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2023.10.01 추가정보

현재 2023년 중국 국경절로 인해 2023년 10월 02일까지 휴무 입니다.

혹시 오늘 그리고 내일 타이파 신무이 가실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정보 알려드리려고

급하게 글 썼어요~  현재 마카오에 계시거나 오늘 내일 마카오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2023년 10월 01일, 10월 02일은 휴무이니 가지 마세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주구장창 그것만 먹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마카오에 가면 먹는것들이 늘 정해져 있어요,

신무이 혹은 무이 굴국수, 깜레이 ( 금리 카레 국수 ) 그리고 쑤안라펀등...

그걸 기본으로 해서 새로운 집들을 갔다오고 거기가 마음에 들면 다시 가서 가는길 메뉴 등을 블로그에 올리는것임.

​그렇게 자주 가는곳중의 대표적인곳은 바로 이 신무이 굴국수집, 사실 무이 굴국수집도 있긴 한데 무이의 경우 동선이 그리 좋지 않아서 ( 꽌잡이라 불리우는 국경근처와 세나도광장 근처에 있기 때문 ) 저는 신무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사실 맛은 비슷한데 신무이는 그릇이 안예쁘고, 무이는 사기그릇에 나와서 사진을 더 예쁘게 찍을 수 있다는 약간의 차이점이 ㅎㅎㅎ

​그리고 마카오 반도 ( 그랜드 아티젠 마카오 근처의 신무이 ) 그리고 타이파 화성공원 근처의 타이파 신무이 사장님들은 진짜 친절하신 편입니다. 여긴 정말... 쑤안라펀 가게나 타 로컬가게에 비하면 의사소통도 편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친절하신 편이에요. ㅋㅋㅋㅋㅋ

​들어가기에 앞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만한글!

바로 제가 마카오에서 판매하고 있는 굴국수 집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글이에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자유여행, 마카오 굴국수 어디서 먹지? ( 신무이 vs 무이 vs 그외... ) (tistory.com)

신무이 혹은 무이 그리고 기타 굴국수 가게등!! 마카오 굴국수 가게들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아래 글을 읽어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 특히 마카오 국경 근처의 무이 굴국수집 정보도 있어요! )

저는 마카오 인호텔에 숙박하면서 걸어서 다녀왔는데, 혹시 택시를 타고 가실 분들은 택시를 타서 택시 기사님께 아래 사진을 보여드리면 됩니다.

타이파 화성공원 신무이 국수집을 한자로 적은거예요~

구글지도 참고

https://goo.gl/maps/YQKZcYcJY5UaP8wv9

영업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재료 소진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오후 6시 이전에 방문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못먹은적 몇번 있음 ㅋㅋ)

신무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렇게 한국어가 쓰여 있는 메뉴판이 있다는사실!

사실 이 곳이 타이파 거주하시는 한국분들이 많이 다니시기도 했고.. 아저씨들이 해장하러 많이 가시던 곳이라 ( 그래서 유명해 졌던 곳임.. )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방송에도 나오고 ( 밥블레스유랑 짠내투어에 나왔다고 알고 있어요 ) 그랬었죠!! ㅋㅋ 그래서인지 이번에 가 보니 아저씨가 아예 메뉴판 가져다 주시면서 한국사람들한테 인기조합인

굴 + 오징어볼 + 얇은 쌀국수 ( thin rice noodles ) 아예 손으로 찝어 주시는데...

​

사실 저는 그 조합보다는 조금 더 두껍고 흐물거리는 식감의 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4가지 종류를 조금씩 다르게 주문했습니다.

​

지난번에 무이 갔을때 별로라고 하셨던 이모를 위해서 오징어볼만 들어간 조합 1개

그리고 저는 굴과 thick rice noodles 조합 외숙모와 엄마는 사장님의 추천 조합 이렇게 4가지 주문

매장규모가 그리 큰편이 아니고 합석이 필수인 구조 입니다. 네분이 가시면 한 테이블 사용 가능해서

그냥 넷이 앉아 먹을 수 있지만 합석하신다고 너무 불편해 하지 마세요~

마카오 홍콩 로컬식당들은 합석 필수인 구조입니다.

