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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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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트래킹 코스 중 하나 드래곤스백  ( Dragon' Back )




   트래킹을 끝마친 뒤 다시 9번 버스를 타고 섹오 (Shek O) 해변가로 이동을 하기로 합니다.

저는  해변가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려고 처음부터  작은 담요를 챙겨 가지고 갔답니다.









트래킹을 끝마친 뒤에 도착한 섹오 Shek O Beach


일단 밥을 먹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다가 제 눈에 들어왔던 해피가든.HAPPY GARDEN




사실 제가 처음 갔을때만 해도 다른분들 블로그에 후기도 없고 그랬던곳인데

오늘 다시 티스토리에 글을 쓰려고 검색해 보니 저 말고도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가 많이 늘었네요.



제가 먹었던 팟타이가 아닌, 다른 메뉴 궁금하신 분들은 조금 더 검색을 해보시면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가게를 들어갔던 이유는 세가지. 첫번째는 메뉴판에 그림과 영어가 쓰여 있다는 점, 두번째는  바깥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하고 마지막으로 지나가다 보았는데 외국인들이 먹고 있었던 똠양꿍이 굉장히 맛있어 보여서 였습니다.




저도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다만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 아니기 때문에 눈앞에 바다가 펼쳐진 모습은 아니랍니다. 생수는 제공이 되는데 차갑지가 않아서 음료는 밀크티로 따로 주문  다른 외국인들이 먹고 있던 똠양꿍을 먹고 싶었지만, 혼자 똠양꿍을 하나만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팟타이 ( 태국식 볶음 쌀국수 )를 주문해 봅니다.








계란지단이 너무 예쁘게 부쳐져서 나왔죠. 맛있는 팟타이와 밀크티를 마시며 운동후 지친 몸을 조금 쉬게 합니다.


계란이랑 땅콩을 잘 섞어주고 라임즙도 쭉 짜서 뿌려줍니다.다만 팟타이가 생각보다 뻑뻑해서, 뻑뻑한데도 이렇게 맛있으면 조금만 더 촉촉한 팟타이었다면 얼마나 맛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곳을 다녀오니 다른 분이 이곳의 파인애플 볶음밥이 맛있다는 정보도 주셨답니다. 혹시 두분 이상이 가신다면 똠양꿍 혹은 파인애플 볶음밥도 주문해 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팟타이와 밀크티 두가지 메뉴 78불 ( 10% 서비스 차지 포함 )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 서비스 차지가 붙는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안받는건가 싶네요. 계산은 앉은 자리에서 하는것이 아닌 카운터 가서 나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점! 


화장실이 깨끗한 편이 아닙니다. 화장실은 식당 이용하시기 전, 해변가에 있는 공중 화장실 가시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해 해변가로 이동을 합니다.


식당 근처 작은 슈퍼에서 맥주도 한캔 사고








해변에 담요를 깔고 앉아 




트래킹으로 지친 발도 쉬게 해 주고, 무거운 배낭도 내려놓고 


그리고 음악도 듣고 트래킹에서 찍은 사진도 정리하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습니다.


홍콩을 즐기는 몇가지 방법중 하나 트래킹



오늘, 드래곤스백( Dragon' Back )으로 출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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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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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셩완에는 중저가 호텔들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요즘 한국분들에게는 이비스셩완과 홀리데이인소호 등이 인기가 많은데요 


그래도 가격면으로 따지면 라마다홍콩 과 웨스턴하버뷰홍콩이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라마다 홍콩 호텔  주변에는 저렴한 로컬식당들이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라마다 홍콩 맞은편에 있는 

작은 국수 가게 입니다. 라마다 홍콩 바로 맞은편에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도 가기 가깝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보는데, 어떠한 메뉴가 인기있는 곳은 모르겠어요.


가게 이름 자체에 프라운 이 쓰여있었기 때문에 그냥 새우 국물로 만든 요리인 락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락샤에도 물론 약간의 고수가 들어가 있는데요, 홍콩의  국수 요리중에는 고수가 들어간 메뉴들이 많습니다.

