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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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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여러번 여행했지만 아직도 홍콩 현지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음식들 중, 이건 무슨맛으로 먹을까 싶기도, 도전해 보지만 아직도 잘 못먹겠는 그런 음식들이 몇가지 있어요.

 

삭힌 오리알로 만든 피딴 (피단) 그리고 토마토를 넣은 라면종류, 또하나는 마카로니스프

 

홍콩 사람들이 아침으로 즐겨먹는 메뉴중 하나인 마카로니스프

지난번 여행에서 저도 드디어 시도를 해 보았는데요, 결과는? ㅎㅎ       brown_and_cony-22

 

 

제가 숙박했던 셩완의 소호텔근처  식당에서 먹었던 아침메뉴예요.

 

이날 사실 수이키 커피를 가보려고 나왔었는데 문을 안 열어서 어디를 갈까 헤매이다가 아침 7시 무렵에 문이 열려있는 식당 ( 주로 혼자 아침식사 하시는 어른들 많았음 )이 있길래 들어갔던 곳이었어요.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세트메뉴 몇가지 가능해 보이는 안내판이 있어서 그걸 보고 아무거나 손가락으로 찍었어요.

 

뭐라뭐라 또 물어보시는데 아무래도 뭐 마실지 물어보는거 같아서 밀크티 주문

 

 

 

 

 

이렇게 계란후라이와 식빵 ( 안에는 버터만 발라져 있어요 )  그리고 양배추와 햄 들어가 있는 마카로니스프

그리고 차한잔 ( 커피 밀크티 레몬티 중 선택가능할듯 ) 나오고 약 20불 정도였던거 같아요.

 

 

지금 가격 써 놓은 수첩이 어딨는지 몰라서 정확한 가격이 생각 안나는데 20불에서 30불 사이었습니다.

 

 

 

 

밀크티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꼭 설탕을 넣어 드시도록 하세요. 사실 저는 마카로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그냥 이런 음식을 먹어보는 것으로 만족. 제 입에는 멸치 국물에 삶은 마카로니 먹는 맛이었어요. 제가 이때는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서 아침에 따듯한거 먹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국물은 어느정도 먹었지만 마카로니는 많이 먹지 못했어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게는 맛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홍콩의 다양한 음식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시도해 보시는 것도.. 차챤텡가게 및 맥도널드에도 아침메뉴로 판매되고 있고, 아침에는 이 마카로니스프랑  음료 등을 세트메뉴로 구성해서 판매하고 있는 곳들도 많이 있으니 머무시는 숙소 근처에 이런 메뉴도 경험삼아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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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온천여행


제각 지난번 대만을 여행하면서 나름 야심차게 신베이터우 게스트하우스에 숙박을 하면서  주변 온천 4곳을 경험하고 왔어요.

하나는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골든핫스프링,한곳은 래디움 카가와 그리고 나머지 두곳은 역 근처의 대중온천장과  오늘 소개해 드릴 브로드웨이 호텔이에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신베이터우에서 찍었던 사진이 다 날라가는 바람에 남아 있는것이 얼마 없어서 사진으로 소개가 불가능하네요. 특히나 래디움카가와 (Radium Kagaya)의 경우 카이세키 요리 코스도 하나 먹었고 대중온천도 경험하고 왔는데 이곳의 경우 한국에 후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제가  이곳을 중점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다른 한국분들 후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대만 신베이터우 브로드웨이 호텔의 대욕장 입니다.

이곳은 수영복 없이 이용 가능하며, 대만의 많은 온천장들이 그렇듯 헤어캡을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그 점 참고하세요.

 

 

 

 

 

 

 

사실 이곳의 경우 가격은 저렴하지만 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특히  다른곳들에 비하면 규모가 작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실망을 하시거나 이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대중탕 ( 대욕장 ) 이 아닌 프라이빗온천 ( 개인탕 )의 경우 2인기준으로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시면 더욱 자세한 글들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제 경우 신베이터우 롱스테이타이베이에서 숙박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온천을 할 수 있는곳을 찾아 방문했던 곳입니다.

신베이터우 전철역에서 웰컴마트 있는 방면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바로 이렇게 무언가 일본에서 볼듯한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이 건물이 바로 브로드웨이 온천 호텔인데요, 저 문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 대중탕 이용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면 금액이 얼마인지 말해 주시고 금액 지불하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온 대중탕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고, 입장료는 320원, 수건은 따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돈을 주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곳 대중탕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수건이나 일회용품등은 챙겨 가지고 가세요.






