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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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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숙소 룸피니역근처의 더코튼살라댕 ( The Cotton Saladaeng Hotel ) 숙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방콕 여행에서 저는 총 4개의 숙소에 머물렀는데요

파야타이역 바로앞에 있는 트랜즈호텔 ( 호텔 트란즈 ) 두번째 숙소는 룸피니역 근처의 더 코튼 살라댕

그리고 메트로폴리탄 방콕과 프롱퐁역 근처의 머큐어24스쿰빗 이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더코튼살라댕 ( The Cotton Saladaeng Hotel )은 세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방콕에서 현재 한국인 맛집으로 가장 핫한곳 바로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바로 뒷골목입니다 ( 걸어서 1분거리 ) 두번째는 근처에 소호텔 ( 과거 소피텔 룸피니 )10분 정도의 위치에 메트로폴리탄 방콕 및 반얀트리호텔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세 호텔에 숙박예정인데 늦은밤 도착예정이라 1박 가격이 아깝다!!! 하시는 분들중 근처의 호텔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1박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또 하나는 4인이 머물 수 있는 침대 4개의 패밀리룸 객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침대 4개가 한방에 있는 저렴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어요.

다만 이러한 점이 불편합니다. 룸피니역까지 5분이상, 살라댕역까지 15분이상이 걸립니다. 살라댕역까지 가는길이 그리 불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더운날씨에 걷기에는 조금 힘들다 생각하실 지도 몰라요.

부대시설에 수영장이 있기는 하지만 규모가 큰 편이 아닙니다. 넓고 쾌적한 수영장을 원하신다면 다른곳을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방음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건물 밖 생활소음이 잘 들립니다.

 

혹시 방콕 시내에서 택시로 호텔 이용하실 분들은 아래의 주소 참고하세요.

 

 

룸피니역에서 찾아가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소호텔 가는 방법 동일 )

방콕 메트로 룸피니역 도착 2번출구로 나갑니다.

룸피니역에서 나가시면 바로 11시 방향에 소호텔 건물이 보입니다 ( 아래 사진 참고 )

위 사진을 보시면 소호텔 아래 폴리스 라고 쓰여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이쪽 방향으로 신호등을 건너야 합니다.

폴리스 쓰여있는 건물을 왼쪽으로 두고 신호등을 두번 건너면 바로 소호텔이 나옵니다. 소호텔을 왼쪽으로 두고 직진합니다.

조금 더 걸으면 노스이스트가 나오고 노스이스트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입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지나 위 사진에 검정색 차가 나오는 방향 ( 왼쪽 ) 으로 들어가면

마사지 간판 뒤에 하얀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오늘의 목적지 더코튼살라댕 입니다.

입구에 왼쪽으로 토비스 ( 카페 )와 아침을 드실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토비스의 경우 방콕에서도 꽤 유명한 레스토랑이니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더코튼살라댕은 오후 2시부터 체크인가능 12시 체크아웃

보증금은 500바트

그리고 금연을 엄청 강조하는 호텔입니다.

 

저는 짐 보관하고 쇼핑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짐 찾고 객실로 들어갔는데 제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더블 객실이었고 1층에 있는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한국어 할 수 있는 태국직원이 있습니다, 엄청 능숙하게 이야기 해 주시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금연부분을 특히 강조해서 이야기 해 주심, 나중에 그 직원이 한국음료수가 훨씬 맛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 싱하 탄산수 사먹는거 보고 ㅋㅋ ) 아무래도 한국을 좋아하는 직원분인것 같았음.

1층에 있는 객실은 체크인데스크 맞은편으로 문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문이 열립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5개의 객실이 있는데 저는 가장 안쪽에 있는 객실을 배정받았어요.

객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호텔 객실은 마루바닥 입니다. 카페트 객실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화장실은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 있고 왼쪽으로 화장실 오른쪽으로 샤워부스가 있었습니다.

1회용품은 있는데 샴프와 바디샴프만 있어서 컨디셔너 챙겨 가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샴프도 챙겨가라고 권하고 싶네요.

객실에 에코백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게 500바트인가 ( 정확한 금액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돈주고 구입할 수 있는 제품 )  그리고 금고 위에 런더리백이 있는데 이 백도 유료상품입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이것도 가져가시려면 100인가 200바트 들어요 ( 제가 세탁주머니로 사용하느라고 물어봤는데 가져가려면 유료 상품이라고 안내받았음 )

무료 생수 2병 제공, 기타 음료수는 냉장고에 없습니다. 세븐일레븐이 근처에 있고 3층에 자판기가 있으니

탄산음료 드실 분들은 3층 자판기 이용하셔야 합니다.

침대 사이에 콘센트가 있어서 이 점은 유용했음.

그리고 저는 에어컨은 끄고 잤는데 에어컨을 끄면 조금 눅눅합니다. 그래서 잘 때 이불속에 핫팩 넣고 잤어요.

