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09건

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반응형

 

 

 

마카오 미식여행

 

 

개인적으로 마카오 여행을 진행하실때  점심은 마카오에 위치한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그리고 저녁은 매케니즈 요리나 가벼운 로컬식당에서  드시는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마카오 여행시 이런 동선으로 일정을 짜서 진행하는데,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무이'武二 라고 마카오 관음상 앞에 위치하고 있는 국수집 입니다. 이곳은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로 국수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 한국분들에게는 굴국수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중국분들은 다앵한 재료를넣어 드시지만 아무래도 그런것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분들은 토핑으로 굴 혹은 피쉬볼을 선택하셔서 굴국수를 선택해서 드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제가 MGM 호텔에서 굴국수도 먹어보았는데 그곳과 비교해서도  이곳이 가격대비 괜찮기 때문에 저 역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무이 굴국수 가게 주변에 호텔이 없고 마카오 관음상 하나  있기 때문에 마카오 일정이 빠듯하신데 이 무이 국수집 하나만을 위해 이곳을 찾아가는 동선은 그리 권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엠지엠 호텔에서 관음상 방면으로 걷다 보면 관음상 바로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제 경우 윈 호텔에서 분수쇼 보고 여기까지 걸어갔는데 약 30분 가량 걸어서 갔던것 같네요, 걷기 싫으신 분들은 택시 타시고 관음상 사진 보여주며 그쪽으로 가자 그러셔도 됩니다. 관음상 보고 무이에서 국수 드시고 엠지엠 호텔로 이동해서 셔틀버스 이용해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니깐 너무 일찍 가지는 마세요.

 

 

 

 

 

국수의 가격표 입니다.

 

 

한문 및 영어로 쓰여있기 때문에 주문하시는데 불편함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2015년 기준 굴국수가 24불로 올랐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리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모르는 분들과 합석해서 함께 먹어야 하는 식당입니다.

홍콩 및 마카오의  식당들 중에는 합석해서 먹어야 하는 곳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식당이 부담스럽거나 싫으신 분들은 호텔 내의 식당을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국수 종류 ( 누들 혹은 라이스 누들 ) 선택하시고 위에 올려질 메뉴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3명이 방문해서 3명 모두 라이스누들 ( 쌀국수 ) 그리고 토핑은 오이스터 ( 굴 ) 선택했습니다.

 

 

 

 

 

 

 

 

 

굴의 시원함이 느껴지는게 여름에 먹었던 메뉴임에도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드셔도 맛있는데 테이블 위에 있는 고춧가루와 고추를 넣어 드시면 매콤한 맛이 더욱 진해집니다. 저는 개운해 지는 맛이라 매우 좋아했는데 저희 아버지는 구기우남 같은 국물이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구기우남과 살짝 비교를 하자면 구기우남은 30불, 그리고 무이 국수는 20불대의 가격이라 무이가 가격도 더 저렴하고 양도 조금 더 많습니다.

 

저는 국수 가격 22불 이었을때 방문해서 국수 3개 콜라 한개 해서 75불 지불했었습니다.

 

 

 

당시 환율로 약 11,000원 정도 지불했으니 한명당 3천 5백원 정도에 맛있는 쌀국수를 먹었던 것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세나도 광장의 윙치케이 보다는 이곳의 국수가 더 좋았습니다.

 

 

                                                                                 

 

 

혹시 관음상을 관광하시거나 그리고 마카오 엠지엠 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산책겸 여기 걸어가셔서 가볍게 국수 드시고 돌아오셔도 괜찮을듯 싶네요.또한 엠지엠 호텔에서 무이 국수집 까지 가는 길이 마카오의 란콰이퐁 이랍니다. 사실 홍콩 란콰이퐁과 비교한다면  규모도 작고 레스토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카오 란콰이퐁이 궁금하시거나 한국식 술집을 찾으시는 분들 (  한국 포차가 있습니다 )은 이쪽 지역 방문해 보세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마카오이야기/마카오식당소개
반응형

 

마카오 에는 수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는 딤섬 및 매케니즈 요리등에 대하여 소개를 해 드렸다면, 이번글에서는 마카오에서 맛볼 수 있는 핫팟 요리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흔히 중화권 국가에서는 훠궈라는 이름의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를 드실 수 있는데요. 마카오 코타이지역의 코타이센트럴 ( 홀리데이인, 콘래드, 쉐라톤호텔 )안에 있는 XIN 이라는 식당입니다.

