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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쓰차오 그린터널 관광을 마친뒤 다시 택시를 타고 타이난 시내로 돌아옵니다.아빠가 너무 더워서 빙수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다음 목적지는 리리 과일가게!  쓰차오 그린터널에서 타이난 공자묘 까지는 택시비 350원 나왔어요 ( 대만달러 기준 )

택시 내린곳에서 바로 보이는 리리 과일가게

https://goo.gl/maps/YSaRgwwyNHmnGgAn8?coh=178572&entry=tt

 

Lily Fruit · No. 199號, Section 1, Fuqian Rd, West Central District, Tainan City, 대만 700

★★★★☆ · 冰品飲料店

www.google.com

리리 과일빙수 후기 찾아보면서 미리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는것이 좋다는 글을 본 적 있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이해감!!

계산대 앞에 위 사진과 같은 주문서가 있어요 여기서 먹고 싶은 메뉴 체크하셔서 돈이랑 같이 내면 되는데

이때 자신이 자리잡은 테이블 번호를 적으셔야 해요 ( 테이블에 번호 적혀 있음 )  그럼 음식 나오면 직원분이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그림그려져 있는 메뉴판 있으니깐 그거 보면서 원하는 메뉴 고르셔도 되고

저는 망고빙수랑 과일모듬 하나 먹고 싶었던지라 두개 사진 보여드리고 주문.

혹시 망고빙수 드실분들은 아래 제가 올린 사진 사장님께 보여드리고 주문하셔도 됩니다~

저는 아빠 앉아 계시라 그러고 주문하러 가서... 테이블 번호 몰라서 ㅋㅋㅋㅋ

직원분한테 나 저기 앉아 있다고 손짓으로 제가 자리잡은 테이블 알려드림.

위 사진을 찍은 이유는 바로 이 리리과일가게 뒤에 있는 저 빨간간판 근처에 타이난에서 고속철도 타이난역으로 돌아갈 때 탈 수 있는 H31번 무료 버스 탈 수 있는 정거장이 있어요!!

아빠가 과일 모듬이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망고빙수 맛 자체는 리리보다 일품당이 더 좋았다고 하시네요..

게다가 일품당 망고빙수는 110원이고 여기는 조금 더 비쌌기 때문에 일품당쪽을 더 마음에 드셔하셨을 수도 ㅋㅋㅋ

다양한 과일을 맛보고 싶으실때는 리리 ( 릴리 ) 큼지막하게 썰어져 있는 망고빙수를 맛보고 싶으실때는 일품당

사실 두곳 다 다녀오시고 각자의 특징을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듯!

제가 리리 과일가게 가기전에 네이버에서 후기 찾아봤을때 다른분은 일품당보다 릴리쪽이 더 맛있다고 하셨거든요..이렇게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다르기 때문에 저는 두곳 다 가보시고 비교해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타이난 리리과일빙수 가게는 수요일 휴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이에요. 

일품당 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해 주세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타이난 자유여행, 타이난 도착하자마자 먹으러간 음식은? 우육탕과 망고빙수 아촌우육탕 ( 아춘우육탕 - 阿村牛肉湯 ) & 일품당 망고빙수 (tistory.com) 

 

타이난 자유여행, 타이난 도착하자마자 먹으러간 음식은? 우육탕과 망고빙수 아촌우육탕 ( 아춘

타이난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몇년전 타이난 관광청의 타이난 교통이벤트에 당첨되어 타이난과 인연을 맺고 우육탕이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어요 ( 제 기준 우리나라 소고기 무

dktladl.tistory.com

 

 

타이난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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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저에게 타이난에 다시가서 무엇을 먹을래? 라고 묻는다면 저는 망고빙수와 우육탕이요!! 라고 대답을 하겠어요 ㅋㅋ

오늘 소개해 드릴 아차이 우육탕 ( A-Cai Beef Soup 阿財牛肉湯 )은 두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화요일에 영업을 합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무척 중요해요.

타이난의 유명 우육탕집인 육천우육탕의 경우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휴무입니다. 육천우육탕 외에도 화요일에 휴무인 우육탕 가게들이 꽤 많은 편이에요. 

하지만!!!이곳은!!!  화요일에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화요일에 타이난을 가신다면 아차이 우육탕을 기억해 두시라고 적었답니다. 

