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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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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텐진근처에 있는 오토와스시

오토와스시(音羽鮨)

 

 

사실 가보고 싶던 하카타역 근처에 있던 스시집을 못찾아서

이곳으로 다녀왔습니다.

 

텐진 상가 근처에 있는데 택시를 타면 바로 앞까지는 갈 수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내리셔서 조금 더 걸어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기온역에서 택시타고 이동했는데 950엔 나왔어요.

 




 

 

 

 

 

 

 

 

 






 

 

점심에 갔기 때문에 런치세트 하나랑 아지스시 하나 추가

 

저렇게 두개 해서 2415엔 지불

 

 

 

한중일 크루즈로 크루즈 여행 하시는 분들 중

후쿠오카 하카타항에 정박 할때는 충분히 자유여행이 가능하답니다.

 

하카타역 근처에는 맛집도 많고 소소하게 돌아다니실 곳도 많기 때문에

 

미리 여행 준비를 하신다면 온천 및 유명 스시집이나 장어덮밥 집 등을 다녀오기

충분한 시간이 있을거예요.

 

특히 오버나잇 일정으로 하카타항에 정박하는 크루즈를 승선하신다면

하루는 온천 하루는 문화탐방 등의 코스를 정하셔서 다녀오시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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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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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패키지에서 먹었던 현지식

 

 

 

아마 패키지로 장가계 가실때 받은 일정표에서 하루쯤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는 일정이 들어가 있으시다면

이런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거예요.

 

 

 

머무르는 호텔이나 그 근처호텔에서 저녁을 먹을텐데,

그때 나오는 현지식은 대체로 이런 반찬들이 나온답니다.

 

 

제가 소화했던 일정은 천자산을 둘러보고 오후 5시쯤 호텔로 들어와 오후 6시부터 저녁을 먹고

그리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가량 호텔에서 발 맛사지를 받았어요.

 

발맛사지의 경우 팁포함으로 일정표에 들어가 있던 스케쥴이었는데, 어른들이 다들 전신맛사지로

바꾸시고 싶다고 하셔서 한명당 만원씩 더 내고 방에서 전신맛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이드도 그렇고 전신맛사지로 바꾸는걸 그다지 추천하지 않았는데...

어른들도 받으시고 나서 후기도 별로였어요. - 유일하게 저만 만족

 

전신맛사지의 경우 전문숍에서 받으시는게 더 좋으실 거예요.

 

 


 

 

 

 

 

 

 

 

 

저는 숙박했던 개천호텔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었는데요, 그때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번은 청경채볶음 - 중국은 채소들도 대부분 다 볶아 나옵니다.

 

2번은 누룽지 - 튀긴 누룽지가 왜 나왔는지 잘 모르겠으나,

저 10번요리 ( 스프인지 국인지 ) 거기에 찍어먹는걸까요?

다른 어른들은 그냥 다 저 누룽지 상태 그대로 드셨습니다.

 

 

3.땅콩이랑 새우랑 말린고추에 볶은거 - 이 요리는 대륙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아마도 중국요리 못드시는 분들은 향 때문에 못드실거 같아요

 

 

4번은 채소볶음요리인데 이건 그냥 먹을만 합니다.

우리나라 마늘쫑 볶음이랑 비슷한 맛이예요

 

 

 

5번은 양파랑 베이컨 볶음

 

6번은 민물고기 튀김이었는데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7번은 인기가 많았는데 소고기랑 푸른채소 ( 마늘쫑이었는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 ) 볶은요리

- 이건 굴소스로 간을 했는지

어른들도 무리없이 잘 드셨습니다.

 

 

 

8번이 좀 충격적이긴 했는데 찌개 같은걸 끓였는데 호박인줄 알고 먹었는데 오이였어요,

무슨요리인지 모르겠으나 고기와 오이를 같이 넣고 

 찌개처럼 끓인 요리였습니다.

 

 

 

9번은 저도 안먹어서 패쓰!

