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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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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정보수정

백종원의 배고파 마카오 편에 나왔던 소고기 감자튀김이 들어가 있는  소고기 덮밥 가게는  바로 이 희련카페 ( 헤이린 카페 ) 입니다 

 

마카오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글 도용이 발생하고 있어, 도용글을 발견하는 즉시 게시중단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운영중인 <아심이의 여행일기>가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임을 증빙해야 하는 관계로 당분간 홍콩 마카오 게시글에는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워터마크를 박은 사진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네이버 혹은 티스토리 < 아심이의 여행일기> 외의 블로그에 해당글이 올라온경우 도용된 게시물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마카오 로컬 차찬텡중 제가 좋아하는 가게!

바로 타이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헤이린 카페, 희련카페 ( hei lin cafe - 喜莲咖啡面食 ) 입니다.

저는 마카오 파리지앵호텔에 숙박하면서 찾아갔기 때문에 파리지앵과 베네시안호텔 사이에 있는 버스정류장 ( 위 사진에서 화살표로 체크해 놓음 ) 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찾아갔어요.

버스타고 찾아가는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읽어봐 주시면 됩니다. 

다만 현재 바뀐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마카오 일반버스비용이 6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네시안과 파리지앵 사이에 있는 버스정류장, 쉐라톤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공사를 끝내고 훨씬 좋아졌습니다. 아래 티스토리 글에 나와 있는 사진과 현재 버스정류장이 달라졌다고 놀라지 마세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마카오 자유여행! 로컬 차찬텡인 희련카페~ ( hei lin cafe - 喜莲咖啡面食 ) (tistory.com)

 

마카오 자유여행! 로컬 차찬텡인 희련카페~ ( hei lin cafe - 喜莲咖啡面食 )

마카오 자유여행! 많은 분들이 < 마카오맛집 >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을 많이 하실거예요. 이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많은 착오를 겪을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다녀온 가

dktladl.tistory.com

저는 25번 버스를 타고 찾아갔지만 21A버스도 정차하기 때문에 두개중에 빨리 오는거 아무거나 타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호텔 맞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서 찾아가심 되요

구글지도 위치 참고 

https://maps.app.goo.gl/findXVzgCjBKpfALA

오전 7시에 문 여는곳으로 알고 있는데 이날은 7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안에 불은 켜져 있는데 셔터는

내려가 있음, 그런데 또 안에는 사람이 있음 ㅋㅋㅋ 뭐지? 싶었는데 직원이 들어와도 된다 그래서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음. 아빠가 주빠빠오 드시고 싶다고 해서 여기 갔던거라 ( 원래 아빠가 가자고 하신곳은 산호우레이 였는데 - 여기가 아빠랑 제가 다니던 곳이라 ㅎㅎ 그런데 제가 희련카페를 더 좋아해서 이곳으로 모시고 감 )

팥음료, 주빠빠오 그리고 완탕면에 다른한국분들 후기에서 많이 보던 소고기 볶음 올라간 밥요리 하나 주문함.

차는 무료 제공 ( 완전 좋아요 ) 

마카오 현지 로컬맛집으로 유명한 식당들중에 정말 쾌적한 분위기 ( 의자도 편하고 따듯한 차도 무료로 제공됨, 거기에

의사소통도 편해요 ㅋㅋ ) 그리고 무엇보다 최대 장점이 하나 있었으니!!! ( 제일 하단에 소개 )

제일 먼저 나온 팥음료, 이게 무슨 맛이냐면 우리나라 팥빙수에 시켰을때 얼음 녹아서 그 우유 얼음이랑 팥이랑 먹는

맛이에요 ㅋㅋㅋ 그래서 전 좋아하는데 어른들은 차가운거 안드시겠다고 하셔서 저 혼자 다 먹음

뒤이어 나온 주빠빠오, 잘 구운 바게트빵에 구운 돼지고기 넣어주는 요리인데 이 요리도 마카오 대표적 음식중 하나예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주 좋아해서 마카오 가면 아침으로 자주 먹음.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소고기랑 당근 양파 옥수수등을 볶아서 나오는 메뉴인데 카레는 아니고 아무튼 저거를 흰밥에

비벼먹어요, 항상 먹어보고 싶었는데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엔 무리인 메뉴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먹어봄 ㅎㅎ

이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이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

그리고 오늘 제가 먹은 메뉴 말고, 마카로니스프도 많이들 드시는데 마카로니 좋아하시고 마카오 음식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도해 보시길... ( 저는 마카로니 안좋아해서 ㅠ.ㅠ )  다 먹고 계산은 계산서 가지고 나가면서 하시면 되는데!!! 앞 손님이 알리페이로 결제 하시느라 그거 기다리고 있는데 아니 글쎄 제 눈앞에 띈 저 노란색 로고!!! 보이시나요??