고수 못드시는 분들은 건져내고 드시거나, 아니면 아예 빼 달라고 요청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국물에 들어가 있는 다진 고수는 조금 먹을 수 있어서

그냥 먹는 편이에요.






문밖에 바로 보이는 곳이 라마다 셩완 호텔이랍니다.




라마다에서 걸어서 30초 정도의 거리? 그 정도에요.

코트야드 호텔에서는 한 2분에서 3분 정도 걸릴것 같네요.





저는 스탠리에서 973번 버스를 타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앞에서 하차해서 이곳에서 국수를 먹고

숙소였던 이비스셩완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국물에 코코넛이 들어가 있어 코코넛맛도 나면서 부드러운 국물맛이 특색있는 요리지만

이런 향이 나는 음식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다양한 요리를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시험삼아 드셔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면은 하얀 쌀국수 면으로 들어가 있었고, 들어가시기 전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가격대를 미리 생각해 보셔도 됩니다.



제가 먹었던 락샤 프라운누들은 46불 ( 홍콩달러 ) 짜리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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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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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 메뉴인 완탕면

 

그중 홍콩 센트럴에는 침차이키 라는 아주 작고 유명한 가게가 있습니다.

 

 

완탕면으로 유명한 이곳은, 가끔 배우 양조위가 완탕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해서 더욱 유명한 곳이지요.

 

 

 

  1. 주소는 아래와 같으며 택시 타고 가실 분들은 기사분에게 아래의 한문 주소 보여주시면 됩니다.

  2.  

    Tsim Chai Kee Noodle  (沾仔記)

    Shop B, G/F Jade Centre, 98 Wellington Street, Central 
  3. 中環威靈頓街98號地舖

 

 

 

 

 

 

홍콩 센트럴 웰링턴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는데, 

홍콩 맛집을 찾아다니실 분들은 이 웰링턴 스트리트를 기억해 두시는게 편리합니다.

 

바로 그 길을 전후로 융키, 침차이키, 나트랑 등의 레스토랑을 찾아가실 수 있거든요.

 

 

 

저는 센트럴의 미니호텔에 숙박했었기 때문에 호텔에서

 아침일찍 산책겸 걸어가서 완탕면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늦은 아침을 드시고 홍콩의 하루 일정을 소화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가기인데요

그 이유는 이곳이 아침 9시부터 영업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홍콩의 많은 로컬 식당이 그렇듯이 이곳도 합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곳입니다.

앉아 있는데 가방을 치우라고 한다고 해서 너무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앉아서 먹고 나올 수 있는 구조

 

저는 아침 일찍 혼자 갔던거라 제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여유있게 식사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먹었던 메뉴는 제일 위에 있는 새우 완탕면 22불짜리.

 

 

 

 

 

 

 

완탕속에 들어있는 새우 모습 보여드리려고 완탕을 반으로 갈라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완탕면에 들어가 있는 면은 에그누들이라고 약간 덜 익은 식감의 꼬들꼬들한 면인데요, 이 면이 조금 호불호가 갈립니다. 제 경우 완탕은 매우 좋아하는데 저 면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제 친구는 저 면이 너무 맛있다고 항상 이야기 하거든요. 이곳에서도 완탕이랑 국물은 다 마셨는데 면은 다 먹기 조금 힘들었어요.

 

 

 

 

 

  다 먹고 나가면서 간판을 한번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주황색 침차기 간판 뒷편으로 작게 보이는 연두색 간판이 바로 센트럴에서 베트남 식당으로 유명한 나트랑 입니다.

 

 

 

침차기 가기전 들렸던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를 후식으로 먹고

 

홍콩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홍콩 센트럴 및 셩완지역에 숙박하는 분들 중 아침으로 완탕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침차키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 메뉴도 호불호가 강한 음식입니다. 서울 이나 수원사시는 분들은 이태원의 청키면가, 수원 롯데몰에도 청키면가가 들어가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고 맛있으시다면 홍콩가서 드셔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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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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