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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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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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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오늘은 제목이 아주 깁니다. 너무 길어요...

바로 우리가 클린윈도우 ( clean window )를 요청해야 하는 이유!!

이비스셩완 ( Ibis Hong Kong Central & Sheung Wan )

 

옐로우 윈도우 객실후기!!!!!!

네이버에 이비스셩완 옐로우윈도우, yellow window 후기 검색해 보니 실제 숙박하신분 후기가 없었는데 ( 못찾은거 일수도 있지만 ) 레드 윈도우 후기는 하나 있어요. ( 네이버에 이비스셩완 red window 라고 검색하시면 후기 있는 블로그 나옴 ) 

이비스 셩완 숙박 하시려는 분들 오늘 제 글이랑 저분글 둘 다 꼭 읽으시길 추천함 - 그래야 클린 윈도우 꼭꼭 요청해야

하는 이유를 아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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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코타이젯을 타고 홍콩 셩완으로 넘어옵니다.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는 초이형융 ( 최형윤 ) 베이커리 매장이 있는데요, 여기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사용 가능합니다. 이날 아침 희련카페에서 카카오페이 사용을 하고!! 코타이젯 타러 타이파페리 터미널에 갔다가

잠깐 시간이 남아 초이형윤에 들어갔는데 이곳에도 카카오페이 로고가 붙어 있었어요.

그래서 물건 고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해 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현금내라고 하심. 아니라고 이 로고 있는데서 오늘 아침에 사용했다고 이야기 하고 다시 찍어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찍어주심...아무래도 카카오페이가 알려진게 아니다 보니 모르시는 직원분이 많을 수 있으니 꼭!! 한번 더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산 쿠키는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두가지 쿠키인데요, 캐슈넛쿠키와 월넛쿠키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초이형윤의 이 두가지 쿠키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카오를 대표하는 간식거리가

아몬드쿠키가 맞긴 한데 이 두개를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 일단 아몬드에 비하면 덜 목막힘 ㅋㅋ )

초이형윤 ( 최형윤 ) 베이커리 월넛쿠키의 경우 제가 산 제품은 큰 사이즈 쿠키이고

아래 사진처럼 미니 월넛

쿠키라고 쓰여있는게 있는데 이게 더 먹기 좋아요. 그러니 이 제품으로 사시는걸 추천

이제 페리 탑승수속을 마치고 홍콩으로 가는 페리안으로~ 참고로 페리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앉으셨을경우

창밖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홍콩 셩완 슌탁센터 거의 도착한거예요.

그럼 내릴준비 슬슬 하시면 됨.

그리고 페리안은 에어컨이 정말 세기 때문에 엄청 춥습니다. 꼭 긴팔옷을 준비해서 페리안에서 긴팔입고 계세요..

그냥 덥다고 반팔입고 페리 타시면 감기들기 쉬워요 ( 실제 홍콩 마카오분들은 페리 타자마자 옷이나 머플러등 장착하시는 자주 봄 )

홍콩에 도착해서 입국심사 받고 빠른 걸음으로 나와서 이비스셩완 도착

바로 5층으로 올라가서 체크인을 하는데 다행히 마카오 가기전 체크인이랑 체크아웃 도와준 직원이

체크인을 해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캐리어 가져다 주고 체크인 진행해 주심.

 

자!! 이제부터 이비스셩완 예약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이비스셩완은 타 건물과 다른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창문을 가진 객실이 있다는점!

그래서 한때 이비스셩완 예약시 요청사항에 clean window를 적는게 유행이었음.

 

사실 저는 이제까지 이비스셩완에 숙박하면서 저 멘트는 따로 하지 않았는데 ( 거의 고층, 트램소리 잘 안들리는 객실만 요청함 ) 이번에는 아빠와 같이 갔기 때문에 그냥 높은층으로 두개의 객실 같은층 그리고 지난번 묵었던 객실 근처였으면 좋겠다 정도만 이야기 함..

그 직원이 니가 머물렀던 좋은방 줬다고 해서 룰루랄라 거리면서 객실로 올라갔는데...

처음 객실문을 열었던 아빠가 사용하실 객실은 괜찮았어요.

 

앞 건물이 막고 있기는 했지만 나름 하버뷰~ ( 저희는 시티뷰 객실 예약했기 때문에 이정도 하버뷰도 만족 )

침대는 어차피 작은것 알고 갔기 때문에 그런건 다 괜찮았어요.