바로 카카오페이 로고 ( 아래 사진에 화살표로 체크해 놓음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카오페이를 열어 바코드 보여드리고 내미니깐~ 아주 익숙하게 쓱 하고 찍어주심 ㅋㅋㅋㅋㅋ

아니 이럴수가!!!! 진짜로 마카오에서 카카오페이 사용이 가능해요!!!  원래 몇년전에 마카오에서 카카오페이 도입되었다는글 보긴 했는데, 그 글 직후에 바로 코로나 터지고 몇년간 입국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딱히 카카오페이 사용하신분 후기를 못 찾았는데 ㅎㅎ

진작 알았으면 카카오페이 되는곳 찾아서 그거로 계산하고 다니는건데 아쉬움이 남음.

제가 이 희련카페의 최대 장점이라 쓴 부분은 바로 카카오페이가 된다는것!!

게다가 사장님이 매우 능숙하게 안된다는 말 없이 바로 결제를 해주신다는거 ( 나중에 다른곳에서 사용하려 했는데 막 안된다고 현금 내라고 하심 ㅠ.ㅠ )

카카오페이로 마카오에서 결제하면 마카오 달러로 환율 계산되기 때문에 홍콩달러 계산하시는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이날 제가 먹은 음식은 140원 ( 마카오달러 기준 ) 카카오페이에서 돈 얼마 빠져나갔나 봤더니 23,037원 계산됨 .

계산해 보니 이날 마카오달러 164.55원으로 환율 계산되었네요~ ( 이때 홍콩달러 1원당 170원 넘었을 시기라 완전 이득인 느낌 ㅋㅋ )

마카오의 아침 식사는 나름 만족스럽게 끝이 났습니다.

아빠랑 아저씨는 맛은 신무이가 더 좋았지만 희련카페가 식사하기 편해서 더 좋았다고 하셨어요.

특히 이 희련카페 ( 헤이린카페 )는 인호텔 근처에 있기 때문에 마카오 인호텔이나 아시아부티크인 호텔에 숙박하시는데 조식불포함이시라면 신무이 혹은 희련카페 가서 아침먹는 일정 짜셔도 될거예요.

기분 좋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그랜드 타이파 트레일 코스로 아침산책을 나섭니다. 

 

마카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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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기준 버스시간표 변경되었습니다.

 아래글로 확인 

 

아심이의 여행일기 :: 화성도시공사 바이오단지 ( 마도 ) - 수원역 환승센터 H404번 버스 시간표 변경알림 ( 2024.02.13 기준 ) (tistory.com)

 

며칠전에 버스타고 집에오는데

H404번 버스시간표 변경되었다고 버스정류장에 부착되어 있길래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이 H404번 버스는 마도 바이오단지 회전교차로에서 남양 - 남양뉴타운 - 화성시청후문

-북양리 산업단지 해서 비봉 양노리로 빠져나가 수원역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화성시청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어천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버스나 22-5 버스를 타시면 되는데

22-5버스가 어천역까지 훨씬 빨리 가기 때문에 이 버스를 타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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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 마지막 대만여행에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그 가게!!

바로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동파육덮밥 가게인

Zheng Pork Knuckle 鄭記豬腳飯를 다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시티즌엠 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아주 쉽게 찾아가실 수 있는 거리이고 ( 호텔 뒷 블럭이기 때문에 걸어서 2분정도 걸림 ) 저는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찾아갔어요. 

 

Zheng Pork Knuckle  鄭記豬腳飯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 그런데 제가 2018년에 갔을때는 오후 7시 되니 거의 정리하시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너무 늦게 가지는 마세요 ( 게다가 길이 어두워서 밥을 먹고 이동하기에 조금 애매함 )

점심을 먹으러 갔던지라 대기인원이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림

줄을 서서 기다리다 차례가 오면 무슨 메뉴를 먹을지 이야기 하고, 선불로 돈을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음식 받아다 자리 잡고 식사 하시면 됨

여기 아들분인지 젊은 남성분이 계신데 한국어와 일본어를 조금 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고 메뉴 물어보시니깐 중국어가 익숙치 않으신 분들도 주문 쉽게 하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동파육 하나 족발 하나 주문

제 앞 분이 주문하시는 메뉴 사진 찍어봄, 그분은 동파육밥 두개 주문하셨군요

제가 주문한건 동파육덮밥하나, 족발 덮밥 하나

아빠가 미리 자리를 잡으셔서 자리를 잡고 식사 시작!

그리고 주문받는곳 뒷편으로 돼지뼈를 우린 육수가 있습니다. 그걸 퍼다 드시면 되는데

솔직히 그건 제 입에 안맞아서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잘 못먹었음. 아빠도 그 국물은 조금 드시기 힘드셨다 하셨고

저는 동파육덮밥에 한표, 아빠는 족발덮밥이 더 먹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양배추와 말린무청 그리고 계란 삶은것을 반찬으로 같이 주시는데

고기는 참 맛있는데 먹다보면 맛이 느끼해짐..그래서 솔직히 단무지나 김치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빠가 식사 하시는중에 콜라 먹고 싶다고 엄청 그러셨음 ㅋㅋㅋ

그리고 너무 더운날씨에 이 메뉴를 먹으니 속이 느끼하다고 하셨으니

혹시 부모님을 모시고 가실 분들이 계시다면 부모님 컨디션을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그때는 아예 포장을 해서 숙소에서 단무지랑 같이 먹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타이베이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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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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