오징어볼 + 굴 조합, 그리고 굴만 들어가 있는 국수 

일단 굴국수가 나오면 국수와 국물을 맛보세요 그리고 굴도 그리고 한쪽으로

할라피뇨 + 고추 삭힌거 조합이 있는데 그걸 넣으세요,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한수저 푹 떠서 넣도록 하세요. 그리고 할라피뇨 삭힌 국물을 두숟가락 정도 더 넣으세요

그런다음 매운 고춧가루 양념이 있는데 그걸 한스푼 넣으신 뒤 한쪽으로 고추기름 양념장이 따로 있는데 그걸 또 넣으세요! ( 이 두개를 같이 넣으셔야 합니다 )

제가 넣은 양을 보여드려요, 일단 국물을 섞지 마시고 처음 나온 상태의 굴국수를 드신뒤

1/3정도 드시고 난 뒤 넣은 양념을 골고루 섞어서 다시 맛보세요.

​

사실 제 경우 워낙 취향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저 정도 넣어서 먹는데요, 저희 외숙모가 그냥 먹었을때랑 제가 만든 조합을 먹었을때랑 맛이 확 다르다고 하셨는데  네가 만든게 훨씬 맛있다고 ㅋㅋㅋㅋ

위 사진이 저희 식구들이 먹은 국수의 국물 색깔인데 색깔이 다른게 확 티가 나죠? ㅎㅎ

​저희 아빠는 매운것을 못드시기 때문에 추가 양념없이 그냥 굴국수 나온 상태 그대로를 드시는데요

그렇게 드셔도 되는데 이렇게 매운 양념을 더 해서 드시면 진짜 속이 확 풀어지는 맛이에요.

​

​저희 이모도 굴국수 드셨을때는 별로라고 하셨지만 이번엔 오징어볼만 들어간 국수 드시니 지난번 보다 훨씬 나았다고 하셨으니 혹시 굴에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꼭 굴을 넣으실 필요 없어요. 그냥 곱창 혹은 피쉬볼을 넣으셔서 본인만의 국수를

만들어 드셔도 괜찮습니다. ( 한국분들에게 워낙 굴국수가 유명해서 대부분 그걸 드시지만 못드시는 분들은 다른 조합으로 드셔도 괜찮아요 ) 

​그리고 이건 오지랖인데 여기 가면 사장님이 닭날개 튀김을 권하시는데 솔직히 꼭 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 저는 안먹는편 ㅎㅎ ) 이거 먹고 다른것도 먹어야 하니 닭날개는 안드셔도 됩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국수 네그릇에 사이다 2개 주문해서 나온 금액은 206 마카오달러.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 가능합니다.

저희는 신무이에서 굴국수 먹고 다음일정을 꼴로안으로 정했는데요

신무이 굴국수에서 5분정도 걸어가시면 아래의 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

구글위치 https://goo.gl/maps/aBZVczbDCFFHYbZu9

이곳에서 25B 혹은 26A버스를 타시면 꼴로안 로드스토우 베이커리가 있는곳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사실 25B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는것이 가장 좋은데 이 25B버스가 자주 안오는 버스라...

26A ( 학사비치 가는 버스 ) 를 타시게 될 경우 꼴로안 로드스토우 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야 하는데요

​

25번 혹은 25B버스를 타셨을경우는 꼴로안 이라고 방송 나오는 종점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26A버스를 타셨다면 아래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서 뒤돌아서 로드스토우 베이커리로 가시면 됩니다.

구글위치

​https://goo.gl/maps/iCbbreWZUPhHTiot8

아래 사진에서 곰돌이 스티커 붙혀놓은 위치가 26A타고 왔을때 하차하는 위치

그리고 고양이 스티커 붙혀놓은곳이 꼴로안 로드스토우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 사고 26A 버스 타는 위치예요.