아빠랑 친구분 잠깐 쉬시라 그러고 제 방으로 갔는데 방문을 열자마자 제 눈앞에 보인 모습은

두둥!!!!!!!!!!!!!!

그렇습니다. 제 객실은 일명 옐로우 윈도 객실 ( 노란 창문 객실 )이 당첨되었던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당황했음. 허걱........사실 객실 바꿔 달라 그럴까도 생각했는데 지난번 투숙에서 이미 객실 한번 바꾸기도 했고

어차피 이날은 마지막날이라 잠만 자도 괜찮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냥 머물기로 함.

 

이건 제 생각이긴 한데 아마 이쪽 방향이 햇빛이 너무 세게 들어와서 이런 객실을 보유하게 된게 아닌가 싶은데 ( 실제로 이비스셩완의 경우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낮 시간에는 정말 찜통 객실이 됨 )

왜 특정 객실을 이렇게 창문 색깔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사진 한창 찍고 있는데, 아빠가 제 방에 오시더니... 이 노란창문에 기함을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여기서 잘 수 있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이니깐 그냥 참고 잔다고 ( 원래 불평불만 진짜 많은 사람인데 나름 뿌듯 ㅋㅋ )

그리고 저녁에 들어오니 저녁에는 어차피 어두우니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라..참을만 해요

그리고 전 후기에서도 언급했지만 1회용 칫솔 치약은 주는데 샴프 및 컨디셔너는 가급적 사용하시던거 있으시면 가져가서 사용하시고 ( 컨디셔너는 따로 없어요 )

여기 호텔의 최대 단점은 샤워 하시고 나면 물빠짐이 정말 최악입니다.

속도가 엄청 느리고 때로는 화장실이 물바다가 되기도 함. 이 부분도 미리 고려하셔야 해요.

이비스셩완 클린윈도우 시티뷰 & 하버뷰 객실 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가능 

아심이의 여행일기 :: 홍콩자유여행, 10년만에 돌아간 그 호텔! 이비스셩완 - Ibis Hong Kong Central & Sheung Wan 이비스셩완 시티뷰 VS 하버뷰 객실 비교 후기 (tistory.com) 

 

홍콩자유여행, 10년만에 돌아간 그 호텔! 이비스셩완 - Ibis Hong Kong Central & Sheung Wan 이비스셩완 시

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가 제가 운영

dktladl.tistory.com

이제 왜 이비스셩완의 꿀팁으로 클린윈도우 객실 요청글이 많았는지 이해 하셨을까요?

혹시 이비스셩완 예약하셨는데 하버뷰로 업그레이드, 혹은 이른 체크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네 객실은 옐로 윈도우 혹은 레드 윈도우 객실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루종일 홍콩을 돌아다니다가 밤에 잠만 자는 용도로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딱히 무리가 없지만

객실이 조금 더 쾌적했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그냥 일반 객실 사용하시는게 더 나을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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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호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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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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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제가 이번에 홍콩 이비스셩완에 숙박을 하고 나서,

처음 갔던게 언제인지 찾아보니 2013년 정도... 그러니깐 10년만에 이비스셩완을 다시가게 되었네요~

오픈 초창기에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가다가 이제는 잘 못가는 대표적인 호텔이 사이잉푼역 근처의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였는데, 이제는 이비스셩완도 추가가 되어서..

숙박하기에 조금 부담스러워 졌네요.. ( 제가 처음 갔을때만 해도 1박에 7에서 10만원 사이었는데 이제는 시티뷰기준 12에서 14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오고 있거든요 ㅠ.ㅠ )

이번에 이비스셩완의 다양한 객실에 숙박을 했기 때문에 오늘 글과 다른글로 이어질 예정이며

오늘 이비스셩완의 후기는 스탠다드 시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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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하버뷰 객실 후기 입니다.

 

Ibis Hong Kong Central & Sheung Wan  宜必思香港中上環酒店

객실 소개에 앞서 제가 이 호텔 몇번 숙박해 보면서 느낀점 부터 알려드립니다.

이 호텔은 홍콩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사이에 일명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유명한 곳이에요.

사실 홍콩의 숙소들은 가격이 굉장히 높은편인데 ( 대만이나 방콕 마카오등 생각하시면 안됨 )

센트럴과 가까운 위치 그리고 1박에 10만원대의 가격 비슷한 가격으로 라마다홍콩하버뷰,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 비하면 훨씬 위치가 좋았거든요~ 이 부분을 고려하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호텔의 장점은 위치가 매우 좋다는 점 입니다.

