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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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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는 용산사.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곳으로 대만 분들이 어떤 종교를 믿는지 그리고 그들의 삶의 문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 보셔도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문을 여는 곳이고 근처에는 야시장이 있기 때문에 저녁무렵 용산사를 둘러보시고 그 근처에 있는 작은 야시장을 들려 마사지 받아보시는것도 하나의 코스가 될 수 있을거예요. 제가 용산사를 갔던날은  저는 자유여행, 부모님도 패키지로 대만 여행을 하고 계셨어요. 아빠가 망고랑 석가등 과일을 드시기를 원하셨는데 제가 미리 용산사 가서 과일 사서 부모님 만나려고  기다렸는데, 엄마 아빠의 저녁식사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발맛사지를 받으며 부모님을 기다렸습니다.
 
대만에서 많은 발맛사지를 받은것은 아니지만 용산사와 스린야시장 발맛사지를 비교해 보자면, 용산사에서 받았던 발마사지가 가격도 저렴하고 시원했어요. 스린야시장도 좋았지만 ㅎㅎ
오늘은 제가 용산사 야시장에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발마사지 가게 정보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구입할까 말까 고민했던 잠옷, 제가 저런 옷들을 좋아해서  잘때 입으려고 살까 했지만 대만 여행을 끝내고 홍콩 마카오 까지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그냥  구경으로 만족

 

 

3봉지 혹은 4봉지에 파는 과일들. 스린야시장 과일은 너무너무 비싸요, 저 역시 여행  많이 다녀봤다고 생각했지만 바가지 썼던 곳...차라리 까르프나 숙소 근처 편의점 혹은 과일가게 등에서 사드시거나 용산사 근처 야시장 혹은 다른 야시장을 노려보세요.
 
대만 분들이 많이 들리시는 야시장은 스린야시장과는 달리 이렇게 아예 조각을 내서 작은 봉지에 담아 놓은 과일중에 100원에 3봉지 혹은 4봉지를 골라갈 수 있게 합니다.이런 과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을 사드실 수 있는데 스린야시장은 그렇게 표시해 놓고 그람수를 달아서 과일을 판매해서 과일 가격이 많이 비싸져요. 아빠가 망고를 드시고 싶으시다고 했는데 제가 여행갔던 3월은 망고철이 아니라 망고가 없어서 다른 과일들로 선택.100원짜리 과일 조금 사고 아빠가 금방 다 드셔서 하나 더 구입했던게 기억나네요.

 

 

나중에 이 가게에서 마사지 받으려고 기억해 두려고 사진으로 찍어 놓았던 곳이에요. 발마사지 한시간에 400원 ( 대만 달러 ) 이었습니다.

 

 

야시장을 걷다보면 한쪽으로 골목이 따로 있는데 그 골목길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맛사지 샵들이 모여져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외관에 가격표도 다 붙어있고 앞에 직원분들이 앉아 있기 때문에 문의하셔도 되고, 혹은 원하는곳 들어가셔서 맛사지 받으셔도 됩니다.

 

 

부모님이 7시 30분에서 8시쯤 용산사에 도착하실거 같았는데 8시 30분이 되었는데도 도착을 안하셔서 그냥 맛사지 받으러 들어갔어요.

 

 
제가 받았던것은 400원짜리 40분코스로 발마사지랑 등맛사지 같이 해주는것 .일단 들어가서 신발을 벗고 발을 씻습니다. 그리고 나서 발을 따듯한 물에 담근뒤, 자리에 앉아 등 맛사지 부터 받고 그 뒤에 발 맛사지 받으면 되는데.. 제가 해 주신 아저씨가 너무너무 잘 해 주시는 분이었어요.그리고 발 특정 부위를 맛사지 해주실때마다 제가 너무 아파하니깐 위의 사진을 주시면서 니가 안 좋은 부위는 여기다 여기다 하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제가 거북목이 있고 배가 안좋은 편이에요. 그외 많은 부위기 안좋은데 ㅎㅎ 정말 그 부위들을 딱딱 집어주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내 몸이 이렇게 안좋은 곳이 많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맛사지 받고 나니 엄청 시원하고 좋았어요. 대만 맛사지들은 저렴한 곳들은 400원에서 600원 정도면 받으실 수 있으니깐 이 정도 가격이면 자신이 환전하신 금액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됩니다. 400원 기준 환전했던 금액인 35원 곱하면 약 만 4천원 정도 금액이 나오니깐 저렴한 금액에 마사지 받을 수 있으니 부담도 적고 좋은것 같아요.
 