​

이 26A버스는 스튜디오시티 지나,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코타이샌즈 (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쉐라톤호텔 ) 그리고 갤럭시 리조트 앞을 지나서 세나도광장으로 가는 노선이니

갤럭시나 세나도 광장으로 가실 분들은 저 버스정류장에서 26A를 타고 가시고

스튜디오시티 지나,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코타이샌즈 (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쉐라톤호텔 ) 그리고 인호텔로 가실 분들은 로드스토우베이커리 본점 왼쪽으로 버스정류장이 하나 나옵니다.  위 사진에 있는 버스정류장인데 이곳에서 25번 버스를 타면 위에 적힌 호텔들로 바로 갑니다.

​

그러니깐 26A와 25번 버스의 경우

​

꼴로안 로드스토우베이커리 본점에서 스튜디오시티 지나, 파리지앵 및 베네시안 코타이샌즈 (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콘래드. 쉐라톤호텔 ) 가는 동선은 동일한데

베네시안을 지나 26A버스는 갤럭시 호텔쪽을 지나서 세나도광장으로 가고

25번 버스는 인호텔 방향으로 가서 마카오 반도쪽으로 넘어가는 노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동선은 조식불포함으로 호텔 예약을 하셨을경우 ( 코타이 지역 호텔 숙박하시는 분들에 해당 )

아침일찍 일어나서 산책겸 해서 신무이 가셔서  굴국수 한그릇 드시고, 버스타고 꼴로안가셔서 로드스토우베이커리 가셔서 에그타르트를 사시거나, 혹은 카페에 앉아 에그타르트와 커피한잔 드시고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가시는 동선도 괜찮아요. 그리고 호텔에서 씻고 쉬었다가 다음 일정 진행하세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에서 보내는 일요일, 여유로운 꼴로안 로드스토우 카페 ( Lord stow's cafe ) (tistory.com)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오늘은 런더너호텔에 위치하고 있는 팀호완에 대한 소개예요.마카오 호텔 내에 있는 여러 호텔들중 코타이샌즈라는 곳이 있는데,이곳은 바로 코타이스트립에 위치한 호텔들중 런더너, 세인트레지스 그리고 콘래드호텔과 쉐라톤호텔을 묶어서 코타이 샌즈 라고 불렀어요.

최근에 런더너 호텔이 개장하면서 런더너 마카오라고 불리기도 함. 여기에 베네시안, 포시즌, 파리지앵 그리고 마카오 반도의 샌즈 호텔까지 다 묶어서 샌즈 리조트 라고 불리는것.

​7월 첫주는 엄마와 가족여행, 둘쨋주는 아빠와 아빠 친구분의 여행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왔는데요

아빠와 갔을때 선택했던 호텔은 파리지앵 마카오 ( 아빠가 이번에 파리지앵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ㅎㅎ )

​그럼 이제! 마카오와 홍콩 이야기 다시 시작합니다. 이비스셩완에서 체크아웃하고, 홍콩 공항으로 아빠 마중나감.

일단 아빠 도착 하시자마자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망고음료수 한잔씩 드시게 하고 시작함 ㅋㅋㅋ

​

원래는 양지깜로 사가려고 했는데 무슨이유인지 이번에 이 음료수 사기가 너무 힘들어서 할 수 없이

위 사진의 망고쥬스 사먹었는데, 사실 저것도 맛있어요. 양지깜로 없어서 다른 망고쥬스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홍콩공항에서 마카오까지 버스타고 가는 방법은 아래의 글 참고.

https://blog.naver.com/dktladl1/223158444903

다행히 이날은 평일이고 입국심사 받는 사람이 적어 그런지 생각보다 더 빠르게 마카오 도착. 아빠는 택시타고 바로 호텔로 가고 싶다 그러셔서 ㅎㅎ 마카오 버스터미널에서 ( HZMB 마카오버스터미널 ) 파리지앵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HZMB 마카오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파리지앵호텔까지 167원 나왔으니 예산 잡으실 때 170원정도 잡으시고, 새벽시간 길 하나도 안막힐 때는 100원 조금 더 넘게 나왔어요. 여기서 원은 마카오달러 기준 입니다.