물론 최근에 셩완 슌탁센터 맞은편에 랜더 그랜드 호텔이 생겼기 때문에 이 호텔이 슌탁센터와 가장 가까운 호텔이 되었지만,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하시는 분들이 이용하기에 이비스셩완은 꽤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항버스를 타고 왔다갔다 하기에 좋은위치, 마카오 가기 위해 페리를 타는 슌탁센터 ( 마카오페리터미널 ) 가기에도 좋은위치

주변에 저렴한 로컬맛집이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중저가 호텔중에서는

나름 최강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게다가 하버뷰 객실도 있으니!! ( 저희 아빠는 이비스셩완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좋아하셔서 이번에도 이비스 가고 싶다고 하셔서 예약했었어요 )

그러나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1층에 체크인데스크가 없고 5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체크인을 마치고 난 뒤 객실에서 1층으로 직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반면 5층까지만 가는 엘리베이터도 있기 때문에

이 5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5층에서 갈아타고 1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 아래 부분에서 다시 설명 ) 

제가 머물렀던 당시는 아래 사진처럼 1층 공간이 공사중이어서 꽤 복잡했습니다. 

이비스셩완 하버뷰 객실 사진 

 

또한 몇년전 후기이긴 하지만 객실에서 ㅂㅋㅂㄹ 보신분 후기 있습니다. 이건 근처 60west 호텔도 마찬가지... 후기 검색하시면 실제 숙박하신분이 글 쓰신거 보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아직 이비스에서 ㅂㅋ 목격한적은 없지만 이쪽 지역이..)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부분! 샤워부스의 물빠짐이 아주 최악입니다.

이건 저 이비스셩완 처음 생겼을때부터 지적되었던 문제인데 여전히 동일합니다. 제 경우 물빠짐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조절한다고 했지만 샤워부스가 찰랑찰랑을 넘어서 물이 객실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이비스셩완 물빠짐, 혹은 이비스셩완 샤워부스로 검색하시면 다른분들 후기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가능, 체크아웃 12시

체크아웃하고 마카오 2박3일 다녀온다음 다시 체크인 했는데 그 동안 무료 짐보관 가능했습니다.

이 당시 제가 3박 스탠다드 시티뷰로 예약을 했었는데... 호텔 내부 지도에 보면 아래 사진처럼 빨간 동그라미로 체크된 객실이 제 객실이고 이 방향이 다 시티뷰 객실이에요. 

욕실사진 참고, 욕조는 없고 1회용품은 칫솔 치약 비누만 제공됩니다.

그리고 샴프랑 컨디셔너는 가급적 챙겨가시는걸 추천

창가에 가보니 더피고 호텔이 보임 ㅋㅋ 이비스셩완과 더피고는 이렇게 가까운 위치예요~ ( 위 사진 파란색 화살표 )

그런데 제가 창문쪽으로 가는순간 생각이 달라진다고 했던 이유는!

바로 제가 배정받은 객실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바로 보이는 구조의 객실이었어요. ( 위 사진에 제가 파란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부분이 엘리베이터인데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바로 제 객실이 보이는 구조 )

제가 그래서 엘리베이터로 다시 가서 제 객실이 보이는 방향을 확인해 보니 너무 가깝게 보임. 위 사진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시티뷰 객실 모습. 1박이었으면 그냥 커튼치고 지낼 수 있을텐데 3박이나 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프론트로 내려갑니다~ ( 같은 시티뷰라도 층수가 더 높은 층들은 괜찮을 수도 있는데 저는 일단 제 객실에서 보이는 맞은편 아파트들의 모습보다 저 엘리베이터 모습이 너무 싫었음 )

위에서 제가 불편한 점으로 언급했던 엘리베이터

1층 ( G층 )에서 바로 객실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5층까지만 운행되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그리고 제 객실에서 엘리베이터 바로 보이는 모습 싫은데 혹시 가능하면 이 방향이 아닌 다른방향의 객실을 원한다,

추가금액 내야 하면 내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처음 갔던 층수보다는 낮은데 그래도 괜찮겠냐고 하시더니 다른 객실 주셨음

사실 두 객실의 층수는 별반 차이가 없었고...객실에 들어가 보니!!