 

 

 이 식당은 핫팟 뷔페인데요,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한해서 딤섬 세트 메뉴를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핫팟을 드시러 가셨다가 향이 부담스러워서 다른 메뉴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딤섬 메뉴쪽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는 이 식당에 점심 핫팟뷔페, 저녁 핫팟뷔페 둘다 이용해 보았는데 점심 뷔페가 훨씬 괜찮습니다.

혹시 이 레스토랑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저녁시간 보다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것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카오 코타이센트럴 XIN은 코타이센트럴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와 퍼시피카 카지노 중간구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맞은편으로 맥도널드와 퍼시픽커피가 있기 때문에 코타이센트럴에서 퍼시픽카페나 맥도널드 찾으신다면 금방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인원수를 이야기 하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자리 잡고 앉으면 메뉴판을 주는데 점심시간 핫팟 뷔페를 이용하실 분들은 핫팟의 육수만 고르시면 됩니다.메뉴판에 보면 육수종류가 나와있고 야채 육수는 당근모양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번은 똠양꿍, 한번은 사천스타일 골랐는데 뭐 먹다 보면 맛은 비슷비슷해 집니다. 다만 저런 향신료 나는 음식이 싫으신 분들은 그냥 야채 육수 고르셔도 될듯 싶습니다.

 

 

 

   육수 종류를 고르고 나면 저렇게 1인용 버너에 육수 냄비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음식 뷔페 코너에서 가져다 드시면 되고 해산물 및 고기종류 그리고 간단한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산물 코너에는 피쉬볼이랑 조개종류들이 있었고 고기는 3가지 종류 특히 곱창 종류들이 있는것이 조금 특이했네요. 저는 곱창은 먹지 않아서 고기랑 피쉬볼 ( 어묵 ) 들을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채소 종류는 배추랑 시금치 양상추 무 등이 있었고 버섯도 3가지인가 있었는데  저녁시간 메뉴들이랑 거의 비슷했습니다.

이 이유 때문에 제가 저녁시간보다는 점심시간에 이용하는게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고기는 계속해서 썰어주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계속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뷔페 코너에 있던 따듯한 음식들 가져다 먹었는데, 사실 이건 제 입에 맛이 없었습니다.  느끼하고 조금 맛이 별로라 한번 가져다 먹고 그 뒤로는 계속 핫팟에 집중했네요.  소스는 한쪽 코너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스인 땅콩소스랑 간장에 고추랑 파넣고 고추기름 같은 아주 진한 소스 있는데 그거 석어서 먹으면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제 취향으로는 피쉬볼과 고기가 가장 맛있었네요.

 

 

 

 

 

소스 코너에 저렇게 다져진 고추가 있는데요 국물에 저 고추까지 같이 넣어서 끓이시면 육수는 조금 지저분해 보이지만 칼칼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혹시 느끼한 홍콩 마카오 요리에 질리셔서 이 식당을 방문하신 분이시라면 이렇게 해서 한번 드셔보세요.

 

 

 

먹다보면 육수가 쫄기 때문에 줄어듭니다. 그러면 직원이 와서 육수를 부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아니시면 먼저 요청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다시 간다면 저기에 그냥 뜨거운 물만 넣어서 육수 다시 끓일거 같아요. 아무래도 고기나 다른 야채들을 계속 샤브샤브 해 먹기 때문에 육수 맛이 진해집니다. 면의 경우 에그누들,우동 그리고 밀가루면 같은것이 있었습니다. 정말 천천히 여유 있게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시간 보니 1시간 30분 정도 밥을 먹은거 같네요. 핫팟 먹으러 가기전에   수영장에서 수영도 해서 엄청 배가 고팠는데 이렇게 고기를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점심 먹고 조금 쉬고 하우스오브댄싱워터 보고 저녁 9시가 넘어도 배가 안고팠어요. 결국 저녁은 세라두라 육포 그리고 맥주 한잔 마시고 잠들었습니다.

 

 

 

 

 

                                          

  

 

 

 

 

        아침시간에 운영되는 뷔페의 경우 숙박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지만, 제 개인적인 추천은 그랜드 오르빗이나 쉐라톤의 피스트 뷔페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점심의 경우 11시 30분부터 3시 저녁 영업은 6시부터 11시 입니다.