 

 

10번도 무슨 요리인지 모르겠으나 옥수수를 넣고 끓인 국 같은거였습니다.

 

 

8번이 찌개라면 10번은 국

 

아주머니들이 옥수수를 건져 드셨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하다고 하셨어요.

 

 

 

11번은 한국에서 챙겨간 김치 ㅋㅋ

 

 

 

저는 다른반찬들 (주로 볶음요리)이 먹을만해서

김치없이도 잘 먹을 수 있었는데,

 어른들 중 반찬이 입에 안 맞으시는 분들은 김치랑만

밥 드시고 그랬어요.  

 

 

휴대전화로 밥 먹으면서 사진찍었는데,

 지금 다시 글로 쓰려고 하니깐 나온 음식들이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사진을 찍어온 이유중 하나가

장가계 가기전에 현지식으로 어떤요리들이 나올지 기대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

 

 

 

물론 다 똑같은 요리가 나오는건 아니겠지만,

어떤 구성으로 음식이 나오는지 참고하시라고 올려 놓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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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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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미국 뉴욕에서 현재 뮤지컬 딱 한편만을 볼 수 있다면

이제는 위키드 보다는 킨키부츠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킨키부츠 kinky boots 

( 한국 공연에서는 킹키부츠라고 쓰여지던데 

저는 킨키부츠라고 읽는게 더 편해서 ㅎㅎ )  ​

 

 





 

뉴욕에서 뮤지컬을 본다면, 라이언킹은 아이들이 있으신 관광객들에게는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 할인티켓 거의 없음 ), 오페라의 유령이나 레미제라블 

그리고 맘마미아 같은 베스트뮤지컬들은

 이제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거든요...

 

 

 

 

킨키부츠의 경우  화려한 무대와 재미있는 내용 그리고 신나는 음악까지,

 아주 즐겁게 뮤지컬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2014년 05월 뉴욕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뮤지컬 킨키부츠

 

늦었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그런데 킨키부츠로 검색을 해 보니 연관검색어로

 킨키부츠 캐스팅이 있어서 이건뭐지?

싶어서 찾아보니 한국에 벌써 뮤지컬로 들어오네요..

위키드 및 빌리엘리어트를 제가 뉴욕에서 처음보고  

한국에 몇년 지나 들어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킨키부츠는 생각보다 빨리 들어오는것 같아요.

 ( 이것도 검색해 보다보니 cj에서 뉴욕공연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기 때문에 한국에 빨리 들어온다고 하네요. )

 

 

 

 김무열및 오만석 정선아 배우가 주요 배역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토니상 (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최우수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등 6관왕을 수상한 킨키부츠

 

그중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빌리포터 (billy porter)

  뮤지컬보면서 저 노래 잘하는 배우는 도대체 누굴까 엄청 궁금했는데

블로그에 킨키부츠에 대해 글을 쓰려고 검색을 하다보니

 엄청나게 유명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였네요.

 

 

 

제가 이런 사람 공연을 단돈 37불에 보고 왔다니!! 다시한번 기쁨이 느껴집니다 ㅎㅎ

 


이제 킨키부츠에 대한 아주 짧은 내용 소개를 하자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갑자기 프라이스 신발공장을 물려받게 된 주인공 찰리.

 공장의 상태는 나날이 심각해져가고 

여장남자인 로라를 만나 여자들을 위한 부츠를 만들기로 합니다.

로라의 삶에대한 이야기 그리고 공장직원들과의 갈등 등등이  나오는데요,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영어를 못하시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단 뮤지컬넘버들이 굉장히 신나는 곡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여장남자인 로라의 연기가 정말 압권이고...

저 배우의 노래를 들을때 오바좀 해서...  

뮤지컬 극장 지붕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뉴욕의 뮤지컬티켓값은 좋은 좌석에서 보려면 100불이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해서 꽤 부담이 되는데요..

 

때문에 저는 로터리 혹은 메짜닌 티켓등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러쉬티켓, 로터리 등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로터리의 경우 추첨형식입니다.