제가 머물렀던 객실은? 바로 하버뷰 ㅋㅋㅋㅋ

게다가 운좋게도 창이 두면으로 되어있는 모서리쪽 객실을 받았는데 덕분에 뷰가 완전 좋아짐

개인적으로 제가 이비스셩완 낮은층을 비선호 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위 사진처럼 도로 바로옆 트램이 지나가거나 신호등 소리가 많이 들려서 그러는데...

20층 정도 올라가시면 도로 부분의 소음은 별로 심하지 않습니다. 옆 객실이나 맞은편 객실의 소음이 ㅠ.ㅠ

다행히도 이번에는 한쪽은 객실이 없어서 쾌적하게 지냈는데 마지막날 숙박했던 객실은 옆객실 손님이

객실문 열어놓고 왔다갔다 엄청 하셔서 이게 좀 힘들었음.

20층 미만의 객실이어서 객실에 들어가면 맞은편 건물로 뷰가 조금 막혀있긴 하지만

그래도 앞 시티뷰 객실에 비하면 시야가 어느정도 탁 트였죠

사실 20층 이상의 객실에 머무시면 아마 하버뷰 객실의 시야가 훨씬 좋을거예요.

비지니스 호텔이기 때문에 혼자 쓰시면 이정도면 적당하고 두분이 사용하기엔 캐리어 두개 펼치면 공간이 없어서 많이 작다고 생각되실 겁니다. 특히 트윈객실의 경우 싱글침대 2개이기 때문에...

저는 저 빨간 쓰레기통 근처 공간에 캐리어 펼쳐 놓고 지냈어요.

시티뷰와 하버뷰 객실은 창문에서 보이는 모습만 다르고 다른 구조는 다 동일해요. 객실 사이즈도 비슷한듯

이비스셩완이 타 호텔에 비해 이 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곳..마루바닥이에요, 카페트바닥의 호텔을 비선호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도 마루바닥 찾으시면 이비스셩완 고려하심 된다고 말하긴 하는데 호텔 생긴지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구석구석 낡은 모습이 보이기는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객실도 바닥이 많이 낡았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저녁시간만 되면 세면대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가 계속 묘하게 들리는데 (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소리에 매우 민감해서 방에 시계도 없고 초침들어가는 시계 있는 호텔있음 건전지도 빼놓고 생활함 )

첫날엔 소리가 안났는데 둘쨋날이랑 셋쨋날에는 소리가 나서 좀 짜증났음, 그러다 아침되면 다시 소리 안나고.. ㅠ.ㅠ ( 친구한테 동영상 찍어서 들리냐고 물어보니 친구도 분명 들린다 하던데..이게 뭐 때문인지 모르겠음 )

참! 생수는 처음 체크인할때 2병만 제공되고 그 뒤로는 5층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 담아다 드셔야 해서

이부분이 조금 불편해요, 물 많이 드시는 분들은 체크인하면서 바로 웰컴마트나 유셀렉트 이런데 가서 생수 사다가 보관해서 드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홍콩의 전압은 우리나라 220볼트를 그냥 사용하실 수 있지가 않아요. 그래서 돼지코가 필요한데.. ( 신규 호텔들은 220볼트 그냥 사용하실 수 있는곳들도 있습니다 )

일반 여행용 변압기 ( 하얗게 생긴 네모난거 대만 일본 유럽 이런데서 다 사용가능한 ) 그거를 꽂으시면

위에 파란색 화살표로 체크한 부분이 눌리기 때문에 전기가 잘 안들어와서 충전이 안되는 제품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비스셩완 숙박하실 분들은 위 사진과 같이 생긴 변압기 챙겨가시는게 훨씬 유용합니다.

홍콩 자주 가시는 분들은 하나 구매해서 들고 다니시는거 추천하고 만약 없으시면 이비스 셩완의 경우

프론트에서 빌려주니 그냥 프론트에서 빌려 쓰세요~~

제 경우는 기본적으로 저렇게 생긴 홍콩용 변압기를 들고 다녀서 문제가 없는데

아빠는 일반 여행용 변압기를 들고 오셔서 저 스위치 부분이 눌리니깐 전기가 안들어와서 제꺼 가져다 쓰심.

대형말고 소형으로 준비해 가시거나 아님 그냥 호텔에서 빌려쓰세요~

그리고 침대옆에 보면 침대 너무 딱딱해서 자기 힘들면 매트리스 토퍼 준비해 준다는 메세지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해 컴플레인이 많아서 그런지...

