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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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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마카오 가족 여행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마카오 그랜드리스보아 내부에 있는 중식당

the eight  입니다.

 

 

 

저는 여기 총 3번의 방문경험이 있는데요.. 

한번은 아빠 엄마랑 갔다가 아빠 의상 때문에 입장불가

 ( 이 레스토랑 가실 분들 드레스코드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반바지 슬리퍼 절대 안됩니다 )

 

 

 

이번에는 4명이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요..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 호텔 홈페이지 찾으신 다음에

레스토랑 코너 들어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메일로 예약 가능하다, 불가능 하다 등의 회신이 오니

예약 가능하다는 회신받고 지정일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쉐라톤 마카오 호텔에서 이동했었는데 택시비 약 58불정도 ( 마카오 달러 ) 나왔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작년에 제가 방문했을때는 미슐랭 2스타였는데,

작년 ( 2014년 ) 3스타로 올랐다고 하네요.

(2014년 현재 마카오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은 디8과

로부숑오돔으로 두곳 다 그랜드 리스보아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

 

 

그리고 다시 방문하려고 후기를 찾아보니 요즘은 한국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는것 같습니다.

 

 

 

 

 

자리잡고 앉으면 작은 쪽지를 가져다 주는데, 와이파이 비밀번호 입니다.

 

 

마카오의 호텔 식당들은 대부분 와이파이가 엄청 잘 되었습니다.

 

 

코타이센트럴에 있는 식당들의 경우 비밀번호 필요없이

와이파이 잘 잡아서 사용했고

 

 

그랜드 리스보아의 디8, 그리고 샌즈호텔의

 코파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비밀번호 있는 와이파이 였습니다.

참고하세요.

 

 

 

 

차는 쟈스민티 주문.

( 엄마랑 이모는 이번 홍콩여행에서 마신 차 중에

여기서 드신게 가장 맛있다고 하셨어요 )

 


 


 

 

계속 따듯하게 유지되고 뜨거운물 계속 부어서 가져다 주기 때문에

너무 쓰지 않은 쟈스민차와 함께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이 메뉴는 아뮤즈부쉬 ( 한입으로 먹는 )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문하지 않아도 무조건 나오는 메뉴니깐 꼭 드세요 ㅎㅎ

 

 

 

딤섬메뉴 몇가지에 볶음밥 그리고 먹어보고 싶던 돼지고기 요리 하나 주문했었고

 

 

일행이 4명이었기 때문에 딤섬은 각 4피쓰식

 ( 간혹가다 3개씩 나오는 딤섬들도 있거든요 )  

준비해 주신다고 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이거는 제 동생잉 전날 베네시안 캔톤에서 돼지고기 튀긴요리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던 메뉴인데요..

 

돼지고기 바베큐랑 돼지고기 비계 부분을 튀긴 요리입니다

 ( 안쪽은 수육같은 질감이고 비계부분은 기름을 부어 튀긴듯 싶네요 )

 

 

레이가든에서도 매우 유명한 요리이구요,  저는 캔톤에서 먹었던것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는데

동생은 캔톤에서 먹었던게

정말 인상깊었다고 하네요 ㅎㅎ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솔직히 제 입에는 소스 안찍어도 많이 짜서 그냥 먹었네요.

 


 

 

 

 

 

샤오롱빠오

 

 

 

 

 

금붕어 모양의 하가우

 

 

 

 

짱펀도 하나 주문했는데.. 문제는 짱펀에는 고수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고수만 조금 덜 들어가 있었어도 더 맛있었을텐데 ㅎㅎ

( 딤섬에 들어간 고수는 잘 못먹겠어요. )

 


 


 

 

간혹가다 짱펀 드실때 저거만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같이 나오는 간장 소스를 부어서 드셔야 합니다.

직접 소스 부어주는곳도 있고

아님 소스 따로 가져다 주어서 그걸 부어야 하는곳도 있고

 

 

이건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답니다.

 

 

 

 

 

 

 

 

 

 

개인적으로 the8 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

 

 

위에 전복이 올려져 있는 메뉴인데요 ㅎㅎ 전복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여러 동물모양의 딤섬들과 더불어 디8에서 맛보실 수 있는

특색있는 딤섬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밥 메뉴가 하나 있어야 할거 같아서 주문했던 볶음밥인데

 

 

메뉴에 영어 이름으로 토비코 어쩌고 쓰여있는 메뉴가 있어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았더니

토비코가 일본어라고 하네요, 

 그냥 일본어가 쓰여진 메뉴니깐 괜찮겠다 싶어서 주문했었는데

날치알 들어간 볶음밥 요리였습니다.