 

위에서 계속 언급했지만 메뉴는 비슷하면서 점심 가격은 198불, 그리고 저녁은 358불 입니다.

여기에 10% 추가 됩니다.

 

때문에  이 식당을 다시 간다면 무조건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할듯 싶네요.

 

마카오 여행하시는 분들 중, 코타이센트럴에 숙박하시는 분들중, 마카오 시내 관광을 하지 않고 호텔에서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점심을 드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저는 샌즈리워드카드 있어서 10% 할인받아서 성인 3명 식사하고 594불 마카오 달러 ( 홍콩달러 사용가능 ) 지불했습니다.

 

샌즈리워드 카드 있으시면 Sands Rewards Club Member’s Exclusive Benefits:
*10% discount for Gold level members;

15% discount for Ruby level members;

 20% discount for Diamond level members. 

 

골드레벨 10%

루비레벨 15% 다이아몬드레벨 20% 할인됩니다.

 

 

 

 

 

마카오 여행 TIP  마카오 여행 자주가시는 분들!  카지노를 이용하지 않으시더라도 베네시안, 포시즌, 코

타이스트립등에서 숙박예정이시고 그 호텔들에 있는 레스토랑들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샌즈 리워드 카

만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몇년전에 하나 만들었는데 마카오 갈때

마다 몇몇곳에서 할인 받을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구역에 가면 샌즈리워드 클럽이라고

있는데 거기 가면 바로 얼굴 사진 촬영하고 만들어 줍니다. 혹은 코타이센트럴 가시면 가입권유하는 직원

들이 돌아다니는데 그때그때 프로모션이 다릅니다. 전에는 저 카드 만들면 그랜드 오르빗 50% 할인 받을

수있는 쿠폰등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카드를 만드실때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권이 있어야

합니다. 샌즈 계열사의 경우 샌즈리워드 카드, 그리고 시티오브드림 이라는 카드도 있고 갤럭시 그룹에서

운영하는 카드등도 있습니다. 각 카지노 별로 멤버쉽 카드가 다르지만 일단 그 카드 있으시면 카지노에서

뿐만 아니라 각 호텔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할인을 해 주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카지노

보다 레스토랑들 알차게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알아보셔도 괜찮습니다.

 

 

 

 

 

 

 

 

 

 

728x90
반응형
크루즈여행기
반응형

 

 

겨울, 동남아시아 크루즈 여행

 

 

 

  몇년전, 사촌동생과 함께 싱가폴에서 출항해서 말레이시아 페낭과 랑카위를 돌고 다시 싱가폴로 돌아오는 코스타크루즈  빅토리아호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크루즈 하면 알래스카 혹은 유럽 크루즈를 생각하시는데 아시아 권에서는 겨울시즌의 동남아시아 노선과  연휴 기간  혹은 여름시즌에는 한중일 노선등도 운행중에 있습니다. 한중일 노선이 중국 혹은 일본에서 출항해서 한국 일본 중국을 도는 코스라면 동남아시아 크루즈 코스는 싱가폴 이나 홍콩등에서 출항을 해서 주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을 돌고 오는 코스입니다. 특히 겨울에 따듯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는 점과 4박 5일 혹은 3박 4일 등의 짧은 코스도 가능하다는 점은 동남아시아 크루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연재는 코스타크루즈 빅토리아호를 타고 떠나는  동남아시아 크루즈 여행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싱가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여행을 출발하기 위해 저는 전날 싱가폴에 도착을 했는데요,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중 몇몇 분들께  하루전 혹은 당일 아침 중 어느때에 싱가폴에 도착해야 하는지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출항 하루전 싱가폴에 도착해서 간단한 싱가폴 관광을 하시고 호텔 체크아웃 후 택시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싱가폴 크루즈 터미널로 이동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심야시간에 출발해서 싱가폴에 도착하는 (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폴 항공등 )의 경우 아침 6시에서 7시 무렵에 싱가폴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 시간에 바로 크루즈 수속이 가능하면 정말 좋겠지만 크루즈 수속은 한참 시간이 지난 뒤 입니다. 그러면 크루즈 여행시 필요한 짐을 이끌고 관광을 해야 하는데, 비행기를 타고 난 뒤 크루즈 수속 하기 까지 기다리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패키지 구성으로 떠나시는 분들이야 마련된 관광버스 등을 타고 다니며  크루즈 수속 시간을 기다리실 수 있으나 자유여행객의 경우 전날 싱가폴에 도착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시고 크루즈 항구로 이동하는것이  체력적으로 괜찮을듯 싶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싱가폴에 도착했던 시간은 오후 8시 무렵, 택시를 타고 시티홀 ( 시청역)  CARLTON HOTEL 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청역 칼튼호텔을 가실 때 주의하실 점이 하나 있습니다.기사님들 중에는 이곳을 리츠칼튼 호텔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확한 주소를 적어서 기사님께 보여드리거나 혹은 시티홀 깔뜬호텔 이라고 발음하시면 조금 쉽게 이해하시는듯 싶었습니다.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칼튼호텔까지 31 싱가폴 달러 나왔으며, 싱가폴은 시간대 구간별에 대해 요금이 다릅니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 기사님이 요금 정산을 다시 한 후 최종금액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그 금액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9시,  체크인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 금연룸이 모두 나가고 흡연룸 밖에 없다고...레이트 체크아웃 해주는 조건으로 흡연실 쓰면 안되냐고 하시는데, 저는 어차피 내일 크루즈  타러 갈꺼라 레이트 체크아웃이 저에게 소용 없었지만 그냥 흡연실을 쓰기로 했습니다. 담배냄새 싫어하지만 저는 생각보다는 냄새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흡연룸 배정받으셨는데 못 견디시겠으면 다시 프론트에 가셔서 방 바꾸어 달라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길게 놓여진 탁자와 작은 1인용 쇼파 있었으며 싱글베드 2개인 트윈룸 이었습니다.