둘째는 영업시간!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래서 점심 저녁에 우육탕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안성맞춤인 가게입니다. 대부분의 우육탕 가게가 새벽부터 점심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재료소진이면 영업을 종료하는데 이곳은 낮 장사를 하기 때문에 점심으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아차이 우육탕 ( A-Cai Beef Soup 阿財牛肉湯 )

​구글지도 

https://goo.gl/maps/ovzKBrqdZbutaUtq9?coh=178572&entry=tt

 

기억해 두시면 편한것들..

오후 12시 부터 영업이 시작되지만 11시 30분 정도면 좌석이 꽉 찹니다. 그리고 12시가 되면 주문을 받으시고 바로 음식이 착착 나옵니다. 기다리는게 싫으신 분들은 11시 30분 전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선불입니다 음식을 고르시고, 위 사진에 있는 주문서에 기입하신다음 아래 사진과 같이 입구에 가서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아 계시면 음식 가져다 주십니다. ( 그래서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것이 가능함 )  

대기하는 줄이 있을경우 대기 하시면서 메뉴판 작성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한테 주문서랑 돈을 드리면 계산해 주시고 몇번 테이블에 앉으라고 말해 주시는데 언어가 안통하면 직원한테 뭐라뭐라 하시고 직원이 테이블 알려줍니다 ㅋㅋ 

가장 중요한 사항!! 밖의 좌석에 좌석이 있다.. 안의 좌석엔 좌석이 없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밖에 앉는다? 안됩니다. 안쪽 좌석에는 에어컨이 나옵니다.

훨씬 시원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실내 좌석에 앉으세요!! 

자리에 앉으신 뒤 해야 할 일은 안쪽으로 가면 양념장을 퍼올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숟가락 젓가락이 있고 생강채랑 양념 가져오실 수 있어요~ 거기서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여기 우육탕이 맛있다는 평가가 많고 한국분들 후기가 유독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막상 가 보니 왜 그런지 알겠어요.

제가 타이난에서 갔던 우육탕 가게가 5곳인데 다섯곳의 가게들중 가장 깨끗함 ( 이 정도가 가장 깨끗한거였어요 ㅋㅋㅋ ) 게다가 시원함... 아주 쾌적한 분위기에서 밥 먹는것이 가능하고 천천히 밥먹는게 가능하며

여기 소스에 양파절임이 있어요 이게 아주 신의 한수!! 꼭 퍼다가 드세요. 우육탕과 볶음밥 드실 때  맛있게 드실 수 있음.

가장 기본적인 소스 제조방법은 그릇에 생강채 담고 그 옆에 된장색깔이 나는 소스가 있어요 그걸 살짝

담으신 뒤 그 뒤에 간장소스 같은거 ( 걸죽한 소스인데 간장이라 하기엔 옅고 그렇지만 겨자라고 하기엔 색깔이 애매한 그런 소스가 있어요, 그 소스를 같이 담으시면 됩니다 )

제가 말한대로 조합하시면 위 사진에 보이는 저런 색깔의 소스 조합이 완성되며 아빠가 여기 볶음밥이 진짜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흰밥, 우육탕소, 볶음밥, 공심채 소고기볶음 이렇게 해서 제가 지불한돈은 510원  ( 환율 43원으로 계산시 우리나라돈 21,930원 나옴 )

위에도 언급했지만 타이난 여행시에 우육탕집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화요일에 쉬는 우육탕 가게가 많다는것 ㅠㅠ

사실 제가 처음에 가려던 타이난의 우육탕 가게는 세계테마기행 타이난편에 나왔던 곳이었어요.

아빠가 그 가게를 가보고 싶다 그러셔서 세계테마기행 촬영하셨던 주배안 쉐프님 인스타로 사정 이야기

하고 혹시 어느 우육탕 가게인지 이름 알려주실 수 있는지 질문했었는데.. 현지분들에게도 유명한곳이라 대기시간이 있을수도 있다며 상호 알려주셨는데 ( 완전 초감동 ㅠ.ㅠ )

하지만 그 곳역시 화요일 휴무.... 결국 못갔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차이 우육탕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던것인데 다행히 이곳도 엄청 맛있어서 만족 또 만족!!

다음번에 타이난을 다시 가게 된다면 아마도 그 우육탕 가게가 방문1순위가 될 것 같네요.

 

지난번 여행에서 들렸던 타이난 우육탕 네곳의 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 가능합니다. 