​여기서 또 잠깐!! 마카오 택시는 출발하는곳에 따라, 그리고 캐리어를 트렁크에 넣을때 추과요금이 부과됩니다.

단, 심야시간 할증등은 없으니 밤이라 돈 더 받고 이런건 없어요.

그런데 이럴수가!! 3시 넘어 파리지앵호텔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하는 대기인원이 너무 길어서

짐부터 보관하고 5시에 다시 오라고 합니다... 어차피 계속 줄 서서 기다려도 2시간은 걸릴것 같다고...

하아..2시간을 서서 기다리느니 5시에 다시오는게 나을것 같아서 그냥 현실수긍.

​( 참고로 제가 체크인했을때는 7월 초성수기였기 때문에 그런건데 지금은 이렇게 까지 체크인 시간이 길지 않다고 들었어요. 다만 앞으로 중국 중추절및 국경절 등의 연휴가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마카오 방문하시는 분들은 체크인 시간이 길 것을 감안하고 일정 잡으시는것이 좋습니다 )

​저희는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팀호완으로 이동합니다.현재 브로드웨이 호텔내에 있던 팀호완이 폐점했기 때문에 마카오에서 팀호완을 가실 분들은 런더너호텔 구역에 있는 팀호완 ( 단독매장 ) 그리고 베네시안 푸드코트에 있는 팀호완을 가셔야 합니다.

​베네시안 푸드코트에 있는 팀호완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

런더너호텔 내부에 있는 팀호완은 홈페이지에 영업시간이 나와 있지 않아서 몇시부터 영업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입구에 위 사진과 같은 기계가 있으니 인원수에 맞게 번호표 뽑으시고 기다리다가 순서 되면 입장. 그리고 바뀐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큐알코드 찍으셔서

음식 주문을 직접 하셔야 해요~~ ( 저도 이렇게 바뀐거 모르고 왜 메뉴판 안주나 했는데...알고보니  큐알코드 찍어서 주문하는 방식으로 바뀜. 이거 보고 아빠가 이제 너 없으면 홍콩이랑 마카오에서 밥도 못먹겠다고 ㅠ.ㅠ 크흡 눈물이 ㅋㅋㅋㅋㅋㅋㅋ )

저희 아빠는 팀호완에서 좋아하시는 메뉴가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들만 빠르게 주문~

아무래도 일행이 있다보니 사진을 잘 못찍었네용 ㅋㅋ 하가우와 소보로차슈 ( 우리나라 소보로빵 같은 식감의 딤섬인데 소보로빵안에 돼지고기 바베큐 들어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저희 아빠가 좋아하시는 메뉴는 바로 이 짱펀 ( 새우 짱펀 ) 그리고 닭발과 연잎밥이에요. 이 세개는 아빠랑 갈때는 기본적으로 주문하는 메뉴. 그리고 돼지갈비 딤섬은 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만 이건 다른 식구들은 호불호가 조금 있어서 ㅎㅎ

슈마이는 주문하면 가장 늦게 나오니 슈마이 많이 드실분은 꼭 처음부터 넉넉하게  주문해서드세요.

​큐알코드로 주문하는것도 편해지고 음식도 빨리 나오고 이런 점은 좋았는데 한가지 너무 불편했던게 직원에게 차 리필해 달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기다리라는 이야기 뿐... 아무리 기다려도 차 리필을 안해줌. 여기서 완전 빈정상해서

아..차라리 젠딤섬 갈걸 그래나? 생각함 ㅋㅋ 하지만 젠딤섬은 밖에 있어서 걸어 나가기 싫었.. ㅠ.ㅠ

더 먹을까 하다가 체크인 시간 다 되어서 계산하러 나감.