 

 

혹시 볶음밥 종류 드시고 싶으신데 어떤 메뉴 골라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영어로 토비코 쓰여있는 메뉴 고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차슈빠오 입니다.

 

 

 

안에는 달달한 돼지고기 바베큐가 들어있고 아래를 구운 요리인데요, 고슴도치 모양을 내서 귀엽네요.

 

 

 

사실 여기까지 주문하고 제가 전에 갔을때 맛있게 먹은

춘권을 안시킨게 생각이 나서 이거 더 주문하겠다고 사진을 보여줬는데

 

직원이 이 메뉴 이제 없다고..

 메뉴 변경이 조금 있어서 지금은 없다고 말한거 같긴 한데

제가 영어가 약해서 맞게 알아들은건지 모르겠어요.

 

 

 

 

 

여기까지 다 먹고 디저트 메뉴 주문하겠냐고 그랬지만

다들 배부르다고 하기도 했고..에그타르트 나오는걸 알고 있으니깐

ㅎㅎ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에그타르트랑 밀크티 가져다 주는데요..

전 이런 홍콩 스타일의 밀크티를 좋아하지만 엄마는 이거 별로라고 하셨어요.

 


 

 

에그타르트




 

이날 제가 먹었던 메뉴들의 가격입니다.



 

 

쟈스민티는 4명 기준으로 60불이고,

딤섬 6가지 그리고 돼지고기 요리 한개, 볶음밥 한개 해서

총합 1038불 ( 마카오달러, 홍콩달러 가능 )

나왔습니다.

 

제 경우 몇몇 딤섬이 4피스씩 나왔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나왔지만

 

3분이 가서 저정도 드시면 엄청 배부르실것 같고..

 4분이 가셔서 드신다면 살짝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그냥 딱 적당하게 먹고 나왔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참고로 딤섬을 드시기 위해서는 점심시간에 가셔야 합니다.

 

 

 

 

 

 

원본글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ktladl1/220066546995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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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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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에 가시는 분들 중에 아침으로 딤섬을 드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바로 침사추이의 세레나데와 하가웃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오늘 설명해 드릴곳은 침사추이의 세레다네

전에 갔을때는 오후 4시쯤 가서 그런지 식사가 안되었던지라, 저는 이번에 아침 9시경 일찍 도착했습니다.

침사추이 하버시티에서 스타의거리 가는 쪽에 있기 때문에 위치는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개인적으로 저는 수요일 아침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홍콩예술박물관을 둘러보고 오후에 우주박물관 무료 입장 코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동아시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있었던 터라
그거 준비하느라고 저렇게 뷰가 엉망이였어요 ㅠㅠ

하지만 보통때라면 아주 좋은 뷰가 나올듯 싶네요.

 
제가 처음에 주문한 음식은
하가우 - 새우딤섬입니다.
그런데 사실 약간 비추 - 냉동만두 맛이 났었거든요 ㅠㅠ
슬픕니다.








두번째로 나온 음식은
바베큐돼지고기가 밥 위에 얹어진 것인데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16불로 매우 저렴하고
달달하니 우리나라 돼지갈비 먹는 맛이였어요. ㅎㅎ
게다가 밥도 고슬하고 따듯하게 잘 지어져서
그 전날 잘 못먹어서 슬픈 제 뱃속에 기름칠을 해 준 느낌입니다 ㅋㅋㅋ



마지막은 샤오마이 (슈마이)입니다
돼지고기랑 새우가 들어간 딤섬인데

저는 이 딤섬을 넘 좋아하거든요..이게 하가우보다 더 맛있었네요.




전체음식샷

제가 혼자 갔음에도 주문한 메뉴는

슈마이, 하가우,그리고 아침메뉴로 나온 덮밥인데요

이렇게 3가지 메뉴와 서비스차지 그리고 남은동전을 다 팁으로 두고 나왔더니
85불이 나왔답니다.

가격도 나름 저렴한듯 싶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하가우나 슈마이는 아침이라도 메뉴할인이 되지 않아 야 30불정도 준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볼만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아침메뉴를 먹으러 세레나데를 가기보다는 하가웃에 갈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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