실제 저도 하루 숙박해 보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 지낼거 같아서 다음날 눈 뜨자마자

매트리스 토퍼 깔아달라고 요청함 ㅋㅋㅋㅋ

아침먹고 돌아오니 바로 깔아주고 가셨던데 덕분에 이틀은 잘 잤고... 마지막날 다시 숙박할때는

그냥 하루라 참고 잤어요. ㅠ.ㅠ 마지막날은 정말 잠만 자는 용도였기 때문에

제가 배정받은 객실이 그 유명한 노랑창문 객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제 방 들어와 보시더니 흠칫 놀라시더니 너 여기서 잘 수 있겠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간방 아닌게 어디냐며 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후기는 나중에 다시~ )

 

만약 진짜 잠만자면 된다, 뷰나 이런건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시티뷰로 하셔도 됩니다.

다만 시티뷰와 하버뷰 객실이 1박에 1만원정도 차이난다면, 하버뷰로 하시는것이 훨씬 쾌적합니다.

그런데!!! 만약 시티뷰 고층 vs 하버뷰 저층 이렇게 될 경우는 하버뷰 보다는 시티뷰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실제 숙박하신 분이 제 블로그에 댓글로 알려주신 사항이니 어떤 성향이시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이비스셩완과 에코트리호텔이 비슷한 가격으로 나오는데 고민된다

지하철이용이 중요하시면 에코트리, 화장실이 중요하시면 에코트리

 

하버뷰가 중요하시다면 이비스로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비스셩완 주변정보

이비스셩완 정문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곳에서 제가 파란화살표로 체크해 놓은곳이

카트딤섬을 맛보실 수 있는 연향거 ( 린흥귀 )

현재 린흥티하우스가 폐업했기 때문에 연향거를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길건너 꽃 스티커 붙혀놓은곳이 아침드시러 가기 좋은 신오룡 ( 저는 사실 안가봐서 맛은 몰라요 )

그 뒤에 일본성이라고 있고 그 앞에 케이크 스티커 붙혀놓은곳이 버스정류장인데 이곳에서 버스타심

스타페리터미널 혹은 센트럴이나 조단역까지 가실 수 있는 버스 있습니다. 그리고 하트 스티커로 체크해 놓은곳이 트램정류장이에요. 아주 가까이에 지하철역이 없기 때문에 지하철역은 약 10분이상 걸으셔야 해서 ( 셩완역 혹은 사이잉푼역 이용해야 함 ) 저는 주로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는데..버스의 경우 노스포인트 및 코즈웨이베이쪽에서 오실분들은 더피고 호텔 근처에서 하차해서 걸어오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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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추가정보

현재 2023년 중국 국경절로 인해 2023년 10월 04일까지 휴무 입니다.

홍콩 여행중 구기우남 ( 카우키 ) 가실 계획 세우신 분들은 2023년 10월 04일 이후에 방문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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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정보수정

오늘 카우키 문 열었습니다~

혹시 지금 홍콩에 계시다면 식사하러 가셔도 될거예요~~ 

 

드디어 구기우남 ( 카우키 - 九記牛腩 , kau kee )의 카레 튀기 국수 한그릇이 홍콩달러 70원을 돌파했습니다.

제가 여기를 처음갔을때가 2009년 그당시는 26원이어서 정말 싸고 맛있어서 그 뒤로 홍콩을 갈 때마다 모든 일행을 데리고 이곳을 갔었는데... 가격 알고 다들 고기를 이렇게 많이 넣어주는데 진짜 이 가격이냐고 그럴 정도였는데 ㅠ.ㅠ

홍콩달러 70원을 환율 넉넉잡고 170원으로 계산하면 11,900원

저는 아직도 맛있다고 생각하고, 홍콩갈때 딱히 뭐 먹을지 애매하면 그냥 여기가서 밥먹지만

이곳역시 극강의 호불호가 갈리는 곳입니다.

양조위 맛집,양조위 단골집 이런 수식어를 달고 있기도 하고 미슐랭 원스타라는 카더라까지 있는 집

( 간혹 이곳을 2014년 미슐랭 원스타라고 소개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2014년에 카우키는 미슐랭 원스타가 아닌 빕구르망에 소개되었습니다 )

2014 홍콩마카오 미슐랭가이드 리스트 소개된 오픈라이스 홈페이지

Michelin Guide Hong Kong & Macau 2014 | OpenRice Hong Kong

일단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다,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기국수의 맛이다 라는 평과

불호쪽의 경우 이거 먹자고 1시간 이상 기다려서 먹을맛은 아니다.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저세상위생...