아심이의 여행일기 :: 타이난 자유여행, 타이난의 아침을 여는 음식은? (tistory.com) 

 

타이난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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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타이난을 여행가서 면요리를 드시고자 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는 바로 단짜미엔 ( 단짜이미엔 )

게다가 도소월 본점이 타이난에 있기 때문에 타이난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고민하시는 식당이 바로 이 도소월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다른 면요리집을 가보고 싶어 찾아 보다가 지난번에 갔던 우육면 가게는 최근 구글리뷰가 ( 제가 갔을 당시에는 구글에도 나오지 않던 집이었음 ) 짜다는 평가가 너무 많아 졌던지라 다른곳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해서 구글에서 찾은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南門牛肉麵 - Nan Men Beef Noodle Restaurant

( 타이난 남문 우육면 )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친절하신 사장님, 깔끔한 음식, 게다가 우롱차 무료 서비스등은 매우 마음에 들지만

위치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관광지가 아닌 타이난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타이난에 2박 3일 머물면서 대동야시장 가기전에 찾아갔지만 ( 타이난의 야시장은 매일 운영되는곳이 아닌 야시장 별로 운영되는 요일이 다릅니다 )  하루 당일치기로 타이난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위치가 아닙니다. ( 관광지와는 많이 떨어져 있음 )

조명이 켜진 빨간 대문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南門牛肉麵

Nan Men Beef Noodle Restaurant ( 타이난 남문 우육면 )

화요일 휴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영업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

구글위치 참고

https://goo.gl/maps/ttSZDWP1gwswRyH29?coh=178572&entry=tt

메뉴는 벽면에 글씨로 적혀 있기 때문에 보고 고르시면 되는데

저는 미리 캡쳐해 간 사진 보여드리고 주문했어요. 우육면 2개에 만두 주문

자리를 잡고 앉으니 사장님이 선풍기 바람도 조절해 주시고

우롱차 두잔을 가져다 주시면서 아리산 우롱티 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게 굉장히 유명한 우롱차라고 검색해 보라고 이야기해 주셨는데 아리산 우롱차를 검색해 보니

정말 아리산이 우롱차로 유명하네요...

확실히 아빠가 여기서 우롱차를 드셔보시고 너무 깔끔하고 개운하다고 그 뒤로 음료수 사드실때마다

우롱차 보일때 마다 드셨는데, 결론은 이 우육면집에서 드신 우롱차가 가장 맛있었다고 하셨어요.

타이베이 시내에서 먹었던 우육면 맛에 비하면 국물맛이 조금 더 깔끔하고 가벼운맛 ( 채소 육수 우린맛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타이베이에서 먹던 우육면에 비하면 덜 기름짐 )

만두는 조금 평범했어요, 좋게 말하면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손만두 맛이지만 피가 너무 두껍고...

두개 다 먹으니 너무 배불러서 만두가 5개짜리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혼자 가시는 분이라면 그냥 우육면 하나만을 주문해서 드시는걸 추천.

우육면 두그릇에 만두 한접시 해서 390원 지불 ( 대만달러 기준, 43원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됨

약 16, 700원 가량 )

아빠랑 저랑 5시 조금 지나 들어갔는데 저희 말고 손님이 딱 한분이셨는데 그분은 오토바이 타고 와서

들어오자마자 우육면 하나 주문하시고 한그릇 뚝딱 드시고 바로 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아빠가 여기는 관광객보다 그냥 동네사람이 지나가다 와서 먹고 가는 가게인것 같다고... 주인 할아버지가 너무 친절하시다고 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 나중에 블로그나 구글 후기에 글 쓸 때 사장님 친절하시다고 꼭 쓰라고 하실 정도로 ㅋㅋ ) 

매장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이 우육면 가게 근처에 남문 공원 ( Nanmen Park

南門公園 ) 이 있어서 거기 화장실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남문 공원 근처에 꽃시장이 하나 있는데 ( 南門假日花市 ) 평일에는 휴무이고

토요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시장이기 때문에

토요일 오전시간에 꽃시장 구경갔다가 우육면 한그릇 먹는 일정도 괜찮아 보였어요.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타이난의 주요 관광지 근처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이 지역에 찾아가실 필요는 없는 위치이며... 제 개인적으로는 타이난에 가서는 우육면 보다는...

우육탕을 드시는게 더 맛나다는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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