透風良好
純正道地白磺泉,PH3.8
平均溫度攝氏42度
每週一~二 早上10:00~晚間22:00
每週三~日 早上08:00~晚間22:00

◎冷泉池、溫泉池、檜木蒸氣室
◎男女分浴,不著衣
◎內設大理石床,泡湯之餘可小憩片刻
◎附設多種運動器材可供使用
◎湯券特價:湯券每張$350。一次購買10張,可享特價$2,800(平均每張$280),有效期限自購買日起一年。
◎2006/04/01起,大眾湯區禁止12歲以下小朋友入內,如有不便敬請見諒。

更新時間:30/12/2014
點選次數: 15708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욕장으로 이동, 들어가면 바로 수납함 ( 락커 ) 있고 그 옆에 작게 대욕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따로 이동할 곳도 없고 씻을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씻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따로 탕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고 그냥 씻을 수 잇는 곳 사진으로 찍어 왔는데
작은 의자랑 그리고 샴프랑 바디샴프는 있지만 칫솔 치약 컨디셔너 등은 있지 않습니다. 일회용품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다 챙겨 가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이번 온천여행을 위해 화장품가게에서 받았던 컨디셔너나 화장품 샘플지를 다 가져가서 이용하고 왔어요.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은 쪽 왼쪽으로 작은 찜대 같은것이 있기 때문에 거기 누워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옆으로 뜨거운탕이 하나 있고 그 옆쪽으로 찬물이 나오고 있는 작은탕이 하나 더 있습니다.

건식 사우나가 하나 있고 그게 온천 시설의 전부예요, 이곳의 경우 그리 규모가 크지 않고 수미온천에 비해 시설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신베이터우에서 대중온천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브로드웨이쪽 보다는 수미온천 쪽도 괜찮으니 그쪽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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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내용은 대만 타이베이 신베이터우 온천 소개!



대만에서 유일하게 제가 프라이빗 온천 ( 대중탕이 아닌 개별탕을 이용할 수 있는것 ) 을 이용했던 곳이에요.


바로  골든핫스프링 온천, 신베이터우역에서 나와 웰컴마트 있는 방면으로 길을 따라 걷다가

웰컴마트와 수미온천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시면 6층짜리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한문으로  금도 (金都)라고 쓰여있는 온천 호텔이 하나 나와요. 바로 이곳입니다.


여기의 가장 큰 특징은 오전 7시 이전부터 온천이 가능, 신베이터우에 있는 온천들이 오전 8시나 10시부터 온천이 가능한곳이 많은데 이곳은 이른시간부터 온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전 일찍 온천하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좋은 곳입니다. ( 정확한 시간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오전 6시 30분에 조금 넘은 시간에 온천을 하러 갔었습니다 )

다만 오전 7시에는 대중탕이 아닌 개별탕만 이용이 가능하고 제가 이용했던 프라이빗룸이 할인 프로모션을 하는데 이 부분은 시즌별로 이용시간이 다릅니다. 제가 갔던 2015년 03월 기준은 오전 10시 전 까지 입장이 가능해야 했는데 조금 더 검색을 해 보니 여름시즌 (4월에서 9월) 낮 12시까지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및 이용 시간등은 최근에 다녀오신 분의 후기를 찾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는 2015년 03월 기준  오전 6시 30분 무렵에 799원 ( 대만 달러 기준, 각자 환전한 금액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  평일 낮시간은 1000엔대 ( 주말은 조금 더 비쌈 )로 알고 있습니다.



입구에 바로 프론트가 있고 약간의 한국어 안내 문구가 쓰여져 있으니  의사소통이 조금 더 수월하게 가능할거예요.



프론트에서 금액을 지불하면 방키를 주시는데 그 방키를 가지고 해당층으로 이동해서 온천을 즐기시면 됩니다.

이용시간은 90분 ( 1시간 30분이고 ) 저는 이용시간을 꽉 채워서 이용하지 않아서 바로 나왔지만, 한시간 20분쯤 되었을때 아마 이용시간 거의 끝나간다는 전화가 올거예요. 화장실이 온천하실 수 있는 룸안에 없기 때문에 화장실은 꼭 미리 다녀온 뒤 이용하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온천을 하시면 되는데 다른곳과 달리 침대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은 아니고 옷 갈아입고 차 마시고 머리말릴 수 있는 작은 탁자 하나, 그리고 안쪽으로 온천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작게 있습니다.


1회용품은 갖추어져 있고 그거 사용하셔도 되고 질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점은 미리 참고하세요.




수건등은 다 있기 떄문에 그냥 가셔도 되고, 골든핫스프링의 경우 신베이터우 온천에서 아침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께 꽤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경우 여기서 아침에 온천을 하고 장개석기념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많이 열리는 것은 아니지만 살짝 열린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찬 바람을 쐬며 노천온천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약간 추천해 드립니다. 신베이터우에는 노천온천이라 부를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 그나마 빌라 32가 괜찮을듯 싶은데 이곳은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 여기서 신베이터우 도서관 바라보면서 온천했던 시간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가장 중요한 사진이 없어졌어요 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제가  여행도중에  사진 정리하느라고 유투브에 동영상으로 사진 모아서 올려 놓았던것이 있어 그것을 첨부해 놓습니다. 그때 사진이 너무 많아서 유투브에 올려놓고 나머지 사진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임시저장으로 해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한게 아니였는지..한국에 돌아오고 나니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그런데 제가 제 블로그에 유튜브 영상 처음 올려 보는데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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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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