제 경우 태국 여행 갈 때 이불속에 핫팩을 넣어 따듯하게 데운 뒤 자는걸 선호하는편이라.. 우기에 방콕 가시는 분들은 핫팩 챙겨 가시면 조금 따듯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제가 방콕 여행 갔던 시기는 우기였음 )

다른분 후기에서 객실 창문이 개방 안된다고 보았는데 제가 머물렀던 객실은 창문이 열렸습니다.

덕분에 환기도 시키고 그랬네요, 중간에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눌러 창문 잠그실 수 있습니다. 특히 1층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주무실 때는 창문 꼭 잠그고 주무세요. 바로 주차장에서 창문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점에서 저는 1층 객실이 별로라고 생각되었어요.   ( 그래서 주차장에 오토바이나 차가 들어올때는 그 소리가 바로 들리고 사람 목소리가 들릴때도 깜짝 깜짝 놀랐음 ) 

 

더 코튼살라댕은 총 4층까지 있는 호텔인데요, 특이하게 2층에 휘트니스센터 3층에 세탁실 그리고 4층에 수영장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세탁실과 수영장 후기는 다른글로 알려드릴 예정! 

세탁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하고 건조를 했는데도 살짝 덜 마른것 같아서 샤워실에 위 사진과 같이 옷걸이를 걸어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셔츠 빨래 한건 여기에 걸어놓고 말렸어요. 이 부분은 타 호텔에 비해 편하다고 생각되었음.

 

1박에 저렴할때는 5만원 비쌀때는 7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오던데 ( 가장 저렴한 더블룸 기준 )

제 생각에 7만원까지는 괜찮고 8만원 이상이면 다른 숙소도 고민해 보시는걸 추천해 봅니다.

파야타이역의 트랜즈 호텔, 살라댕호텔, 그리고 프롬퐁의 머큐어 스쿰빗과 비교를 해보자면 ( 세 호텔 모두 1박 숙박료 비슷하다는 가정아래 ) 제 선택은 프롬퐁역에 위치한 머큐어24 스쿰빗 입니다 ㅋㅋㅋ 

 

파야타이역 바로 앞 30초컷 가능!! 트랜즈호텔 ( 호텔 트란즈 ) 객실후기는 아래의 글로 확인해 주세요. 

아심이의 여행일기 :: 방콕 자유여행, 파야타이역에서 걸어서 30초 호텔 트란즈 ( 트랜즈 호텔, Hotel Tranz ) (tistory.com)

 

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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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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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정보수정

오늘 서희스타힐스에 볼일 있어서 갔다가 버스 정차중인거 발견해서 찍어왔어요.

기사님 말씀이 아직 시간표 확정은 안되었고
서희에 도착해서 기사님 잠깐 휴식 하시고 바로
회차 하신다고 하십니다.

남문 가실 분들은 중간에서 400번으로 환승 하심 되고
수원역 가실 분들은 400a버스 타고 가셔도 되요.

참고로 저 버스 타시면 수원여고 영복여중 영복여고 까지 한번에 가실 수 있습니다.




화성시 남양읍에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곳이 1.2.3차까지 있는 대단지 아파트라 그런지 버스노선들이 신설되고 변경되고 있어요,.
기존에 사강에서 남문거쳐 경기대 가던 400A노선도 그런경우인데 
2023년 03월 01일을 기준으로  사강까지 가는 노선에서 
종점이  화성시 남양읍 서희스타힐스로 변경됩니다. ( 노선표 상으로는 아마 아파트 단지 안까지 올라가는 버스인것 같은데 아직 확인은 못했어요 ) 
 
저번주에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정거장에 안내붙어 있어서 사진으로 찍어 왔는데
혹시라도 시간표를 구하게 된다면 첨부해 놓겠습니다.
 
2023년 03월 01일 기준으로 400A노선은 서희스타힐스 - 기산베스트빌아파트 - 남양뉴타운 - 남양사거리 - 북양리를 거쳐 비봉- 어천 - 고색동으로 가서 수원역을 지나 고등동 - 장안문 - 팔달구청 - 경기대로 가는 노선으로 변경됩니다.
이 이야기는 400A 버스를 타시면 남문은 이제 안갑니다. 수원역에서 남양 방향으로 오실때는 수원역 환승센터 6번 승강장에서 해당노선 타시고 내려오셔야 합니다. 
 
400A타고 수원남문 가시던 분들, 서희 스타힐스 거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남양성모성지를 가시기 위해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이 버스를 타시게 된다면 남양사거리 정거장에서 하차 후 김밥천국 방향으로 직진해서 걸어오시면 걸어서 5분이면 남양성모성지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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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해외여행은 강제 중단, 게다가 방콕 마지막 여행이 2017년이었으니 거의 5년만에

방콕을 갔던거였음. 그 사이 원래도 유명했지만 그 유명세가 어마어마하게 달라진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바로 프롬퐁역에 있던 룽르엉 -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던 국수집이었는데 백종원씨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방콕편에 나오고 미슐랭가이드에 실리게 되면서 그 유명세를 달리하게 됨.