게다가 합석을 엄청 다닥다닥 앉힙니다, 직원들 친절하지 않습니다 ( 이건 처음 다닐때부터 그랬어요,

그 당시 계시던 아저씨들 지금도 계신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어떻게 보면 진짜 한결같음 ㅋㅋㅋ )

바닥 그리고 테이블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 그럴수 밖에 없는게 고기를 계속해서 삶아내고, 손님이 식사하고 나가면 식탁을 그냥행주로 휙 딱아내고 끝이에요 ) 위생에 특히 민감하신분들 그리고 너무 시끄럽고 복잡한 분위기를 감내하면서 까지 식사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방문하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구기우남 일요일 휴무  오후 12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영업

구글에는 일요일 휴무만 나와 있으나, 공휴일 특히 국경일이나 중국춘절등 연휴기간에 꽤 오랜기간 쉬기도 합니다.

홍콩여행 가는 날짜가 중국의 연휴와 겹쳐있지 않는지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매장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으로 줄을 서있다 직원이 나와서 인원수 물어보면 인원수 이야기 하고

안내되는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간혹가다 직원이 여기 앉으라 했는데 저 자리가 더 좋아보이고 넓어 보인다고 해서 다른자리 앉으시면 엄청 뭐라 하는 분위기, 그리고 합석필수 입니다.

한 자리가 비어 있다고 의자에 가방 놓으면 그 가방 치우라 그러고 거기에 손님 앉히고 유모차 캐리어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또한 현금만 받으며 1,000홍콩달러 ( 위 사진과 같이 생긴 홍딸 ) 받지 않는다고 써 놓았는데, 

간혹가다 홍콩 로컬식당들중에는 위조지폐 위험 때문에 홍콩딸라 1000원짜리 지폐를 받지 않는 곳들이 있는데 이 구기우남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내도 되냐고 물어보니 지폐감별기로 들여놓으셨는지 체크해 보고 받아주시던데

혹시 1,000불 지폐 받지 않는다고 기분상해하지 마시길!!

입구에 보면 한국말로 메뉴 소개 되어있고, 한국어 메뉴판 달라 그러면 메뉴판따로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 자리에 앉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뭐 먹을거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메뉴판 달라고 이야기 하심 됩니다 )

저는 쌀국수 혹은 튀기 국수를 먹는 편이에요. 간수면은 제 입에 잘 맞지 않아서 쌀국수나 튀기국수가 품절일 때만 먹는 메뉴임,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 메뉴는 4번 ( 소고기 안심 튀기국수 라고 적혀 있음 ) 혹은

14번 ( 카레 쇠고기 안심 메뉴판에는 노가니라 되어 있지만 도가니 입니다. 튀기 국수 라고 되어 있음 )

그리고 이 메뉴들이 품절이면 3번 혹은 13번을 먹습니다 ( 들어가는 메뉴는 같은데 면만 다른 음식임 )

위에 언급한 합석과 위생부분 말고도 주의사항이 세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는!! 물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음료를 드시려면 물 혹은 밀크티 혹은 콜라등을 주문하셔야 합니다.

물만 주문하면 그냥 생수 하나만 달랑 나오기 때문에 얼음을 요청하시려면 얼음컵을 추가 금액 내시고 구매하셔야 하며, 휴지가 없습니다. 가급적 휴지는 꼭 챙겨가시는게 편합니다.

최소 주문금액이 있습니다.1인 최소 금액이 있기 때문에 그걸 맞춰야 하며

혹시 2명이 가서 국수 하나만 맛보고 싶다, 불가능합니다. 국수를 하나만 시키더라도 음료등을 추가 구입하셔서 미니멈차지 맞추셔야 합니다.

막상 먹으러 갔는데 들어가서 나는 못먹을것 같다, 내꺼 빼고 니네만 시켜서 먹어 이런다고 해서 4명이 가서 음식 3개만 주문하면 안됩니다, 음료나 다른 메뉴 주문하셔서 최소 금액 맞추셔야 해요.

음식을 가져다 주고 계산서를 주기 때문에 계산서 잘 가지고 계시다가 나가시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네명이 가서 콜라랑 물 카레국수 일반고기국수 2개씩 총 4개 주문해서 312원 나왔습니다.

홍콩달러 기준!

