅎ




아! 그리고 수라웡 쏨분씨푸드의 경우 제가 갔던  쏜통포차나 쾅씨푸드 ( 꽝씨푸드 )에 비하면 조금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은 다른 곳들에 비하면 많이 깨끗했습니다. 크루아압손이나 팁싸마이의 경우 매장은 괜찮았지만 화장실은 너무 지저분해서 깜짝 놀랐어요.



배부르게 밥을 먹고 총논씨역으로 가던길에 이 맛사지샵을 들어갔는데요.. 총논씨역 걸어가는길에 횡단보도 앞에 있는 곳입니다.

 

 

 

외국분들이 많이 들어가서 받으시길래 저도 들어갔는데 솔직히 타이 맛사지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각 자리마다 커튼치고 받는데, 에어컨이 중앙에서 나오는 형식이고 분위기도 너무 어두워서 맛사지 받는내내 춥고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가장 안쪽 자리에서 받아서 무언가 편한 분위기도 아니였어요. 많은 분들이 태국 맛사지 추천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좋은곳들을 간게 아니여서 그런지 타이 맛사지의 경우 만족했던 경우는 거의 없었고, 차라리 그냥 250바트 300바트 짜리 발맛사지 받았던게 더 좋았습니다.


제 경우  아로마 향 때문에 머리도 많이 아파서, 허브 맛사지 이런걸 잘 안 받아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사지가 무조건 좋기만 한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여기서 타이맛사지를 받는 바람에 밀레니엄힐튼의 프리디너칵테일 시간에 못 맞추게 되었어요, 마사지 받았던게 효과가 있었으면 이 시간을 즐기지 못해도 괜찮았을텐데, 그리 좋은 기분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괜히 받았다고 살짝 후회를 했습니다.


하지만 사판탁신역으로 돌아가서 밀레니엄힐튼 셔틀보트 기다리는데 때마침 힐튼 셔틀보트가 딱 와서 바로 타고 라운지에 갈 수가 있었어요. 시간 종료하기 바로 직전에 들어가서 칵테일 타임에 제공되는 주류도 살짝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서 첫날 치고는 계획했던 일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고 생각했네요.


다음 포스팅은 밀레니엄힐튼 라운지에서 즐기는 프리 디너 칵테일 타임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403
블로그 이미지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