다른 하나는 바로 노스이스트

노스이스트 경우 약간 애매한것이 원래도 맛집으로 유명했지만 예전에는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어요

점심시간에 가면 근처 직장인들도 식사하러 많이 오시고 방콕에 거주하는것 같은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았으나!!! 가기전에 검색해 본 최신 후기로는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 사람들 100%가 한국인이었다.

한국인 맛집인것 같다, 하지만 먹어보니 맛있었다 이런 후기들?

실제 제가 지나가면서 그리고 포장하느라 갔을때 모두 한국분들 이셨습니다. ㅋㅋㅋ

저야 뭐 워낙 이런거 상관없어 하고, 그리고 예전부터 좋아하던 곳이라서 이번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갔지만

이런 분위기 싫어하시는분들? 분명 계십니다. 이 부분은 꼭 참고하도록 하세요 ( 실제 여행지에서 누가 외국어로 질문하길래 한국사람인거 아니깐 한국어로 답변해 주니 쌩하고 가버린거 몇번 경험한 사람 ㅋㅋ 식당에서도 그런적 있어서 상처받은 경험있는 사람...개빡!! )

 

오전 11시부터 영업시작, 일요일 휴무. 그리고 방콕 공휴일에 따라 영업시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 송크란 때는 영업을 쉬기도 하니 가실분들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맛집이라는 점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메뉴판에 가격이 다 적혀 있습니다 ( 현지인과 관광객이 받는 메뉴판이 다른 경우도 있음 )  그리고 노점식당이 아닌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온다는 점도 아주 좋음!!

매장에서 식사를 하실 분들은 입구에 들어가서 직원에게 인원수를 알려주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거기 앉아서 메뉴판 보면서 주문하시면 되고 포장을 해 가실 분들은 바로 카운터로 가셔서 포장해 간다고 이야기 하면 직원이 메뉴판 주거나 메뉴 물어봅니다. 첫날은 간단하게 팟타이만 먹을 생각이었기에 바로 팟타이 주문. ( 새우 들어간 팟타이를 원하시면 팟타이꿍 이라고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

이날은 새우 들어간 팟타이 하나만 포장했기 때문에 118바트 지불함

아! 그리고 매장내에서 식사를 하신 경우 계산은 자리에서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계산서 가져다 준걸 흔들거나 태국말 못해도 손 흔들고 첵 플리즈 하시면 다 알아듣고 계산서 가져다 줍니다.

제가 이날 팟타이만 샀던 이유는!! 바로 노스이스트 옆 세븐일레븐 매장 앞에서 팔던 무삥을 사기 위해서!!

무삥 2개 20바트 사서 숙소로 돌아와서 이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팟타이 포장하면 이렇게 통에 넣어주고 숙주 쪽파 그리고 고춧가루 양념까지 다 넣어줍니다.

예전에는 혼자 매장에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제는 소화력도 많이 떨어지고..

돈도 많이 아낄겸 해서 그냥 먹고 싶은 메뉴 포장으로 ( 크흡 짠내나는 여행이었음 )

 

딱 적당하고 알맞게 먹었던 느낌이었어요, 이거 먹고 소화 시키고 저녁에 마사지 받으러 나갔다 왔는데

소화가 싹 되어서 편안하게 잠들었음 ㅋㅋ

이날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다음날 다시 포장하러 노스이스트로 갑니다~ 룰루랄라 나는 방콕의 뚜벅이

인간 네비게이션!

음..이날은 배가 많이 고파서 무리를 좀했는데, 팟타이와 쏨땀 거기에 모닝글로리 볶음까지 주문했더니

311바트가 나왔음. 그리고 역시나 이런 메뉴들은... 많이 짜고, 몸을 많이 붓게 했음.

다시한번 반성 ㅋㅋㅋ 혼자서 포장 해서 드실분이라면 팟타이 적극 추천

여기 땡모반도 맛있지만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두분이 가셔도 한개만 주문해서 나눠 드시는걸 추천하고

두분이상이라 뿌빳퐁커리 주문하실 예정이라면 볶음밥보다는 그냥 쌀밥 추천 ( 볶음밥 주문하면 짜고 다 먹기 힘들어요 )

뿌빳퐁커리와 똠얌꿍은 제가 이 가게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지만  똠얌꿍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깐 ㅋㅋㅋ

태국음식 거부감이 들고, 두렵다, 무난한 메뉴로 먹고 싶다 하신다면

팟타이, 새우튀김 ( 텃만꿍 ) 뿌빳퐁커리 ( 참고로 이곳의 뿌빳퐁커리는 소프트쉘이기 때문에 그냥 드셔도 됩니다 ) 모닝글로리 볶음 등을 주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만약 레지던스에 장기 숙박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음날 아침으로 먹을수도 있으니 쏨땀 같은것은 먹다 남으면 포장해 달라 하셔서 싸오셔도 됩니다 ( 저도 예전엔 종종 그랬어요 ) 쏨땀 남은거 포장해 달라 그러면

위 사진처럼 비닐봉지에 넣어서 꽁꽁 묶어 주니깐 음식이 있으실때는 바로 숙소로 돌아가셔서 냉장고에 넣어 놓으세요.

들고 돌아다니시면 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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