지금 ( 2023년 07월 기준 ) 미니멈차지가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메뉴 가격이 오르면 미니멈 차지도 오르기 때문에 가시기 직전 가장 최신 방문후기를 검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제가 갔을때는 65원인가 70원이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남 )

나중에 식구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저 혼자 먹으러 갔을때..그때도 입구에 대기줄이 있어서 좀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이 문밖에 나와서 뭐라뭐라 하시는데

앞에 분들이 아무도 안들어감, 그래서 제가 재빨리 손으로 1 표시하며 나 혼자라고 이야기 했더니

들어오라고 해서 바로 들어가서 입구쪽 자리에 착석!!

혼자 홍콩 여행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식당앞에 줄이 길게 서 있을때, 직원분이 나와서 뭐라뭐라 하는데 앞의 사람들이 아무도 안 들어간다!! 그러면 이렇게 자신이 혼자왔음을 적극 알리면 바로 들어오라 그래서

합석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혼자여행의 장점이자, 합석하는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꽤 불편한 홍콩 식당 문화중 하나!!

고수 들어가 있는거 싫으신 분들은 꼭 빼달라고 하셔야 하는데 그럼 파도 안 올라가요 .전 그냥 다 받아서 고수만 옆으로 건져내고 먹는편

그럼 제가 이 구기우남 카레 국수를 먹을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숟가락에 빨간 소스를 잔뜩 뿌리셔서 고기를 찍어드세요,

그럼 훨씬 더 맛있게 구기우남 국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수랑 고기랑 깔끔하게 먹고 계산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구기우남이 있는 고흐스트리트 근처에는 작은 시장이 있는데요,

홍콩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 구경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하지만 비위가 약하신분들 ( 생 고기가 그냥 밖에 그대로 걸려 있어요~ )은 가지 마시길 ㅠ.ㅠ

구기우남에서 밥을 먹고 매장을 등지고 맞은편에 싱흥유엔 그리고 왼쪽으로 쭉 직진하시면 에이숍 매장이 나옵니다.

에이숍 입구에 핸드워시랑 핸드크림 부착되어 있어서 이 아이디어 너무 좋다고 생각됨

사실 이 에이숍 입구 뒷편으로 공중화장실이 있어요.( 이 공중화장실이 싱흥유엔 그리고 구기우남 근처에 있는 공중화장실인데 구기우남 매장에 화장실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싱흥유엔 갔다가 화장실 가고 싶으시면 여기 가야 함, 그리고 구기우남도... 저는 구기가기전에 여기 화장실 이용하고 밥먹으러 가는편이니 손 씻거나 그러셔야 한다면 이 공중화장실 이용하세요.)

길 건너서 이 사잇길로 들어가시면

위 사진에  제가 파란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곳이 센트럴에서 한국반찬 구입하실 수 있는 잔치 라는 가게예요.

한식을 드실 수는 없고 ( 테이크아웃만 하는 매장임 ) 여기 80불에 도시락 세트 파는데 이게 진짜 괜찮아요.

구기우남이 70원인데 아래 사진과 같은 제육볶음 도시락이 80원이기 때문에 ( 계란말이, 잡채는 별도 구매 제품 )

저는 다음에 홍콩여행가서 한국음식 먹고 싶으면 여기서 도시락 사다 먹을것 같음 ㅎㅎ

홍콩 여행에 관한 후기를 쓰고, 다른분들의 후기를 읽다보면

홍콩의 팀호완 그리고 구기우남의 경우 여기를 왜 홍콩 맛집으로 부르냐 한국 블로그들은 자기들이 다녀온 곳들을 다 맛집이라는 표현을 쓴다, 이런 격한 후기가 있을 정도로 불호의 후기도 많은 곳입니다.

만약 부모님을 모시고 홍콩여행 가시는데 면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다 혹은 위생에 굉장히 민감하신 분이거나 비위가 약하시다면 저는 굳이 이 식당을 모시고 가시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 리뷰를 한번쯤은 더 찾아보시고 일정표에 넣으시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에요.

구글에서 구기우남 검색하신뒤 정렬에서 낮은평점순으로 검색해서 보시면 한국분들의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정도면 홍콩의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갔을때보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부분은 아쉽지만, 홍콩의 시위 그리고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수많은 홍콩의 식당들이 문을 닫았답니다.

예만방과 린흥티 등이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진 식당이 되었지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아직도 센트럴 한복판에 저렇게 건재하고 있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깐요..

홍콩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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