​여기는 나갈때 계산하시면 되는데!!! 글쎄~~ 서비스차지 10%가 붙지 뭐예요. ( 호텔내에 있다고 그런거니? 그런데 차 리필은 왜 그리도 안해주는거니... )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샌즈리워드 회원카드가 있으면 10% 할인을 해줍니다.

​

혹시 마카오 여행이 처음이시라 아직 샌즈리워드 카드가 없으신분들!!

그런데 코타이샌즈 호텔에 숙박하셔서 코타이샌즈나 파리지앵에 위치한 크리스탈제이드, 팀호완, 북방관 ( 노스 ) 등을 이용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샌즈리워드 카드 발급받아서 할인받도록 하세요.이 카드는 사실... 카지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카드인데 성인이라면 그냥 아무나 만드실 수 있어요, 카지노 게임 안하셔도 되요.

각 호텔마다 체크인하려고 줄 서 있으면 직원들이 와서 카드 만들라고 호객행위 하기도 하는데 ㅋㅋ

이 카드 있으시면 샌즈 리조트 내부에 있는 식당들은 약간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카드 만들어서 할인 받으시는게 좋아요.

​같은 의미로 갤럭시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 이용할때도 갤럭시 멤버쉽 카드 있으시면 할인받으실 수 있으니

갤럭시 리조트 숙박하시는 분들도 이 카드 만드시면 유용합니다.

​

다만 이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지노 구역에 들어가셔서 만들어야 하고, 여권정보 확인하고 사진촬영

해서 만들어 주니 이런부분이 싫으신 분들은 패쓰하셔도 됩니다~ ( 제 경우 마카오를 자주 가기도 하고 각 식당마다 받는 할인이 쏠쏠하기 때문에 카지노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멤버쉽 카드 다 가지고 있음 ㅋㅋ )

​

샌즈리워드 카드 10% 할인받고,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해서 60,300원 정도 나와서 아빠가 한사람당  2만원에 딤섬 먹고 싶은것 먹었다고 만족 하셨어요 ( 나중에 홍콩에서 갔던 로컬 딤섬집은 이거보다 돈이 더 적게 나와서 더 깜짝 놀라심 ㅋㅋㅋ )

​

​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

마카오에서 맞는 일요일 아침, 커피를 마시러 어느곳을 갈까 고민을 엄청나게 했던 이유는?

로드스토우 카페로 이동!  구글위치 참고

https://goo.gl/maps/WSk1v3fi43xmWGtQ9

토요일 일요일은 오전 8시에 오픈합니다.그래서 주말 아침먹으러 샌드위치나 에그타르트 먹으러 가기에 딱 좋아요~~

저희는 이미 신무이 굴국수를 아침을 먹고 갔기 때문에 샌드위치 대신 에그타르트랑 크로와상만 주문

그리고 저는 콜라 마셨고, 다른 식구들은 아메리카노 주문

로드스토우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에그타르트를 바로바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점!!

메뉴판에 아메리카노 없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블랙커피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 샌드위치랑 감자튀김도 맛있으니 혹시 식사 메뉴 드실분들은 그 조합도 고민해 보세요!

커피 3잔, 콜라1잔 크로와상1개 그리고 에그타르트 4개 해서 나온 금액은

172마카오달러 ( 홍콩달러 1대 1 비율로 사용가능 )

그리고 여기 직원분이 진짜 진짜 친절하신게 저희가 사진찍고 있으니 넷이 같이 사진 찍어 주시겠다고..

저희 테이블도 찍어주시고 다른 테이블도 찍어주시고 ㅎㅎ 사진도 엄청 잘 찍어주심.