대만 용산사 근처에서 발맛사지 받으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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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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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심이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부모님과 함께 했던 홍콩 여행에서 이용했던 타이항공의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탑승했던 항공편은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타이항공 TG 628편인데

이 비행기는 방콕에서 인천오는 구간에 홍콩을 잠깐 들렸다 오는 비행기에요.

그래서 홍콩에서 인천 구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콩 공항 타이항공 라운지에 있다가 비행기로 탑승, 웰컴드링크 주는데 저는 밀크티 따듯한 것으로 선택.

부모님은 오렌지 쥬스 드셨던거 같네요.

 

 

 

 

 

인천에서 홍콩 갈때마다 홍콩서 인천올때 탑승객이 더 적어서.. 몇명 없었던거 같아요.

 

 

 

 

기내식 먹기전 음료수는 스프라이트

 

 

 

 

 

 

빵, 치즈 및 크래커 그리고 연어 ( 에피타이저 )

 

 

 

메인메뉴는 소고기 볶음면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기내식에서 이런 저런 메뉴들을 먹었기에 다행. 

 

 

 

후식은 케이크 그리고 밀크티

 

 

타이항공 이코노미 탈때마다 기내식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비지니스는 막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래도 좌석이 나름 편하고, 부모님이 매우 좋아하셨기 때문에 그걸로 만족하기로 했고

 

다음번에 또 여행갈때 비지니스 타고 싶다고 생각하며 돌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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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기/홍콩식당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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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홍콩 센트럴과 셩완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는 Social Place ( 唐宮小聚 ) 이라는 딤섬집 입니다. 이곳은 제가 오픈라이스에서 센트럴 딤섬으로 검색했다가 버섯모양의 딤섬이 마음에 들어서 방문했던 가게로 최근 홍콩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인듯 싶어요 ( 오픈라이스 후기가 괜찮음 )

 

 

 

 

 

 

 

위치는 2/F, The L.Place, No.139 Queen’s Road Central, Central

          中 環 皇 后 大 道 中139號The L.Place 2樓

 

구글맵을 이용해서 가실 분들은 구글에서 Social Place 혹은 엘플레이스 ( L.Place )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Mon-Sun: 11:30-15:00; 18:00-22:00 Last order: 21:30 그리고 예산은 1인 100불에서 200불 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오픈라이스 소개에 따르면 딤섬, 광동음식을 파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홍콩 거주하시는 분 이야기에 따르면 요즘 홍콩 로컬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로컬분들께 유명한 식당을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는 6시 저녁 영업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는데 제가 밥 먹고 나올때 쯤 되니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찼고, 젊은분들이 특히 많이 오셨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영어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메뉴 주문하시면 되는데 저는 이 가게를 선택하게 되었던 버섯모양의 딤섬, 그리고 새우 들어간 요리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그릇에 있는 저 검정색은... 그냥 그림이에요 ㅎㅎ 제꺼에는 개미가 드려져 있네요. 여기 오기전에 그린티라떼 까지 먹고 왔던지라 그냥 버섯모양 딤섬 하나랑 새우요리 하나만 주문했어요.

 

 

 

 

 

                                             

 

이 가게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이게 아닐까 추측중

바로 표고버섯 모양으로 생긴 딤섬이에요.

 

 

안쪽을 보면 이렇게 생겼고 표고버섯 볶은것이 들어 있었습니다.딤섬의 식감은 약간 꽃빵과 비슷하고 맛도 비슷했어요. 생긴건 정말 귀여웠지만 맛은 조금 맹맛이었는데 이곳이 no msg 식당이라는 글을 보기는 했는데 그런거라면 왜 이런맛이 나는지 이해가 가기도...

 

 

 

 

 

조금 두꺼운 돌돌 말아지는 면 ( 이름을 모르겠네요 )에 새우가 같이 볶아져서 나오는 요리도 하나 주문했습니다.새우 자체의 맛은 좋았는데 제가 간을 약하게 먹을때도 있는데 이건 뭔가 맛이 오묘했어요. 위에도 썼지만

 no msg 였을 경우에만 이해가 가는 맛입니다.

 

 

처음 들어갔을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때 되니 거의 모든 자리가 손님으로 가득 찼네요.

 

솔직히 너무 맛있어 여긴 꼭 가야해 이렇게 말하기는 힘든곳이지만 색다른 홍콩 식당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셩완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동선도 편합니다.

홍콩에서 만나는 귀여운 버섯, 한번 맛으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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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는 일기장 원본글은 네이버 블로그 아심이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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