 

 

 

금고와 다리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에는 욕조 있었으며 대신 샤워기는 고정식이었습니다.

 

 

 

 

 

 

   어메니티는 자체브랜드 였던거 같은데, 칫솔 치약 샴프 컨디셔너 비누 등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크루즈 여행중에도 사용할 예정이라 면세점에서 아예 샴푸랑 컨디셔너 준비해서 갔습니다. ( 크루즈의 경우 샴푸는 준비되어 있지만 제품의 질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특히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아요. 이런것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따로 제품을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

 

 

 

 

싱가폴은 한국처럼 220볼트가 아닌 3구짜리 콘세트를 사용합니다. 제 경우 호텔 프론트에서 하나 빌려서 올라갔는데 방에 미리 하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크루즈의 경우 방마다 110볼트 220볼트 콘센트가 있기 때문에 크루즈 여행시에는 따로 콘센트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유료인 미니바는 구경만 하고

 

 

  제가 싱가폴에서 이 숙소를 골랐던 가장 큰 이유는 지하철역에서도 가깝지만 호텔 근처에 래플스호텔 ( 싱가폴에서 꽤 유명한호텔입니다 ) 그리고 차임스가 있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야시장 돌아다니고 그러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래플스 호텔에서 슬링 마시겠다는 계획은 실행하지 못했지만, 칼튼호텔에서 도로 하나 건너면 래플즈호텔이기 때문에 슬링 드시러 가실 분들은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을듯 싶네요.

 

 

 

 

다음날 아침, 너무 일찍 일어나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수영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이용 가능하며 휘트니스는 5시 30분부터 이용 가능했습니다.

 ( 이용 시간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

 

 

 

 

휘트니스 이용하실때는 룸키로 문을 열으셔야 하니 방키는 꼭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운동 조금 하고 수영장에서 인터넷좀 하고 휴식하다가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니

 한층 아래 샤워실이 있어서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탈의실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샤워실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때만해도 수영을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리 수영장에서 보낸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제가 수영을 배우게 된 계기가 크루즈 여행을 다닐때 다른 서양분들은 수영장등을 이용하니깐 크루즈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즐길거리가 더 늘어나는데 저는 수영을 못해서 킥판있어야만 물에 들어갈 수 있었거든요  ( 성인이 이용 가능한 수영장은 수심 1.60이 넘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 그래서 결국 한국 돌아와서 혼자 물에 뜨는 연습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약간의 수영을 배웠습니다.

 

 

 

싱가폴에서는  호텔 체크인, 싱가폴 야경 구경, 그리고 라우파삿 가서 사테를 먹는것으로 하루가 끝이 났네요.

 

 

 

 

 

 

다음날,  호텔에서 아침먹고 클라키에 가서 크랩요리를 먹은뒤 코스타크루즈 빅토리아호 크루즈 수속하고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신 글이라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공감버튼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 403
블로그 이미지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