그리고 매장내 화장실이 있고... ( 홍콩 마카오 여행할때 이거 엄청 중요해요!!, 게다가 깨끗함.. 이건 더더욱 중요함 ㅋㅋㅋ ) 사실 저는 혼자 여행할때는 이 카페에 들어와서 에그타르트 먹는거 돈 아깝다고 생각해서

날씨 더워도 그냥 밖에 벤치에 앉아서 먹고 돌아온 적이 많은데 이번에 가서 완전 생각이 달라졌어요.

​여러분! 한여름에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는 매우 쾌적하고 편리합니다. ㅋㅋㅋ 로드스토우 카페를 적극 이용하세요!

​그렇게 에그타르트로 디저트까지 먹고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

꼴로안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본점근처에는 두개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요

이 두개의 버스정류장 위치를 미리 알아두시면, 다음 목적지 까지 이동이 편리합니다.

바로 로드스토우베이커리 맞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 ( 일명 환타병 버스정류장 )

​이 버스정류장에는 26A버스가 정차하는데요, 이 버스는 꼴로안에서 스튜디오시티 - 파리지앵 - 베네시안을 거쳐 갤럭시리조트 - 알티라호텔을 지나 마카오 반도쪽으로 넘어가는 동선입니다. 그리고 리스보아 호텔 - 세나도광장 - 소피텔호텔 까지 가는 버스노선입니다. 꼴로안에서 위에 언급한 호텔로 돌아가실때는 26A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특히 갤럭시리조트 ( 갤럭시, 오쿠라, JW메리어트호텔,반얀트리,리츠칼튼등 )가실분들은 꼭 26A를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로드스토우베이커리 본점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보면 위 사진과 같은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25번 버스를 타면 스튜디오시티 - 파리지앵 - 베네시안 ( 이 두개 맞은편에 코타이샌즈 - 쉐라톤, 콘래드. 런더너호텔, 세인트레지스호텔 )을 거쳐 시티오브드림 ( 하얏트호텔, 누와, 모르페우스 ) 지나서 인호텔로 넘어가는 노선입니다.

그리고 인호텔 다음 알티라 호텔을 지나 마카오반도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리스보아호텔을 지나 엠퍼럴, 홀리데이인쪽으로 가는 노선이에요.

​다시한번 정리 하자면!!! 꼴로안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갔다가 다음 일정이 갤럭시리조트 혹은 세나도광장이다.

그러면 26A 버스, 다음일정이 인호텔로 복귀 혹은 코타이샌즈쪽 호텔들 구경이다!! 하면

25번 버스를 타시는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버스비는 마카오달러 6원, 저는 25번 버스를 타고 인호텔로 돌아왔기 때문에 인호텔에서 하차하실 분들은 버스를 타고 가다가 시티오브드림 지나서 진행방향 오른쪽에 주유소가 지나서 첫번째 정거장이 나오고 그 다음 정거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설명했는데도 이해가 안가시는분들! 분명히 계실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립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제가 마카오 공항에서 AP1번 버스를 타고 인호텔까지 가는 버스 동선을 동영상으로 찍은건데 여기서 4분부터 봐주세요. 4분 지나서 정차하는 버스정류장 ( 위에서 언급한 시티오브드림 지나서 진행방향 오른쪽에 주유소가 지나서 첫번째 정거장 ) 을 지나면 바로 하차벨을 누르세요. 그리고 나서 내리시면 4분8초에 나오는 인호텔 맞은편의 버스정류장이 됩니다.

https://youtu.be/v5mAiiYZLHI

그리고 맞은편 ( 제가 파란색 화살표로 체크해 놓은곳 )을 보면 바로 인호텔이 나오는거죠!

​

만약 알티라호텔로 가실분들은 25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맥도날드 지나서 씨티엠 어쩌고 하는 방송이 나오는 버스정류장 ~~

( CTM ) 구글위치 https://goo.gl/maps/Tp5BWpCruRpj8sX66

이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버스가 가는 방향으로 직진해서 쭉 걸어올라가시면 알티라호텔이 나옵니다.

저는 이제 인호텔로 돌아와, 그랜드리스보아팰리스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

​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꾹!! 눌러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