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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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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항공을 타고 떠나는 홍콩, 대만, 마카오 자유여행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글은 대만 - 홍콩 구간에서 이용했던 에바항공 비행편에서 나왔던 기내식!

 

 

 

대만에서 홍콩은 약 2시간 조금 넘는 비행시간이 걸리는 그리 긴 구간은 아니예요.

 

저는 기내식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특히 이 구간은 기내식이 향 때문에 먹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에바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과일식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에바항공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기내식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이 매우 편리합니다

. ( 인터파크 같은 국내 대행사를 통해 예약 했더라도 홈페이지 통한 기내식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 기내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 다만 맛은 그리 좋지 않아요.

 

특히 에바항공의 경우 키티비행기를 타실 경우, 기내식도 키티모양으로 꾸며진 ( 식기 및 포크나 기내식에 장식된 것들까지 )

 내용물로 나오는데 기내식 신청을 하시면 그런 서비스가 전혀 제공되지 않아요.

 대만 인천 구간등을 키티 비행기로 탑승하시는 분들은 기내식 신청 하지 않으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그런거 전혀 상관 하지 않고, 게다가 비행기에서 밥 먹으면 속이 부글부글 하고 가스가 많이 차서

힘들어 하는 편이라 그냥 저자극식이나 과일식등을 먹는 편입니다.

 

 

 

 

대만에서 홍콩가는 비행기에서 나왔던 과일식

 

구아바, 오렌지, 파인애플 그리고 메론 사과는 갈변을 막기 위해 소금물에 담근 사과로 나오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아요.

 

 

비행기 내에서 바라본 하늘

 

 

 

홍콩에서 대만 오는 구간에 나왔던 기내식

 

 

 

 

 

제가 사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쥬스도 사과쥬스 거기에 사과도 많이 나와서 실망..

 

메론이랑 오렌지만 먹었음.

 

 

그래도 이날은 팀호완에서 연잎밥 먹고 먹다 남은 연잎밥을 비행기 내에서 먹으며 왔습니다.

 

 

과일식은 먹고 나면 소화도 잘되고 가볍게 먹기 좋기는 한데

금방 배고파 진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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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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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혼자 떠나는 마카오 자유여행

 

 

 

오늘 소개할 곳은 마카오 타이파빌리지에 있는 작은 식당 산호우레이 입니다.

 

혼자 떠났던 여행에서 이 식당을 발견하고 나중 부모님과 함께 했던 마카오 여행에서도 또 갔었던 곳이에요.

 마카오 여행하면서 타이파빌리지 구경가셨다가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고 싶으실때 여기 가서 주빠빠오 ( 튀긴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빵 )를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 가게의 가장 큰 장점! 누군가 번역해 놓은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일본어 및 영어 한문 그리고 한국어 까지 쓰여있는 메뉴판이 은근 도움 됩니다.

 

이 가게는 주빠빠오 말고도 에그타르트,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제비집타르트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건 포크찹번 ( 25불, 마카오 달러 기준, 마카오달러 홍콩달러 1대1 비율로 사용가능 )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 빵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하드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나게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타이파빌리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근처에 있는 산호우레이

혹시 간식드실겸 혹은 아침일찍 산책겸 타이파빌리지 가실 분들은 에그타르트 혹은 빵 한번 구입해 보세요.

 

아침시간에 가시면 빵 구입해 가시는 마카오 주민분들 많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오픈라이스 참고 ) 그리고 휴무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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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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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마카오 자유여행

 

여행기간 중 저의 먹거리 컨셉은 점심은  잘먹고, 저녁은 저렴하고 간단하게 먹기.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코타이센트럴 ( 홀리데이인마카오, 콘래드마카오, 쉐라톤마카오 그리고 앞으로 오픈할 세인트레지스 호텔까지 ) L3에 위치한 푸드코트에 대한 내용이에요.마카오 여행을 하시는 분들중 코타이센트럴에있는 호텔에 숙박하시고, 늦은 저녁 ( 오후 9시 이후 ) 혹은 아침에 어디서 밥을 먹고 싶은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셨을때  여기서 포장해서 방에서 드시는것도 괜찮아요, 푸드코트에서 드셔도 되구요..

 

저 같은 경우는 오후 9시 넘어 호텔로 돌아왔는데 배는 고파서 무언가 먹고 싶은데 식당 가기는 귀찮고 해서 이 푸드코트에서 음식 포장해서 제 방에 가서 티브 보면서 늦은 저녁을 먹었어요. 코타이센트럴에 위치해 있는 호텔들에서 이곳은 연결되어 있고, 혹시 따로 찾아가실 분들은 홀리데이인 호텔쪽에서는 쉐라톤 호텔 방면으로 가다 보면 중간에 구찌매장 있고 분수 있으면서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나와요. 그거 타고 위로 올라가시다 보면  Koufu 푸드코트 가실 수 있습니다.

 

 

 

 

한국음식을 파는 대장금이라는 식당도 있고 완탕이나 스테이크 그리고 소고기나 돼지고기 덮밥까지 메뉴는

다양하게 있습니다.이번에는 국물이 먹고 싶어서 완탕 하나랑 완탕하나만 먹으면 배가 안부르니깐  돼지고기 바베큐 들어있는 덮밥도 하나 추가 주문

 

각 매장마다 판매하는 메뉴가 다르기 때문에 각 매장에서 계산하셔야 하고 ( 제가 알기로는 현금만 가능 ) 그리고 그 앞에서 메뉴 받아 가시면 됩니다. 포장해 가실 분들은 꼭 포장해 달라고 말해야 1회용기에 포장되어 나옵니다.  푸드코트에서 드시고 가실 분들은 음식 받아다가 드시면 나중에 치워주는 직원이 있는것으로 알아요.

 

 

 

 

대부분의 가격은 50불에서 100불 사이 예상 하시면 됩니다.

 

 

사실 완탕 샀던 곳에서 매운소스 조금 포장해 가고 싶었는데 조그만 소스통 달라고 하니깐 없다고 ( 진짜 없는건지 귀찮아서 없다고 한건지.. ) 그래서 그냥 포장된 완탕 열고 거기에 매운소스 뿌려서 가져갔어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었던 돼지고기바베큐 덮밥, 초이쌈도 몇개 들어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런데 이런 덮밥 종류는 이거만 먹으면 뻑뻑해요, 특히 포장해 와서 먹으면 국물이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매운소스 넣어서 포장해 온 완탕, 이 완탕 생각보다 너무 먹을만 해서 이거 먹으니깐 속이 빵 뚫리는것 같다고 친구한테 이야기 했던게 생각나네요.푸드코트라 가격이 저렴했음 좋겠지만 두개 가격이 45불 55불 해서 100불 지불했어요. 사실 적은 돈으로 저녁 간단하게 먹는게 목표였는데 결국 100불 이상을 썼네요. (마카오달러 기준, 홍콩달러 1대1 비율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거스름돈 받을때는 꼭 홍콩달러로 달라고 하세요. 마카오 달러는 마카오에서 다 소비하셔야 합니다 )

 

혹시 코타이센트럴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은 카지노 내부에 있는 식당들도 있지만 푸드코트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카지노 내부에 있는 식당들은 24시간 ( 심야 시간 및 새벽 이른 시간에는 영업 안할때도 있음 ) 운영되니 더 늦은 시간에는 카지노 식당들을 이용하시는게 더욱 편리합니다.

 

 Koufu  푸드코트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금요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입니다. 혹시 조식 불포함 조건으로 호텔 예약하신 분들도 이 푸드코트에서 가벼운 아침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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