 때문에 공연시작 3시간 혹은 2시간 30분 이전등 ( 각 극장마다 이용시간은 다릅니다 )

극장앞에 모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하는 형태입니다.

 

티켓 가격은 20불에서 40불 정도의 가격이며 

 추첨을 해서 당첨된 20여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당일 티켓을 저렴하게 파는 방식입니다.

 

 

 

 

러쉬티켓의 경우 스튜던트 러쉬, 러쉬티켓등으로 불리는데

 당일 파셜뷰 혹은 오케스트라석등의 좌석들을  20에서 40불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다만 러쉬티켓과 로터리티켓의 경우 좌석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가장 저렴한 메짜닌 티켓이 층은 높지만 정면 좌석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러쉬나 로터리의 경우 파셜뷰 이기 때문에

 한쪽면이 잘 안보이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극장 무대가 잘 안보이는 점 정도는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킨키부츠의 로터리 가격은 37불이며 공연시간 2시간 30분전부터 로터리 추첨통에 이름과 필요한

티켓장수 ( 1장 혹은 2장만 가능합니다 )를 써서 내야 하고

 공연시간 2시간전에 추첨을 합니다.

 

 

 

로터리 당첨자는 카드 혹은 현금으로 구입하실 수 있는데

 ( 다른곳들은 현금만 가능한곳들도 있습니다 )

 

 킨키부츠의 경우 파셜뷰에 앉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킨키부츠의 경우 스탠딩티켓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스탠딩티켓의 경우 가격은 27불이며 좌석이 매진되어 없는경우

27불에 스탠딩 티켓을 구입하셔서 극장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스탠딩티켓은 공연시간 내내 서서 뮤지컬을 관람해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로터리 티켓을노리시는게

더 편하게 뮤지컬을 관람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을 보았는데요..

12시 30분쯤 공연장에 도착해서 로터리 티켓을

 신청한다음 1시에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제 경우 혼자 뮤지컬을 보러 갔었기 때문에

 이날 로터리 당첨되신분 중에 제일 처음 당첨되신분이 자기 혼자인데 혹시 혼자온사람중에

티켓 필요한 사람있니 이렇게 큰소리로 이야기 하셔서, 

 그때 잽싸게 " it's me!!"  하고 큰 소리로 손들고 외쳤어요,

그래서 그분 덕분에 제일 처음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날  로터리 티켓 신청하러 온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나중에 결국 제 이름도 불리기는 했어요.

 

 

하지만 처음 불렸던 분의 좌석이 더 좋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서 뮤지컬을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져가지 않은 티켓은 아마 다른분들이 당첨되서 보셨을거예요 ㅎㅎ

 

 

 

 

 

 뮤지컬 티켓을 현금으로 구입하고 티켓 구입하게 해준

 아저씨한테 3시에 보자 바이바이~~ 하고

 쉐라톤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 들어와서 잠깐 휘트니스 가서 운동하고 샤워하고 그러고 다시 뮤지컬 극장으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타임스퀘어 근처에 숙소를 잡는건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쉴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화장실 갔다가 좌석으로..

 





 

제일 처음에 로터리 당첨자가 아마 제일 좋은 좌석에서 공연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2시간의 신나는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옵니다.

 

 

 

공연은 굉장히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왜 이런 내용의 광고판이 많이 붙어있나 했는데 공연을 보고 나니 이해가 가네요.

 

 

 

everybody say yeah 이 뮤지컬에서 베스트 넘버곡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오는 노래인데요 무척 신나는 곡입니다.

 

유투브에 가면 공식유투브 페이지랑 토니어워드에서 공연한 내용보실 수 있거든요,

저도 요즘 운동하면서 매일 열심히 듣고 있어요.

운동 마지막 부분에 힘이 들때,  이 노래 들으면서 운동하면 기운나요 ㅎㅎ


뉴욕 여행 가시는 분들 중, 킨키부츠 뮤지컬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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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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